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찌하오리까~!!

서지혜200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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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으로 이런게 사랑이라는걸 느겼어요
 무심코 시작된 우리의 사랑
 술집종업원이였던 저는 그날 손님테이블에 있었어용 그런데 웨이타가 저를 찾는 손님이 있다더군용 단골손님은 저에게 자기 칭구가 오늘 생일인데 잘 모시라면서 친구옆에 앉혀주었어요 단골 손님이구 생일이라서 전 잘모셨죠--
 저의 생일두 지난지 얼마 않되서 마치 내생일인듯잘놀구 재미있게 놀았는뎅...단둘이 있게 되었어용 다들 자리를 피해준거죠그런데 그는 제가 제일 싫어 하는스타일의 남자였어요
 키는 멀대처럼 크구 마르구 안경을 쓰구 한참을 애기하면서 갑자기 그가 울었어요
  내가불쌍하다면서 ..황당!!
 그렇게 그는 자주 왔어요 지명으로 그저 손님으로 밖에 생각을 않했지만 가끔 밖에서 밥먹고 술마시구 하는 사이루 발전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휴가나온 칭구들자리에참석만 해달래영 난 거절하기두 뭐해서 같이 나갔어요
 그런데 술자리가 길어지면서그가 폭탄 선언을 했어요 칭구들 앞에서 저랑 결혼한다구 또 황당!!칭구들은 단호하게 않된다면서 말렸어요 술집아가씨에 나이두 어리구 제나이 19살때여그런데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어요 술집아가씨는 결혼하면 않되는 법이 알두 있는듯 말리는 모습에 전 자리에서 벅차구 나와버렸어요
 그런데 그가 절 따라오면서 갑자기 길거리에서 절 안으면서 울기 시작하는거여요 가지말라구 창피두 하구 무슨 남자가 그리 눈물이 많은지 라는 생각두 들구여 전 애인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의 행동에 나도 모르게 이끌렸어요 그래서 그랑 사귀면서 일도 그만두게되었구 어느날 아래층언니가 볼링을 치려가자길래 우리는 같이 나오는데 갑자기 전애인이 있는 거에용 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 애기두 못하구 그냥 그렇게 우리 5명은 볼링을 쳤어요 
 볼링장내내 이상한 제 행동에 다들 불편해했었죠 그래서 일찍 나와 서로 헤어지구 얼마후 아침일찍 전 애인이 찾아왔어요 그리구선그사람 않좋은 사람이니까헤어지라는 말에화를 내면서 상관하지 말아달라구 애기 했죠.전애인은 잠간 눈좀 붙이면 않되냐는 말에 집두 멀구 하니까 거절할수 없어 그러라구 하구아래 언니네 집에서 놀구 있었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쯤 그가 찾아와서는 매우 화가 나있었어요 내방에 남자가 자구 있다면서 저는 자초지정을 설명해두 믿어주질않구 화만 냈어요 결국 큰싸움으로 번졌구 그는 그렇게 가버렸죠 
 전한참을 울면서 잠아야겠다는 생각에 밤새 게속 전화를 해서 용서를 빌었어요 그는 냉정하게 생각해 보겠다구 전 몇일을 알아 누웠죠
 어느날 그가 찾아와 애기를 하는데 동거를 하자구 하더군여 전 싫다구 거절했어요 평범한 사랑을 하고 싶다구 만나면 헤어지구 아쉬워하구 서로 일끝나면 만나서 영화보고 밥먹구 밤에 되면 또 헤어지는 그런 평범한 사랑을 하고 싶다구 했었죠 그러자 그는 절대 그렇게할수 없다면
 또 싸우고 가버리는데 전 바보처럼
 그를 잡으러 달려 나갔죠 그리구 그를 찾았을때 그의 안으면서 그가 원한다면 그렇게 하겠다구 대답해 버린거에여 그는 작별 키스를 하구 각자 집으로 헤어졌죠
 우리는 동거를 시작했어요 그런 동거가 아니구이틀에 한번씩 부모님집에 들갔거등요 전 어릴때 부터 집을 나와서 생활하구 제가 벌어서 살았기 때문에
 부모님에 대한 애정두그리운도 없어요 단지 원망과 미움뿐이여요 현제 부모님이 어디서 사는지두
 모르구 살아요명절날이면 항상 집에서 티비만 보는데 이번에는오빠가 명절날 집에 않들가는거에여
 저는 한편으로는 고마우면서두 이러면 않되지 하면서 그를들려보냈어죠
