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너무 괴로운 나머지 여러 생각을 들어보려고 고민끝에 말을 합니다. 제앤과 저는 8살차이가 납니다. 저는 27이구요~ 앤은 35.... 1년 남짓 사귀었구요~ 이제 저는그가 없으면 못살정도로 사랑합니다. 만나면서 둘은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나이차이,학력,앤의 경제상황까지 모든것이 다맘에 안들어 저희집에 반대가 극심했죠~ 하지만 둘이 정말 사랑하느걸 알고 승락받아냈어요~ 아직 상견례는 안한 상태지만 앤은 저희집에 한달에 2번꼴로 오고 구두상으로 나이가있어서 해넘기지 말고 11월정도에 결혼하기로 했죠~ 근데 사실 전 앤을 첨 만날때부터 말못할 고민이 있었습니다. 돈이 웬수죠~ 전 나이에 맞지않게 큰 빚이 잇었습니다. 2천만원이 좀 더됐는데 얼마잔 사기를 당해 몇백이 더 보태져서 이제 3천만원이 되버렸습니다. 사실 3천만원이라는 돈중에 제가 쓴건 별로 없습니다. 친구꼬임에 넘어가 다단계하고, 이상한 직장에 들어가 돈 뜯기고 집에서 차려준 가게를 하다가 너무 어린나이에 가게(양식집) 경영을 하다보니 적자로 생긴 빚...등등입니다. 순수히 제 사치로 인해 생긴 빚은 아니죠~ 판단력이 없어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래요~ 실수가 모두 용서 되디는건 아니죠~ 난 결혼얘기가 본격적으로 나올때부터 극심한 고민에 빠지고 가슴이 두근거릴정도로 힘들게 지냈어여~ 11월달이라고 날짜까지 거론되자 혼자 고민끝에 엄마에게 다 털어놨죠~ 27살이니 지난 6년간의 고민을 말이죠~ 빚이 계속 쌓인거니까요~ 엄마는 충격으로 며칠동안 드러누우셨고 난 그와중에도 앤이 이사실을 알고 떠날까봐 거기에 전전긍긍 하며 엄마에게 어떻게든 오빠와 결혼만은 깨지지 않게 해달라고 밤낮으로 졸랐죠~ 엄마와 저는 주위에 상담도 받고 했는데 하루라도 빨리 이사실을 신랑 될사람에게 알려서 이해를 구하라 하더라구요~ 일단은 다 얘기하고 헤어지자고 하면 어쩔수 없는거라그러더라구요~ 상담한곳에서 요즘 남자들 다 약아서 여자 빚있는거 알면 다 도망간다고... 월급쟁이한테 3천만원 큰거라구요~ 모을려고하면 몇년이 걸리니까.... 엄마와 저 둘다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얘기를 했지만 전 이제까지의 고민도 모자라 얘기한후 앤의 눈치를 보고 헤어지자고 하면 어쩌나 또다시 고통에 시달려야 햇습니다. 앤은 그얘기를 듣고 무척 난감해했습니다. 그런데요~ 저는 솔직히 사랑한다면 돈 3천쯤은 결혼을 맘먹었던 배우자감을 버릴정도의 큰액수라고는 생각을 안하거든요? 사람이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거고... 무슨 3억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그리고 앤이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다지 문제가 되지 않겠죠~ 근데 제앤은 나이 35살의 진짜 30대 중반의 나이에 모아놓은돈 하나없고 집안일때문에 오히려 앤도 빚이 700백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앤이 저보고 그러더군요~ 자기도 날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지고 싶지 않답니다. 정말 마음은여.... 근데 자기 나이정도 되면 결혼에 대한 환상은 없데요~ 살아가는데 장말 돈은 무시할수없고 돈에 쪼들리다보면 사랑도 유지되기 힘들다더군요~ 그래서 헤어지겠다는거보다 좀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장 결혼은 못한데요~ 내가 맞벌이해도 여자가 버는돈에 한계가 있고 둘이빚합쳐 4천가까이 되는돈을 감당도 못할것이며 또 나이때문에 아니 결혼하면 1년이내에 아이도 가질거고 임신한 마누라 일하게 할수도 없고 이런 경제적인 악조건에서 사랑한답시고 결혼하면 자기는 지금 35인데 40이 될때까지도 결국 빚갚고 겨우 애기랑 마누라랑 먹고사는데만 급급해야 한답니다. 