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벌 쏘였어요! 그것도 말벌!

메롱ol2007.08.24
조회160

 

가족과 맛난 아침 식사 후

현재 시간 7:20 a.m.

벌독 때문에 온 몸에 두드러기 나기 시작....히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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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갑습니다.

참고로 저는 21살 여대생이고 4일 후면 중국으로 교환학생 과정으로

1년간 유학이 계획되어 있는 상태 입니다.

사실 며칠 전에도 글 쓴 적이 있었는데...무플의 아픔이..............

그래도 몇 자 찌끄려 보겠습니다.

 

 

 

 

현재 시간 6:30 a.m.

 

어제 여행갔다 온 친구 A가 싸이에 사진 올린다기에~

새벽까지 네이트온에서 수다 떨고, 사진구경도 하고 그렇고 3시 넘어서 잤드랬죠.

방학이고...아르바이트도 끝나고 해서 ㅋㅋ

그러고 오늘 조조로 영화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 7시 기상인데.......................
사실 더 자고 싶었는데...더 잘 수 있었는데!!!!!!!

 

 

 

그 당시 시간 약 6시 경.

자다가 뒤척이는 순간 발 밑에서 뭔가 따끔! 하는겁니다.

 

'아놔 히밤...뭐야 ~_~'

 

모기나 물린 줄 알고 발바닥을 이불에 문질렀더니...

와 이건 정말 장난이 아닌겁니다.

발가락에 바늘 박힌 줄 알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순간 '헉!'하고 앉아보니 왠 검지 손가락 두마디만한 말벌이 이불위를 마구 걸어다니는겁니다!!!

한 5초간 넋놓고 있다가.........

 

"아악!!!!!!!!!!!!!!!!!!!!!!!!!!!!!!!!!!!!!!!엄마! 벌이야 벌!"

 

이러고 조낸 소리쳤습죠ㅠ

엄마 놀래서 뛰쳐 들어오시더니...

소리지르면서 제 책으로 벌을 마구 때리셨습니다...

역시 어머니는 강하십니다.

근데 벌은 맞아도 안 뒤지더이다...젠장 -_-

 

올해 벌써 3번째 벌 쏘임...-_-

참고로 벌 첫경험은 2년전 강원도로 수련회 갔다가 손가락에 말벌 쏘였구요.

(벌이 엄청 많은 동네임. 강원도 홍천.)

2년 후인 얼마전...같은 동네에서 또 벌에 쏘였습니다.

다행히 올해 쏘인 벌은 귀여운 꿀벌들. -_-

 

아 근데 오늘 아침 쏘인 이 놈은 크기로 보나, 아픈걸로 보나...

장난이 아닙니다...젠장

 

지금 아빠 엄마께서는...

돈 굳었다고 좋아라 하십니다.

돈주고 맞는 벌침 공짜로 맞았다고ㅠㅠ 유학가기 전에 몸보신 제대로 한답니다.

 

그리고 제가 아침에 절대 못 일어나는데...

이노무 범블비 때문에 우리 가족...

맑은 정신으로 정말 오랜만에 같이 아침밥 먹습니다.

이건 뭐...고마워 해야 되는거냐 벌시키야ㅡㅡ

조낸 아퍼ㅠㅠ엉엉

 

이동식 방충망 달린 우리집...조만간 고정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혹시나 이동식 방충망 달린 집에 사시는 분.

조심하세요.............................윙~

 

아 그리구,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당 캬캬+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