 그렇게 6개월정도가 지나선가
 어느날 그가 커피숖으로 저를 부르더군요 전 아무런 꾸미지두 않구 츄리닝에 운동화 모자를 쓰구 나갔죠
 그런데 갑자기 잠시 나갔다 온다는 거에용한참을 기다렸을때 어떤 아주머니가 들어오는거에용 전 순간 그의 어머니란걸 느끼게 되었죠 아니나 달리 그가 뒤에 들어오더니 제 자리루 오던군요 한참을 애기를 했어요 다들 아시죠 뻔한애기 전 황당하면서두 에의에어긋나지 않을려구 무지 긴장을 했었죠그런데 갑자기 그의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이
 "니가 에의 법절을 알면 얼마나 알며 시부모님 공경하는 법이면 결혼해서 해야하는 법절을 알겠냐면서 다"그치시는데
 넘 억울하면서두 화가 났어요 아무리 제가 미워하는 부모님이구 제가 아무리 흉을 보고 해두 남의 입에서 부모님 흉잡히는게 싫었어요 갑자기 눈물이 쏫구치는데 어찌할도리가 없었죠 
 그는 애써 자기가 대변해고 설득을 시겼죠 그의 어머니는 아버지랑 상의하겠다면서 나가셨죠 우리는 배웅해드리구 집에오는 길에 말타툼을 심하게했어요 곧 풀어졌지만요 그는 간절히 결혼을 원했지만 전 결혼을 그다지 흥미없는 애기었어요 단지 그의 의견에 따르는 거였구용 얼마나 또 시간이 흘리구 우리는 아기를 갖을라구 노력했어요
 반대가 심했으니까요 그러던 도중 서로 넘 힘들구 지쳐있을때 크게 싸움을 하구 서로 하지 말아야할 소리를 했죠 제가 먼저 헤어지자구 말해버린거여요
 그는 아무말 없어 그러자구 하면 가버렸어요전 너무 화가 나구 미안했어요 저 같이 비천한 여자에게 잘해주고 아낌없이 사랑을 배풀어주던 그에게 상처를 준거니까여 전 이틀동안 잠도 자지 않구 술만 먹었죠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와의 추억...
 항상 술을 먹고 택시를 타면 꼭 성당으로 가다라며 성당가서 우리 결혼할꺼라구 우스게소리를하던그....
 나이트에서 부르스타임때 디제이에게 부탁해 좋아하는 팝숑을 틀어 중앙에서 춤을 추다 항상 키스해주던 그이...
 점심시간만 되면항상 집에 찾아와 꼭 밥을같이 먹어주던그이...
 아마 피씨방두 그랑 처음 같이갔던게 생각나내요 소주랑 안주 들구 피씨방 가서 먹었덩 엽기행동...무수히 많은 그와으 기억들 때문에
 술을 마시면서 즐거운일들도 슬픈일들도자꾸 눈물을 흘리게 만드네여 저 두 사람인데 이틀동안 술만 먹으니 제 정신이 아니죠 졸림기두 하구요 4시간쯤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까 그가 문을 두드리는 거에여 전 놀래서 문을 얼어주었는데 마구 화를 내던군요 자기는 이렇게 힘든데 너는 잠만 자나구 황당하구 어의가 없었지만 이미 그는 만취었으니 이해했어요 그는 혼자서 뭔할말이 많은지 게속 궁시렁거리더궁요 그러다가 갑자기 내옆에 오더니 진짜루 헤어질거나구? 묻길래 헤어질꺼라구 아니 헤어지구 싶다구 애기 해 버렸어요 더이상 그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았거등요 갑자기 그의 손이 절 때렸어요
 얼굴을 넘 어처구니 없어서 아프지만 울지않았어요아니 울음이 나는데 참았어요 그리곤 또 물어보길때 같은 대답을 했죠.또 날라오는 그의 손 난 순간 무서웠어요 그리구 담배를 피웠져 원래 그가 끟기를 원해서 그 앞에서는 앞피우던 담배를 과감히 피어 버렸어요  그는 더욱 화를 냈지만 단념하게 할수있는 방법은 그거 뿐이라구 생각했죠 3시간 동안 똑같은 질문과 대답이 오고갈구7~8차래 맞았어요 얼굴이 팅팅 부어서 세수하려 갔다 오니까 그가 잠이 들었어요
 너무 이쁘게 자는 그를 보고는 가슴이 아팠죠 제 얼굴이 얼얼한거보다는용 그를 지켜보고있는데 손에 휴지가 감싸져있는거에여...전 휴지를 뜨어보니 피가응고되어 있는거죠
 그래서 소독해주면서 보니 분명히 유리 조각이 보였어요 난 가슴이 더욱 아파왔어요 
 "바보야 아프면 말을 하지 이렇게 상처를 낸다고마음에 상처가 치유되는건 아니잖어.................미안해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진다는 그 말 이제야 이해할수 있을거 같아 ........내가 지금 느끼고 있잖어 ....."
