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나서 이렇게 지내도 될까요?

우리2007.08.27
조회2,395

 

억지로 잊으려 하는것도

억지로 밝은척 하는것도

마음대로 되지가 않잖아요

 

오히려 더 마음이 아프고 더 압박이 가해지면 더 아파오듯이...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는데

그사람은 떠났어를 반복하며 인식시키고 지우자고 억지로 구는것보다는

솔직히 희망을 가지고 싶습니다

 

언젠가 돌아올거라고...

 

그렇게 희망가지면서 지내면 안되나요?

물론 그 뒤에 안돌아오고 다른 사람 만나면 그 상처는 어쩌냐고 하겠지만

그건 희망을 가졌을때나 안가지고 아픈 상처만 남겨져있을때나

마음이 아픈건 별 차이가 없을것 같은데...

 

그렇다고 매일 헤어진 사람 생각에 빠져살고

돌아오겠지라면서 매일 집착.. 그렇게는 안하고

어차피 내 맘대로 감정이 되지도 않는거 좋게 생각하며 지내면 되지 않을까요?

 

헤어지고 당분간은 마음이 아프겠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그런 희망도 무뎌지고

상대에 대한 마음아픔과 애틋함 간절함도 무뎌지잖아요

그 사이 다른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그 사람과 함께 시작하면 되는거고...

 

그렇게 지내고 싶은데.. 현명하지 못한건가요?

기왕이면 그사람은 나에게 상처줬어 돌아오지 않아. 절대. 희망갖지마. 나쁜놈이야.

헤어지길 잘했어. 미련버려. 이렇게 악의적으로 생각하고 억지로 지우려하며 맘아픈것보단

언젠가 돌아올거야 아마 내 소중함을 알게되서 돌아올거야

하며 좋게 생각하고 지내는게 낫지는 않을까요?

 

헤어졌지만 그런 마음가짐으로 지내볼까 해서요...

오로직 그가 돌아오길 바라며 주위 다가오는 남자들에게 다 차단하지말고 일부러 닫아두지말고

그가 돌아오겠지라고 좋게 생각하며 시간에 맡겨두고

그사이 더 괜찮은 사람 나타나고 후회없을거라 생각되면 그 사람과 만나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괜히 내 생활에 몰두해야지 하며 최면 걸면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사람인데 내가 바보야

자책하며 지낸다면 더 맘 아프고 다른 일에 집중 안될것 같은데..

차라리 돌아올꺼야~하고 좋게 희망하면 오히려 내가 할 일들에도 더 맘이 편해져서 잘되지 않나요? 

 

 

 

너무 간절히 그사람만 바라면 괜한 기대에 부응해 실망도 커질것 같고

사람 마음 언제 변하는지 모르는건데..

기왕이면 시간에 걸어두고 좋게 희망하며 지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정말 내 인연이 나타날때까지는 그 사람이 내 인연일수도 있다고 믿고 좋게 희망하는거요...

 

 

헤어지고 이 마음가짐으로 지내보려 하는데...

많이 잘못된 방법인가요?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법인데 그때가서 상처받기 두렵다고 지금 순간들을

일부러 심하게 상처주며 괴롭게 보낼필요가 없을거 같은데...

그냥 미련을 가지고 살아도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시간앞에서 조금씩 약해진다면...

아직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데 미련을 일부러 떨쳐버리기도 힘들잖아요...

 

한마디로 긍정적 마인드~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지만 이렇게 이겨내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