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은밀한 만남…CF제작자와 데이트 목격

이지원200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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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은밀한 만남…CF제작자와 데이트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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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그 남자는 누구?’

미녀 스타 황수정이 한 남자와 한밤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그 속사정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성월간지 ‘레이디 경향’은 22일 발간된 7월호에서 “황수정이 서울 압구정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강씨가 아닌 제2의 남자와 함께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황수정은 이달 초 이 레스토랑에 손님들이 차츰 빠져나가 한적해질 때쯤인 밤 10시께 제2의 남자인 A씨와 함께 도착해 그 다음날 새벽 1시30분께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황수정이 만난 이 남자는 TV CM 디지털 편집자인 40대 A씨로 알려져 있다.

이 남자와 어떤 관계인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레이디경향에 따르면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건 4년 전 모 CF를 통해서였다.

황수정을 모델로 한 이 CF의 제작 PD와 A씨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그 당시 A씨가 편집실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황수정과도 친분을 쌓았다는 것이다.

레이디경향은 또 황수정이 이 레스토랑에서만 A씨와 열흘 간격으로 세 번의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 때문에 이들 두 사람이 실제 절친한 관계 이상을 넘어서 연인 관계인지,아니면 황수정이 방송 복귀를 위한 정지 작업 차원에서 연예계 인사를 만난 것에 불과한 것인지는 좀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남자 A씨는 레이디경향 인터뷰에서 “황수정은 아는 지인에 불과할 뿐 아무런 관계도 없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황수정도 이에 대해 “방송 복귀 계획은 전혀 없다.

그리고 난 이미 연예인이 아니다.

그 남자는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던 사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수정은 방송복귀 계획이 없다는 발언과 달리 연예계 복귀를 위해 최근들어 사전 정지 작업을 물밑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수정의 한 측근은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TV 복귀는 더 쉽지 않기 때문에 대신 스크린을 복귀무대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그녀의 연예계 복귀 계획을 확인해줬다.

이 측근은 또 “황수정이 이를 위해 최근 영화계를 비롯한 연예계 인사들과 자주 만나고 있다.

문제의 A씨도 아마 황수정의 연예계 복귀를 돕는 인물일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이 측근에 따르면 황수정은 최근 몇몇 연예계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초고액의 전속계약 요청을 받기도 했다.

한편 황수정은 최근 놀랄 만큼 살이 빠져 평소 그녀의 모습을 못 알아볼 정도로 날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몇 달 전부터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황수정은 예전보다 훨씬 감각적인 몸매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근 그녀를 목격한 이들은 얼굴에도 활기가 되살아나며 그간의 일을 모두 잊고 연기자로 새롭게 출발하려는 의지가 엿보였다고 한결같이 전했다.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