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is that kind(4)

"희망"200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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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형님 오랜만에 뵙네요...떠난다고 큰소리 빵빵쳤지만..저도 나약하기만 한 인간이기에...이렇게 또 사람냄새가 그리워서 여길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형님에게 위로도 많이 받고 좋은 조언도 많이 받은 저였기에...저 또한 형님에게 기운내시라는 말을 하고싶어서요...

 

문득 형님 입장에 서서 한번 곰곰히 생각을 해 봅니다...결혼전에 헤어진 저두 아직까지 완전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어쩜 아직도 방황아닌 방황을 하고 있지만..형님은 얼마나 힘이드실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그렇더군요..알랑한 자존심이 뭔지...돌아서면 후회는 하지만..그 당시엔 왜 그렇게 지켜야만 할것 같은지...

 

또한 나이들어서 나약한 모습...티내는 모습도 남들이 보면 우습게 여길까 내심 걱정도 되더군요...

 

전 사실 아직도 가끔씩 걔내들 친구들한테 연락을 받으면 피가 거꾸로 쏫고 잔잔해 있던 가슴이 뭔가 모를 태풍이 온것처럼 소용돌이 칩니다..

 

제가 이런데 형님은 어떨까? 한번 생각해보네요...

 

하지만 어자피 인생사 돌고 돈다고 했습니다...착하고 성실하게 사신만큼 형님의 인생을 언제까지나 그렇게 수렁에 빠져있진 않으리라 봅니다..기운 내시고 항상 형님곁에 믿음직스럽고 사랑스런 아들들이 있지 않습니까...

 

기운내시길 바라며..이 동생이 몇자 적어봅니다...희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