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두 불륜일까?

밥튕~~2003.06.20
조회457

난 오늘 술을 마신다.

어제두 마셨다.

매일 마신다.

술을 마시면 그가 보구 싶어진다.

평상시엔 그냥 그런데  술이 좀 취하면 정말 주체할수 없도록 그가 보구 싶어진다..

하지만 전화는 안한다.

다음날 후회하기 싫어서.........

아니.. 그 사람 내 전화 안받음 어쩌나.. 못받을 상황이면 어쩌나...

분명 누군가를 만나구 있다면 핸드폰은 아예 가지구 있지 않거나 무음을 해놓구 있을텐데.

 

이남자 동갑내기 여자칭구가 있다.

별루 튀지 않는 수수하게 생긴여자칭구다.

꽤 오랫동안 사귀었구 결혼두 할거라구 했다.

 

하지만 이남자 나를 비롯해서 다른 여자 많이 만나구 다닌다.

나두 안다.. 그 여자들..다...

그남자 나에겐 무슨 자랑인듯 이여자 저여자 만나서 어디가서 몰 했는지 다 알려준다.

처음엔 정말 싫었다.. 날 몰루 생각하는데 이런애길 하나..

이남자 나보구... 사랑한다구 했었다. 정말 잘할테니.. 자기랑 사귀어달라구..했었다.

물론  내가 거절은 했지만..............

지금은 내가 더 그를 사랑하구 곁에 두구 싶어하는것 같다.

하지만 내색은 안한다.

여자친구가 있으니깐......................

그 남자 자기 여자친구 못생겼다구  매일 애기한다.

그남자.. 오늘은 누가 전화를 계속 해서... 여자칭구 있다구 전화하지 말라구 했다구... 자랑하듯

말한다.. 그 남자 그런식이다.. 일단 작업에 성공해서.... 조금 만나다가 자기 여친있다구 전화하지

말라구.......... 그렇게 여자들을 떨어낸다.

 

나 그런거 다보구 듣는데두.... 하나두 그가 안밉다..

이상하다... 그남자......

 

그남자 자길 미워하지 않게 하는 무슨 능력을 가졌나부다.

오랜만에 그를 만났다.

키스를 했다.. 무슨...떨림이나.. 흥분이나 이런건 없다.

하지만 그냥 같이 있다는 그거 그 자체가 난 좋다..

 

키스를 하면서 걱정한다.

이남자 여자칭구가 있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하지만.........난 어제두 그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다...

난 바부다...................

 

그에게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음 좋겠다.

그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을 했음 좋겠다.

그여자와 그남자 사이에 사랑스러운 아이가 생겼음 좋겠다.

 

 

그 여자............. 내가 되구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