앤은 직장때문에 타지에서 혼자 생활합니다. 아무래도 살림합치면 남자가 혼자 사는것보다 생활비가 많이 든답니다. 그래서 앤은 결혼은 조금 미루자고 합니다. 저보고 빚을 다갚고 오라는말이 아니래여~ 정말 정말 노력해서 자기도 자기700만원다 갚고 나도 빚의 30~40%라도 갚고 시작하제요~ 그렇지 않고 결헌하게되면 결혼생활에 질려버린다고.... 3700만원의 빚으로 신혼을 시작하기엔 너무나 감당해야할게 많기 때문에....... 저보고 앤이 그러더군요~ 니가 뼈빠지게 벌어봐야 3천을 어떻게 아가씨가 3년4년만에라도 다 갚아지겠냐? 며.... 그빚 다갚을려면 결혼 못하는거니 일단 자기거부터해결 다하고 여력생기면 제거도 자기가 보태서 갚아주며 그렇게 시간을 조금벌며 빚을 감소시킨후 하제요~ 근데요... 전 앤이 정말 절 사랑하는지...그게 궁금해요~ 엄마는 거봐라 그놈 머리쓰는거다... 함봐라.. 그앤 나이도 들만큼 들어서 절대 니 빚없어지기전엔 니랑 결혼 할애 아니다 라고 하십니다. 그앤 진정 널 사랑하는게 아니니 헤어지라고 하십니다. 앤말 들어보면 앤말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앤이 세금떼고 월급 200~210정도 받는데 애놓고 생활비하고 3700에대한 이자도 겨우 딱맞게 갚을 금액입니다. 전 앤이 정말 절 사랑한다면 1년이 걸려도 2년이 걸려도 빚 반으로라도 줄이고 갈수 있습니다. 근데 앤이 돈때문에 내가 싫어진건지.. 근데 둘이 진지하게 대화해보면 그런건 아닌것 같거든요~ 앤이 제가 싫어졌다면 그냥 돌아서지 이렇게 결혼문제에 대해 고민하진 않을거잖아여~ 근데 또 주위친구들은 그래도 정말정말 사랑하면 결혼후 빚만 갚게되더라도 감수해야 하는거 아니냐는데 정말 그럴까요? 앤은 그래요~ 신혼부터 그렇게 돈에 쪼달리면 매일보는 마누라 얼굴도 짜증나게 되고 나역시 남편한테 빚을 떠안겨 힘들게 한다는 혼자 죄책감에 남편이 눈치 안줘도 나스스로 눈치를 보게 될거라고... 근데 그건 그럴거 같아요~ 서로를 위해서 내린 결정인데 왜이렇게 불안하고 가슴이 아픈지.... 견딜수가 없어여~ 남자가 이런 결정 내리는건 당연한건가요? 제 애인 말이 맞는건가요? ☞ 클릭, 다른 오늘의 톡 보기
이남자의사랑을 믿어도 될까요?
l너무 괴로운 나머지 여러 생각을 들어보려고 고민끝에 말을 합니다.
제앤과 저는 8살차이가 납니다.
저는 27이구요~ 앤은 35....
1년 남짓 사귀었구요~ 이제 저는그가 없으면 못살정도로 사랑합니다.
만나면서 둘은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나이차이,학력,앤의 경제상황까지 모든것이 다맘에 안들어 저희집에 반대가 극심했죠~
하지만 둘이 정말 사랑하느걸 알고 승락받아냈어요~
아직 상견례는 안한 상태지만 앤은 저희집에 한달에 2번꼴로 오고 구두상으로 나이가있어서 해넘기지
말고 11월정도에 결혼하기로 했죠~
근데 사실 전 앤을 첨 만날때부터 말못할 고민이 있었습니다.
돈이 웬수죠~ 전 나이에 맞지않게 큰 빚이 잇었습니다.
2천만원이 좀 더됐는데 얼마잔 사기를 당해 몇백이 더 보태져서 이제 3천만원이 되버렸습니다.
사실 3천만원이라는 돈중에 제가 쓴건 별로 없습니다.
친구꼬임에 넘어가 다단계하고, 이상한 직장에 들어가 돈 뜯기고 집에서 차려준 가게를 하다가
너무 어린나이에 가게(양식집) 경영을 하다보니 적자로 생긴 빚...등등입니다.
순수히 제 사치로 인해 생긴 빚은 아니죠~
판단력이 없어 실수를 저질렀지만... 그래요~ 실수가 모두 용서 되디는건 아니죠~
난 결혼얘기가 본격적으로 나올때부터 극심한 고민에 빠지고 가슴이 두근거릴정도로 힘들게 지냈어여~
11월달이라고 날짜까지 거론되자 혼자 고민끝에 엄마에게 다 털어놨죠~
27살이니 지난 6년간의 고민을 말이죠~ 빚이 계속 쌓인거니까요~
엄마는 충격으로 며칠동안 드러누우셨고 난 그와중에도 앤이 이사실을 알고 떠날까봐 거기에 전전긍긍
하며 엄마에게 어떻게든 오빠와 결혼만은 깨지지 않게 해달라고 밤낮으로 졸랐죠~
엄마와 저는 주위에 상담도 받고 했는데 하루라도 빨리 이사실을 신랑 될사람에게 알려서 이해를 구하라
하더라구요~ 일단은 다 얘기하고 헤어지자고 하면 어쩔수 없는거라그러더라구요~
상담한곳에서 요즘 남자들 다 약아서 여자 빚있는거 알면 다 도망간다고...
