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바람핀 여자가 무서워요.ㅠ

판다곰신2007.08.26
조회892

아아악,ㅜㅜㅜ

 

전 군화랑 지난 8얼 15일 2주년이었답니다..ㅎ

중간에 그 군화가 바람만 안폈다면요. ㅜㅜ

 

그리고 군화는 8월 21일 306으로 떠났어요.ㅎ

아직 4일밖에 안지났네요.ㅠㅠ

 

우리가 권태기 였는데,

그때 남친이랑 같이 알바하던 여자가 끼어들어 남친이 바람을 폈죠.

 

 

저에게 남친이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전 매달리다가 결국 헤어지기로 맘먹었습니다.

매달릴땐 정말 힘들었습니다.

정말 매정하게도 뿌리치더군요.

오히려 세상끝날만큼 울고 헤어졌다 맘먹으니 편했습니다.

 

 

 

근데, 1주일도 안되서 연락이 오더군요..

제가 그렇게나 매달릴 땐 다 씹더니..

 

술먹고는 '나 다시 너한테 돌아가면 안돼?어?!!!!!!!!!ㅠㅠㅠ'

 

좋아하기에 받아줬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귄후론 정말 좋았어요..ㅎㅎ

남친도 정말 잘 해주고 미안하다고 후회한다고,

술만먹으면 그얘기만했죠.

 

 

그리고 그일이 있은지 2달 후 지금..

남친은 군화가 되었죠.

 

2달 동안 저희는 거의 한몸처럼 붙어있었습니다. - 0-

행복했고, 여러가지 여행도 다니고, 놀이동산, 바다.ㅎ

 

그리고 남친은 정말 저랑 다시 만난게 행복한듯이,

말하곤 했죠.ㅎ

 

"우리 다시 만나니깐 정말좋다~~~~~!!! 그칭,??!!!!ㅋㅋㅋ"

 

 

저랑 다시 사귄후로는 그 바람핀 여자한테 자꾸 연락이 왔지만,

다신 연락하지 않기로 해서 다 씹었을꺼에요.

아마도....; 진짜 연락안하긴했어요.

 

 

참고로 전 전라도에 사는데 의정부까지 가서 군화의 가족들과함께

군화를 눈물로 배웅하고 와서 4일째 기다리고 있습니다.ㅜ

 

근데.

남친이 떠난날 오후 싸이에 그 여자가 글을 남겼더군요.

 

그날 밤에 자다가 잠결에 전화받아서,

얘기도 제대로 못한것 같아.

이상한얘기만하고..

쫌 놀래기도 했고

 

어쨌든 잘 다녀와.

 

라구요..

 

 

 

아.... 그 자식은 왜 전화를 했을까요.ㅠㅠㅠ

그래서 절 이렇게 비참하게 할까요.ㅠㅠ

 

그 여자는 저 기분나쁘라고 저렇게 한것같아요.ㅜ

그 여잔 아직도 남자친구를 좋아하거든요.

 

남자친구 싸이에. 솔직히 비밀글로 쓸수도 있는건데.

제가 당연히 볼꺼 알면서. -_-..

그 여잔 그렇겠죠.
'내가 한것도 아니고 니 남친이 먼저 전화했다.~ 그것도 새벽에.

 내가 새벽에 생각났나봐'

이렇게 생각하겠죠?ㅠㅠㅠ

 

 

그래서 그 여자 홈피에 들어가보니,

마치 자기 남자친구 군대간것처럼.ㅠㅠㅠㅠ

 

 

이제는 안녕.

 

그 군화 떠난날 다이어리엔

'오늘 니가 갔다.'

 

그 여자친구들은 당연하다는듯이 일촌평에

힘내염ㅠ

이렇게 써있구..

 

 

뭐 솔직히 별일은 아니지만 많이 기분 나빴습니다.ㅠㅠ

남친이 먼저 전화했단 사실도 그렇고.

 

제가 남친 바람폈을 때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지가 더 잘 알면서.

어떻게!!!!

 

그 여자랑 인연을 끊기 싫었던걸까요?ㅜㅜ

 

남자들 군대가기전에 옛여자 생각나고 그래요?ㅜ

 

 

 

그리고 보낸지 3일만인 어제,

군화에게서 첫 전화가 왔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전화한건진 모르겠지만,ㅠㅠ

 

 

전화가 왔는데도 이 일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그래도 첫전화에 티내기 그래서,ㅠㅠ

 

"여보!!!!!ㅠㅠㅠㅠ 사랑해.!!"

라고 했더니,ㅠㅠ

 

"야, 아빠가 전화 안받어. 전화했는데 안받았다고, 아빠한테 니가 전해줘.!

 사기 조심하라그러고!!"

 

"응응,!! 알았어.ㅠㅠㅠ 사랑해 여보!!"

 

"어,!!"

 

"-_-..  너는!! ㅠㅠ"

 

"어어~!!"

 

"말로해 이자식아.!-_-"

 

"지금 말 못해, 나 끊을께~"

 

 

 

하고.................................. 끊어버렸습니다.ㅠㅠㅠ

 

아아악.ㅠㅠ

기분이 이상하네요.

 

저 보고싶지도 않나..ㅠㅠ

미친놈이 바람핀여자한텐 새벽에 전화한 주제에..ㅠㅠ

 

 

 

저 이사람 기다려도 될까요??ㅜㅠ

이 게시판보니깐, 군화가 막 차고 그러던데..ㅠㅠㅠㅠㅠ

 

 

무서워요,ㅠ 쫌 정말 그럴까봐.ㅜ

 

 

그리고 또 걱정인건 그 여자 물러날 기세가 아니에요.ㅠㅠ

제 추측일뿐일지도 모르겠지만,

제 다이어리를 봤는지.

 

 

이제는 안녕. 그런거 다 지우고 다이어리에..

웃기고있어 아주. 봐주니까.ㅋㅋㅋ

 

라고 써있더라구요..

 

 

 

 

그 여자 군화에게 편지쓰고 면회도 가고 그러면 어쩌죠???ㅠㅠㅠㅠ

어떡해요. 그리고 도대체 어찌 그리 당당할 수 있는지..-_-

 

그리고 군화는 그런거 받아주면 어떡하죠?

ㅠㅠ 마막 짜증납니다..

 

 

전 어떡해야하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