 전 한참을 그의 손을 잡고 울고있었죠 그는슬픈 얼굴로 잠을 자고 있었지만 시간이 12시간이 지나서여 그가 일어났어요 그는 평소처럼 또같이 밥묵으로 가자구 절 대리구 나왔죠 분식집에서 밥을 먹으면서둘은 아무말두 없이 어색한 분위기에 밥을먹고그자리서 헤어졌어요 전 친구랑 여행을 갈라구나오는데 그가 집앞에있는거에여 저녁밥먹자구 하더라구여 황당! 전시간두 남았구 마지막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같이 가기루 했죠 우리는 닭갈비집에서 밥대신 소주를 마셨죠 
 그던데 충격적인 말을 들은거에여.제가 알구 있는 오빠가 밤12시만 되면 전화해서 같은 남자 끼리구 입에
담을수 없는 말을 했다구 하더라구여 
 그런데두 나에게 아무말두 않구 너를 믿었기에 그렇게 참았는데 넌 어떻게 그럴수 있느나면서 전 그자리서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죠 난 화를 내면 삼자대면 하자구 했죠 그오빠에게 전화해 따지는데 그가 전화기를뺏어서 우리 헤어졌으니까 만나자구 셋다 죽어버리자구 하는거에요
 전 무서웠구 그오빠를 원망했죠 그는 오늘 너랑 나랑 죽는거야 하면서 게속 술을 마셨어요 전 진심으로 말하는 그 앞에서 무서웠고 도망갈라구 했지만 그는 보내주지않았어여 친구와의 여행두 펑그내구 한참을 애기하구 그는 마침내 또 절 때렸죠 플라스틱 물병이였지만 그걸루 제 머리를 내리쳤는데 깨져 제 머리에서 피가 흘렸어요 끔찍한 상황이 되버렸죠 우리는 거기서 쫒겨나왔죠 그는 날 붙자구 놔주질 않았어여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두 게속 화를 내었구 난 죄인처럼 끌려갔어요
  병원가서 간단한 치료를 받구 나오는데 그가 동대문으로 대리구 가는 거에영 평소에는 화장 하는거 싫다구 화장품을 다 버려버렸는데 화장품두 사주고 갈아입을 옷도 사주는거여요 전 또 황당해하면 그의 손에 끌러당겼죠 옷을 갈아입으면서 내옷에 피가 많이 묻어있다는걸보았죠 집에오는 길에 그가 날 안아주면서 다시 시작하면 않될까 하는거에여 다 잊어버리구다시 새롭게 시작하자구....
