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님에 애인을 좋아합니다ㅠㅠ

우짜지2007.08.29
조회2,421

얼마전 팀장님과 회사직원 몇명하고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어요.

팀장님이 약혼할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해서

모이게 된자리였죠.

근데 전 팀장님의 애인을 보자마자

첫 눈에 반해버렸어요.

정말 제 이상형이였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제가 이상형으로 생각했던

여자를 만난건 처음이였어요.

그렇게 술을 마시면서 전 힐긋힐긋 그 분을 쳐다보았죠.

한참이 지나고 제가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는데

그 여자분이 화장실앞에 서있는거예요.

제가 나오니깐 저보고 이야기좀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야기를 하는데 아까부터 자기를 처다 보는것

봤다고 혹시 자기한테 관심있냐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전 처음에는 아니라고했죠.

그러니깐 팀장님한테는 말 안할테니깐 말해보라는거에요.

그래서 사실대로 고백헀죠.

첨보는 순간부터 반했다고,

내가 지금까지 생각해오던 이상형이라고.

그랬더니 연락처를 주면서 나중에 연락하라는

말만 하고 들어가 버리는거예요.

저는 바로 들어갈려고 하다가 바로들어가면

이상할것 같아서 조금 있다가 들어갔어요.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다들 헤어졌죠.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문자를 보냈죠.

잘들어갔냐고 아직 팀장님이랑 같이 있냐고 보냈죠.

그러니깐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좀전에 헤어지고 들어왔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녀도 첨부터 저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는 일단 팀장님한테는 비밀로 하고

연락하기로했죠.

그렇게 매일 연락도 하고 영화도 같이 보고 했어요.

정말 놓치기 싫은 여자예요.

외모도 제 이상형이였지만

만나면서 성격도 너무 마음에 드는거예요.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그녀도 이러면 안된다는거 아는데

우리 정말 좋아하게되었어요.

다음달이면 팀장님과 약혼하기로 되어있는데

그녀도 지금 많이 고민된데요.

저를 만나기 전까지는 팀장님과 결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를 만나고 난 뒤부터 마음이 자꾸 바뀌고 있데요.

저두 팀장님을 위해서라면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그녀가 너무 좋아요.

정말 일어나때도 그녀생각 ,

밥먹을때도 그녀생각 ,

자기전에도 그녀생각 ,

꿈에서도 그녀 뿐이 안보여요 ㅠㅠ

이런 우리 어떻게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