*******엄정화,10월 결혼설 말도안돼

DIODING200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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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본지와의 인터뷰 "10월 결혼설 말도안돼"


굿데이
"10월에 콘서트할 건데 결혼은 무슨 결혼이에요!"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가 최근 불거져나온 "10월 결혼설"에 대해 "아니다"는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

 19일 오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10월에 무슨 결혼이냐. 일이 산더미처럼 쌓였다"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엄정화는 출연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아내>가 오는 7월1일 끝나고, 7월11일 영화 <싱글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외견상으로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모두 끝나가는 시점이어서 시간적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속사정은 전혀 아니다.

 영화 홍보를 위한 스케줄도 빼곡히 잡혀 있는 상황에서 엄정화는 다음주께 드라마 <아내>의 촬영이 끝나는 대로 8집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

현재 주영훈 김형석 등 작곡가들과 신인 작곡가들에게 곡 작업을 의뢰한 상태로 곡이 선정되는 대로 녹음에 들어간다.

8월 말에서 9월 초 앨범 발매를 목표로 빠듯한 일정을 계획한 엄정화는 늦어도 9월 말에는 앨범을 낼 예정이다.

데뷔 후 해마다 한장씩 앨범을 발표한 엄정화는 지난 2001년 7집 발표 이후 2년간 가수 활동을 못해 빨리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엄정화는 "앨범 발매 후 한두달 방송활동을 한 다음 전국 콘서트를 할 예정"이라며 "현재 의상과 레퍼토리 등 콘서트 구상도 대강 준비한 상태다"고 밝혔다.

 10월 결혼설에 대해 엄정화는 "상대방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데 결혼설로 인해 곤란한 상태가 돼 속상하다"며 "아직 부모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엄정화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주인공은 펀드매니저로 명성을 날리다 최근 투자전문벤처기업을 차린 인재로, 호남형의 외모와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