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에 하이힐~

지박200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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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 엄마가 겪은 이야기를 좀 할까 합니다...

 

1호선 전철 안에서 생긴 일입니다..

저희 엄마가 지하철 안 자리에 앉아서 신문을 보고 있었답니다...

 

근데~ 어떤 20대초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엄마 옆에 앉으면서 10CM 나 되는 하이힐 굽으로 엄마의 엄지 발가락을 찍었답니다...

저희 엄마가 진땀이날정도로 너무 아파서 찡그린 얼굴로 그여자를 쳐다보았나봅니다...

그여자왈   "왜 .. 잡아먹듯이 노려보세요!" 라는 말로 쏘았답니다...

저희 엄마 왈~ "아니 사람 발을 밟았으면 죄송하다고 말을 해야 할것 아니냐구" 이야기를 하셨답니다...

그랬더니~

그여자 왈~~ 잘못 했다고는 않하고~ 병원가세요~라는 말로 ~ 대답을 하고~~

열 받으신 엄마는~~

뭐라고 말을~하는중에 그곳에 있던 아저씨두분이 ~그여자한테 뭐라고 훈계를 하시니까~

그 아저씨들 한테도~ "아저씨들은 참견하지  말라고 하면서~ 한10분정도 서로 큰소리가 오고 갔습니다.

올해로 환갑이신 엄마께 " 미친여자아니냐고" 까지 했답니다...

 

아이고!!!!

뭐라고 해야할지... 할말을 잃은 엄마는 핸드폰 사용이 미습한 관계로 그여자의 사진도 못찍고 세상말세라고~~ 저한테 하소연을하시네요~

 

누가  잘못 한것지...

참고로 그 여자는 용산에서 내렸답니다....

 

예의가 없어도 그렇게 없을까여~

만약 이글을 그여자가 본다면~~

 

좀 반성 좀 하세요~

댁의 어머니께서 그런 일을 겪었다면 어떤 심정일지....

 

 저희엄마는 아직도 찍힌 발톱이 아프시다며~ 이 더위에 생인발 앓까봐  약드시고 파스 붙이시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