 진짜 그분위기는 거절하면 택시에게 뛰어내릴 꺼같아서 난 고개가 끄떡거렸죠 어색한 연인사이게 되어버렸지만 마음으로는행복했어요 웃기죠
 그래서 나는 도망쳤어요 이사를 하고 매일 술로지내는 내 모습이 보기 싫었는지 친구가 그에게 다시 연락하라구 부추겼져 난 술김에 전화를 해버렸어요
울면서 그에게 내번호를 알려줘버린거죠 
 얼마후 그가 전화를했어요 일산으로오라구 넘 먼거리었지만 갔어요 갔는데 그의 아버지가 나랑 헤어진걸루 일식집을차려주셨다구 하던군여 불 꺼진 일식집안에서 단둘이 술을 마셨죠 그는 역시 또 술에 취해있었구 그가 나가자길래 나왔죠 그가 갑자기 업어 주겠대여 전 싫다구 했었지만 강제루 업혔어요 한참을 걷다가 포장마차에서 술을먹게 되었어여 술을 먹는데
그가 날 부르는거에여 그를 쳐다보려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그의 입술과나의 입술이 부디칠뻔했져 그런데는 그는 해말게 웃는거에여 잼있다는듯이 난 너무 놀라 얼굴이 더빨개졌죠 그렇게 노래방.. 여관을 갔어요 같이 잠을 자게된거죠 
 그에게 할말이 있었지만...할수가 없었어요 그는 아침에 일하려 간다구 전화하라면서 갔어요 저는 전화를 할 자신이 없었죠 몇달이 지났을까 그에게 전화가왓는데 술이 취했더라구요 어디사냐구 자꾸 물어서 가르쳐줬더니 가까운데 사내 하면서 오겠다는거에여 또만났죠 우리는 노래방을 가서 맥주를 거의 한짝을 마셨을꺼여요 그때 그가 에전처럼 백을 뒤지는거여요
말그대루 검사한다는 거였죠 지갑부터 천천히 보더니 갑자기 내 뒷주머니핸트폰을 꺼내는데 난 순간 말렸죠 그의 사진을붙이구 당겼거등요 내가 놀라니까 궁금한진 "왜 애인사진이라두 붙히구 당기나 보지 ?
하는거여용 난 필사적으로 말렸지는 힘에 따려 빼앗겼죠 그때 노래방 예약곡이 나오는데 그 노래는 그가 나에게 프로포즈했던 노래였던거죠 타이밍두 기막히지...전 노래를 불렸어요
 그는 핸트폰을 보더니 1절이 끝날때까지 아무 행동도 말두 없었죠 난 창피하구 민망해서 노래만 불렸죠
 2절 가사가 날올때쯤에 그는 자기 노래라면서 마이크를 빼앗가는거에요 난 그만 또 울어버렸어요 바보처럼 ..그후 우리는 다시는 연락하는일이 없었죠
 저게 핸드폰을 바꿨거등요 더이상 미련을 남기기 싫어서...하지만 전 3년이란 시간동안 그를 잊어 버릴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내요 여러명의 사람두 만났지만 그를 잊을수가 없었구 전 아직두 그를 가슴에 묻고 살아요...그는 이미 결혼을 했을지도 모르지만 벌서 그의 나이가 30이 되어가는 듯해여 전 22이구여 이렇게 지겨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여 님들두 저처럼 사랑하는 사람 잃어 버리지 마시구 잡을수 있을때 잡으세여 ..지금은 조그만 회사에서 경리를하고..밥에는 켐방에서 알바를 해용 이런 모습을보여주고싶었는뎅...평범하게사는 제모습을...
 to상원오빠에게
어쩌면 이젠 눈물조차 나오지 않은 오빠와 나의 사랑이지만 난 그걸로도 만족해 이젠 더이상 눈물은 나오지않지만 그때의 추억 잘 간직해 둘꺼야 내가 오빠를 사랑할수 있게 해줘서 사랑이 뭔지를 알게해준오빠니까 비롯 우리가 만나지 말아햐할곳에서 만았었지만 진심으로 사랑받았었구 나 자신을 돌아볼수있게해준
 오빠에게 항상 감사하구 항상 기도해 오빠가 행복할수 있다면 뭐든지 할꺼라구
 사랑해오빠 이젠 동생으로써....그리구 할려구 했던말 우리아기가 생겼다구 지금은 내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셔 세상의 빛조차 보지 못하구 가버린 우리아가지만... 우연이라도 스쳐지나가면 볼수있기를..아니 지금나의 평범한 모습을 회사 당기면서 밤에는 아르바이트하면서 바쁘게 사는
아주 평범한사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영원희 사랑할 지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