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여자는 모르겠서요~~

하루2003.06.21
조회676

저는 결혼한지 5년 된 사람입니다.

저희 집사람은 저보다 3살 어린 지성과 미모(?)를 갖춘 여자죠^^

"여자는 이쁘면 다 용서할 수 있어"라고 전 총각때 생각했어요.

겉으론 마음이 어쩌구 성격을 우선 본다 등등..남자란 다 그렇게 얘기하죠 ^^;

하지만 속으론 오로지 얼굴이쁜여자만 보면 모든게 다 사랑스러워 보이죠

새롭게 여자분을 사귀고 싶은 예비 총각님들

여자는 오로지 성격입니다.(성격-마음씨-능력-건강-취미-몸매-얼굴)순입니다.^^

왁스노래중에 "요즘 여자들은 얼굴 예쁜여자들이 성격도 좋다는 걸 모르니~~우우~~)"하는데

순전히 거짓말~`여자들은 정말 얼굴값 합니다.

저희 연애시절은(1년) 정말 불같았죠 그렇게 격정적인 사랑을 첨 해봄..쩝

제가 자취를 했거등요 그럼 대충 잘아시죠 ㅎㅎㅎ

수줍어하면서도 막상 어둡구 벗으면(?) 불같이 타오르는 여자(?=안경=시력이 안좋은 여자였음)

식용유 바른듯한 미끄러운 피부 정말 뜨거운 그곳....가슴작은거 빼곤 정말 완벽이였씀

내가 주방에서 음식해주면 정말 잘먹은 그녀

술도 얼마나 쎈지 결혼하면 정말 재밉겠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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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첫해

유난히 시댁을 싫어하는 집사람을 보며

처음엔 낯설구 멀리서 시집와서 그런가부다 했다.

우리끼리 있을때는 정말 재미있고 행복한데...

가끔(한달에1번) 울엄마집에 갈땐 (실제 엄마앞에선 살살 웃고 잘함)

갔다오면 짜증투성이 말들을~~~들들..

가식적인 집사람을 볼때 누구편을 들어야할지.....

전 처가가면 정말 장모님한테 잘했는데

한편은 억울하지만 그래도 난 한테 잘하니깐 잘넘겼죠

우리의 사랑도 변함없이 불같았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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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두해째

우리 이쁜 공주님이 탄생했다.

아이가 생겨 너무 행복하다.(아들이 아니라서 쫌 섭섭했다)-목욕탕 같이 갈려 했는데...

아내를 아이에게 빼긴 남편에 대해 많은 글들이 있다.

왕에서 하루아침에 종이 되버린 신세

내가 아내를 위해 음식을 하면 절대 하지말란다.

이유는 주방을 어지러논다구..그럴수도 있지---ㅠㅠ

설거지를 하면 다시와서 다시닦는다.=깨끗이 안했다구 ----구박

청소는 잘했다구 칭찬함..----지가 힘드니깐

시댁과 별반 나아진게 없고,섹스가 하고싶은데 잘 안해줄려구 한다.

첨엔 애노면 그런다구 하지만 좀 섭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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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세해째

집두 큰평수로 전세를 얻었다.

참 신기한게 총각땐 그렇게 돈모을려 했다 다 실폐했는데

결혼하니 돈이 모인다. 산술적으로 계산이 안됨(분명 입이 2개가 늘었는데)

겉으론 행복해 졌지만 아내에게 불만이 생긴다.

섹스가 하구 싶다.(총각땐 여자와 섹스만 생각했음)

날라리 안이냐구요?(명문대졸업에 S대기업에 다니고 있음)

난 변강쇠가 절대 않임.근데 집사람은 데게 귀찮아한다.어떨땐 내가 잘~못하나 생각도 해보지만

나름대로 10~15분은 하는데...섹스가 시들해 지니깐 대화도 별로 없어지고...딱히 의욕도 없구...

이런게 권태긴가~아내가 나에게 권태를 느끼다고 생각하니 정말 서글프다.

우을증도 조금 있는 아내

저녁때 밥 맜있게 잘먹구 고맙다구 얘기하구 텔레비보고 있는데

설거지하면서 그릇을 다 깨고있다.(...내가 이짓할려구 대학나왔나 어쩌구저쩌구 ~~~우 왕짜증시작)

밥은 나만 먹나~ 지 어차피 밥먹을 때 새끼하구 남편거두 같이 해준다 생각하면 안되나 ---ㅠㅠ

이상하게 점점 공처가가 되가는 느낌이다.

아내랑 될 수 있는데로 싸우기 싫다. 왜 100%내가 진다. 말빨에서 밀리니 소리지르면

바로 울어버리구 난리나니 내가 무적건 진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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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네해째 와 지금~

아내의 우울증이 심해서(먼지방에서 시집온 여자들이 좀 그럼)일종에 향수병 같은거....

직장을 나가보라구 했다.

결과는 그런대로 만족 역시 일하면 우을증이 없어지는구나~

아이는 불쌍하지만 엄마가 맡아 키우신다. 나두 항상 걱정되구 보고싶다.마누라보다 더 !

내쌔끼!!!! 피는 물보다 진하걸 느낀다.

요즘은 싸음두 잘 안한다. 별로 부딕칠게 없는 사이(옛날에 애정때문에 비맞으며 싸울때가 그립다!)

섹스도 별로 없다.한달에 한두번 할까말까!! 우리집사람은 꼭 하구싶을때가 있단다.

멘스끝나는 날 ----ㅋㅋㅋ 

그렇게 불같던 여자가...이렇게 결혼하구 변할줄이야...

남자만 변한다더니 여자도 변한다. 정말 모를정도로

그래서 지금도 난 결혼5년째지만 아내의 속마음을 잘모르겠다.

내가 무듸서 그럴까?

최근엔 아내에게 메일칭구라구 혼자 방에 들어가서 핸드폰들고 멜쏘고 받고...---웃겨

한번 몰래 그전화로 전화해 보니깐 왠 남자 목소리~~잘못 걸었다구 끝었지만 너무 억울하구 분하다.

으으 지금도 우리 집사람은 너무 이쁘다.

세상에 이쁜것들은 다 그럴까?

남자여러분 결혼은 절대 따라다닌 여자랑 하지마세요

여자가 자기 좋다구 따라 다닌 여자랑 결혼하세요!!

눈 딱 감고 살다보면 너무 행복해 진답니다(우리 칭구 얘기임!)

그 칭구 집사람 소개받았을때 너무 평범하구 키두 별로 크지않아서 그저 그랬는데...

결혼해서 애둘 놓았지만 정말 섹시하더러구요(이러면 안되지만)----그러게 변할줄이야

성격이 좋으니 넘 부러워요(성격이 그렇게 시원시원할 수가 없어요 남자보다 더~)

아 나의 인생 ...정말 재미없습니다....

조언좀^^ 주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