월급쟁이한테 3천만원 큰거라구요~ 모을려고하면 몇년이 걸리니까....
엄마와 저 둘다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얘기를 했지만 전 이제까지의 고민도 모자라 얘기한후 앤의
눈치를 보고 헤어지자고 하면 어쩌나 또다시 고통에 시달려야 햇습니다.
앤은 그얘기를 듣고 무척 난감해했습니다.
그런데요~ 저는 솔직히 사랑한다면 돈 3천쯤은 결혼을 맘먹었던 배우자감을 버릴정도의 큰액수라고는
생각을 안하거든요? 사람이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거고... 무슨 3억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그리고 앤이 경제적으로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다지 문제가 되지 않겠죠~
근데 제앤은 나이 35살의 진짜 30대 중반의 나이에 모아놓은돈 하나없고 집안일때문에 오히려 앤도
빚이 700백정도 있는 상태입니다.
앤이 저보고 그러더군요~
자기도 날 너무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지고 싶지 않답니다. 정말 마음은여....
근데 자기 나이정도 되면 결혼에 대한 환상은 없데요~ 살아가는데 장말 돈은 무시할수없고
돈에 쪼들리다보면 사랑도 유지되기 힘들다더군요~
그래서 헤어지겠다는거보다 좀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장 결혼은 못한데요~
내가 맞벌이해도 여자가 버는돈에 한계가 있고 둘이빚합쳐 4천가까이 되는돈을 감당도 못할것이며
또 나이때문에 아니 결혼하면 1년이내에 아이도 가질거고 임신한 마누라 일하게 할수도 없고 이런 경제적인 악조건에서 사랑한답시고 결혼하면 자기는 지금 35인데 40이 될때까지도 결국 빚갚고 겨우 애기랑 마누라랑 먹고사는데만 급급해야 한답니다.
앤은 직장때문에 타지에서 혼자 생활합니다.
아무래도 살림합치면 남자가 혼자 사는것보다 생활비가 많이 든답니다.
그래서 앤은 결혼은 조금 미루자고 합니다.
저보고 빚을 다갚고 오라는말이 아니래여~
정말 정말 노력해서 자기도 자기700만원다 갚고 나도 빚의 30~40%라도 갚고 시작하제요~
그렇지 않고 결헌하게되면 결혼생활에 질려버린다고....
3700만원의 빚으로 신혼을 시작하기엔 너무나 감당해야할게 많기 때문에.......
저보고 앤이 그러더군요~
니가 뼈빠지게 벌어봐야 3천을 어떻게 아가씨가 3년4년만에라도 다 갚아지겠냐? 며....
그빚 다갚을려면 결혼 못하는거니 일단 자기거부터해결 다하고 여력생기면 제거도 자기가 보태서 갚아주며 그렇게 시간을 조금벌며 빚을 감소시킨후 하제요~
근데요... 전 앤이 정말 절 사랑하는지...그게 궁금해요~
엄마는 거봐라 그놈 머리쓰는거다... 함봐라.. 그앤 나이도 들만큼 들어서 절대 니 빚없어지기전엔 니랑 결혼 할애 아니다 라고 하십니다.
그앤 진정 널 사랑하는게 아니니 헤어지라고 하십니다.
앤말 들어보면 앤말 틀린거 하나 없습니다.
앤이 세금떼고 월급 200~210정도 받는데 애놓고 생활비하고 3700에대한 이자도 겨우 딱맞게 갚을 금액입니다. 전 앤이 정말 절 사랑한다면 1년이 걸려도 2년이 걸려도 빚 반으로라도 줄이고 갈수 있습니다.
근데 앤이 돈때문에 내가 싫어진건지.. 근데 둘이 진지하게 대화해보면 그런건 아닌것 같거든요~
앤이 제가 싫어졌다면 그냥 돌아서지 이렇게 결혼문제에 대해 고민하진 않을거잖아여~
근데 또 주위친구들은 그래도 정말정말 사랑하면 결혼후 빚만 갚게되더라도 감수해야 하는거 아니냐는데 정말 그럴까요?
앤은 그래요~ 신혼부터 그렇게 돈에 쪼달리면 매일보는 마누라 얼굴도 짜증나게 되고 나역시 남편한테 빚을 떠안겨 힘들게 한다는 혼자 죄책감에 남편이 눈치 안줘도 나스스로 눈치를 보게 될거라고...
근데 그건 그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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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수가 없어여~
남자가 이런 결정 내리는건 당연한건가요?
제 애인 말이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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