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20kg 넘게 뺐습니다. 하지만...

엉덩~200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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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태어났을 때 어머니께서는 아프리카인 인줄 알았답니다.

삐쩍 말라가지고 까맸다나..

그런데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더니

매년 몇kg씩 꾸준히 찌더군요.

키는 중2때 멈췄는데 살은 계속 찌고 결국엔 19살때, 저는 키 157에 80kg까지 갔습니다.

그 전까진 남들 다 듣는 살빼면 이쁠것 같다는 말에 위안을 삼고 그렇게 심각한 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가 몸무게가 80에 가는 순간 충격을 받고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보름만에 5kg를 빼고 유지를 하고 몇달뒤 또 5kg를 빼고 유지를 하고

이런식으로 해서 지금은 24살인데 57~8kg 정도 나갑니다.

5kg씩 빠질때마다 저도 조금씩 변화를 주었고 사람들이 저를 대하는게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22살에 대학교를 들어가면서 남자친구를 사겼고 지금 남자친구가

6번째 남자입니다.

지금도 뚱뚱한 편이라 계속 다이어트를 생각하지만 요즘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살이 점점 빠지면서 점점 심각해지더군요. 제가 운동보다는 식습관을 바꿔서 살을 많이 뺀거라

살들이 탄력이 없습니다.

온몸은 다 터서 군데군데 무늬가 있습니다. 가슴도 예외가 아닌데 거기다 가슴은 살이 많이

빠지면서 크기는 많이 작아졌는데 거기다 많이 처지기 까지 했습니다.

작은것이 처지기 까지 하니 가슴은 정말 제가 봐도 민망합니다.

허벅지랑 팔뚝 또한 탄력이 너무 없어서 흐물흐물 거리고 그냥 서있어도 한번에 살들이 처진것

들이 보입니다.

솔직히 지금 남친과 관계를 가졌는데 한번도 벗은 몸을 제대로 다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항상 이불과 가운으로 가리고요

지금은 살빼는 것보다 몸에 탄력좀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계속 빼봤자 더 보기만 안좋을것 같습니다. 운동해서 탄력을 만들면 되겠지만

제가 살을 빼면서 체력도 너무 약해져서 운동도 오래 못해요

단시간에 몸에 탄력 만드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고도 비만이라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 꼭 운동 많이해서 살빼세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