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오해하는 말..여자가 오해하는 행동..

감을상실했다~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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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심리가 궁금했는데..

 

제감은 제가 찾아와야 할듯..ㅠㅠ

 

괜한 고민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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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로 28세로 연애초짜로 보기엔 참 어색한 나이지만..

 

장기간연애로 인하여 경험을 그리 많지 않은 나름 연애초보입니다.

 

한남자와 너무 오래 만나서인지 아님 태생이 그런거인지는 몰라도..

 

솔로인 지금 남자들의 행동에 혼란을 느낍니다.

 

한남자를 사랑했을땐 다른사람이 다가와도 당연지사 거부였구요.

 

정말 남자라면 그 한남자만 알면 된다 싶엇는데..헤어짐은 있더군요..바라진 않았지만..

 

암튼 제가 묻고자 한 정황을 애기하자면요.

 

제가 자주 가는 은행이 있어요.워낙 은행업무가 잦아서..

 

그때마다 만나는 행원이 있습니다. 첨 두어번은 업무적인 애기 외엔 나누지 않았습니다.

 

근데 우찌된게 업무를 보러갈때마다 그사람이랑 마주치더라구요.다른행원들두 많은데.

 

그러다보니 사적인 대화가 시작이 되었습니다.그 남자가 묻더군요 "결혼하셨어요?"

 

이애기하기전엔 준비운동이 많았겠죠 날씨가 어쩌구 저쩌구 머..일이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전"숙녀한테 못하는 말이 없네요~흑"이랬죠..그랬더니"앗 죄송해요..이쁘셔셔 시집

 

잘가실꺼에요"이러길래 사실 자식 멘트 날리네~영업할려나 보군..속으로 이리 생각했죠

 

그리고 나서 바로 "남자친구 있어요?"치구나오길래 "없어요"그러더니 남자왈"그럼 제친구 소개시켜

 

드릴까요?괜찮은애 있는데.."그래서 제가"네~좋아요"그랬더니 "키 180에 은행원이에요"..속으로

 

설마 햇는데.."저에요"요러더라구요~장난이다 싶었어요 친해지고싶어하는....그래서 그럼 나도

 

앞으론 좀 쉽고 가볍게 장난이나 쳐야겠다 했죠.그리고나서 또 보게 됐을때 제가 전날의 숙취를

 

견디지 못하고 용가리 불내뿜듯 하품을 내뿜으면서 나타나니깐 어디아프냐더군요..

 

그래서 "어제 술을 너무 마니 먹어서요"남자왈"전 어제 집에서 혼자먹었는데..ㅠ"그래서 제가

 

아무생각없이.."왜 궁상맞게 혼자드셨어요 저라두 부르시지는..ㅋㅋ"남자왈"연락처 적어두구 가세

 

요 그럼 담엔 혼자 안먹을테니깐"그래서 전 장난이었으니깐 그사람도 장난이겠지 싶어서 안적었습

 

니다.그담에 또 연락처 적고 가라는데..장난이 오고가다 그런거라 또 걍 무시했죠..

 

그랬더니 "담에 심심하면 연락해요 "하면서 자기 연락처를 주더라구요

 

그리고나서부터 제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너무 외로웠었고 나쁜사람 같진 않고..

 

해서 그런지 맘에 동요가 좀 일더군요..근데 잘알지도 못하면서 아무나 만날수 없었기에..

 

일단 지켜보기로했습니다. 친구들도 바로 연락하지 말라면서 여자가 먼저 연락하는거..

 

밑지고 들어가는 거라더군요..것보단 좀 신중해지고 싶었습니다.근데..지켜보면서 이상한점을

 

발견했습니다. 남자손님들한테는 걍 업무적으로 대하는데..유독 여자손님들한테는 친한척과

 

잦은 농담이 있더라구요. 이사람 저한테만 그런거 아니겠죠? 친구들은 제가 저위에 말한것처럼

 

말한게 그사람이 오해하게끔만든거라 하더라구요"절부르시지요"이거요..ㅠㅠ

 

맘이 가는데로 행동하쟈니 제성격상 빠지믄 또 헌신할게 뻔하기에..조언을 요청합니다.

 

이남자 진짜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 생각하고 그러는걸까요?아님 심심풀이 땅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