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문 열리고..이슬.. 배뭉침..

만복엄마2007.08.27
조회834

매일 매일이 긴장과 초조입니다.

딱 일주일 후가 예정일인데

벌써 열흘전부터 자궁문도 2-3cm 열리고요..

많이 부드러워졌다 그러고..

일주일 전부터는 이틀에 한번씩 아침마다 피 섞인 분비물-이슬이라죠? 도 나오고..

엊그제는 아예 피도 속옷에 묻어나오고..

배도 완전 딱딱하게 뭉치고...

아기는 3.2kg정도 잡힌대고...

 

완전 출산의 징후가 다 보이죠???

ㅜㅜ 근데 아직 진통이 없어요.

아침마다 자궁문 벌어지는 것 때문에 통증이 장난 아니라 걷지도 못할지경..

돌아 눕기도 힘들고...

오늘은 새벽부터 미미하게 허리가 시큰 시큰 아픈것도 같은데...

우리 만복이는 언제 나올라는걸까요?

 

다른 엄마들 후기들 보면 저한테 있는 저런 증후들 한두가지 있으면

아기 낳으셨다는데..

전 아직 생리통같은 주기적 진통이 전혀 없어서 마냥 이렇게 기다리면서

톡에 올라온 거의 모든 글들 다 읽고 있는것 같아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기다리다 기다리다 엊그제 병원갔더니

초산은 저렇게 먼저 자궁문 열리는거 많지 않다고..

아주 진행상태 좋으니 진통오거나 양수 터지면 오라시더라구요.

 

어서 확~아프고 이쁜 아가 품에 안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은 운동삼아 15층에서 1층까지 내려갔다 왔네요.

넘 무리 했는지.. 배가 완전 땡땡 뭉치고..

욱.. 속도 메스꺼워졌어요.ㅡㅡ;;;;

울 만복이는 엄마의 아기다리고기다리는 기다림을 알고 있을란지....^^

ㅋ 우리 모두 순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