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컴앞에 앉아본다.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나는 이게시판을 비롯한 여러게시판의 사연들을 읽는다. 간혹 나보다 더 악조건인 상황에서 살고있는 또다른 아내들로 부터 위안을 삼으려고....... 요즘 남편은 나의 말한마디 하나에 화부터 내기 일쑤이다. 내가 의도적으로 남편을 화나게 하려고 한말이라면 이해나하지.... 나는 정말 아무뜻없이 하는말이나 행동하나에 남편은 화를 낸다. 한번은 작은아버님 생신때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선물을 드렸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그걸가지고 타박을 늘어놓는것이다. 다른사람들은 집에들어올때 현관에 그냥 놔두는 선물을 굳이 생일축하노래부르고 직접드려서 사람들 많은데서 선물을 풀어보게했다고(싸구려 영양제라 자랑할게 아니었다나) 나는 그냥 그때쯤 선물을 드리곤했으니까 딸아이를 시켜서 드리게한건데 너무 황당해서 눈물이 쏙빠졌다. 요즘은 그런일이 너무 많아져서(내가 느끼기에도 갑작스레 늘어난듯싶다) 남편에게 또 여자가 생긴건가.............생각이 들정도이다. 솔직히 여자가 생겼음 그냥 그여자한테 조용히 가줘되 되는데 나를 왜 이렇게 구박하는지.........처음도 아니고 이제는 놀랍지도 않을텐데 말이다. 또하나 남편이 나를 미치게 하는게있다. 딸아이한테 너무 집착을 하는것이다. 그렇다고 평상시에 딸아이랑 잘놀아준다거나 아이를 잘봐주는것은 아니다. 잠잘때만 꼭 데리고 자려고하는것이다. 안방에서 같이 데리고 자다보니 이사오면서 새로 사준 아이침대는 무용지물이었다. 자기방에 놓고 한번도 잠을 잘일이 없는것이다. 나는 생각끝에 안방으로 아이침대를 옮겨놓았고 며칠은 아이를 침대에 재우는것 같더니 또 아이를 가운데 재우는것이다. 처음엔 좁아도 꾹참고 잤는데 며칠 그렇게자고나니 자도 자는게 아니었다. 그래서 내가 아이 침대에 올라가서 자고 아이와 남편은 바닥에서 요를 깔고 잔다. 기분이 너무 이상하고............그냥 나쁘다. 처음엔 그냥 애를 예뻐하니까 그러려니하면서 이해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는거다. 언제까지 저럴까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하는것이다. 시간이 흘러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혼자자려고 할때가 되면 해결될 문제일것이다. 그러나 나는 떨어져 자는 시간만큼 남편에게서 멀어질것같다........ 이곳에와서 더 심각한 고민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내문제는 보잘것없어보이지만 그래도 나는 괴롭다..........
어디까지 가야할까............
답답한 마음에 컴앞에 앉아본다.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마다 나는 이게시판을 비롯한 여러게시판의 사연들을 읽는다.
간혹 나보다 더 악조건인 상황에서 살고있는 또다른 아내들로 부터 위안을 삼으려고.......
요즘 남편은 나의 말한마디 하나에 화부터 내기 일쑤이다.
내가 의도적으로 남편을 화나게 하려고 한말이라면 이해나하지....
나는 정말 아무뜻없이 하는말이나 행동하나에 남편은 화를 낸다.
한번은 작은아버님 생신때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선물을 드렸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그걸가지고 타박을 늘어놓는것이다.
다른사람들은 집에들어올때 현관에 그냥 놔두는 선물을 굳이 생일축하노래부르고 직접드려서
사람들 많은데서 선물을 풀어보게했다고(싸구려 영양제라 자랑할게 아니었다나)
나는 그냥 그때쯤 선물을 드리곤했으니까 딸아이를 시켜서 드리게한건데
너무 황당해서 눈물이 쏙빠졌다.
요즘은 그런일이 너무 많아져서(내가 느끼기에도 갑작스레 늘어난듯싶다)
남편에게 또 여자가 생긴건가.............생각이 들정도이다.
솔직히 여자가 생겼음 그냥 그여자한테 조용히 가줘되 되는데 나를 왜 이렇게
구박하는지.........처음도 아니고 이제는 놀랍지도 않을텐데 말이다.
또하나 남편이 나를 미치게 하는게있다.
딸아이한테 너무 집착을 하는것이다.
그렇다고 평상시에 딸아이랑 잘놀아준다거나 아이를 잘봐주는것은 아니다.
잠잘때만 꼭 데리고 자려고하는것이다.
안방에서 같이 데리고 자다보니 이사오면서 새로 사준 아이침대는 무용지물이었다.
자기방에 놓고 한번도 잠을 잘일이 없는것이다.
나는 생각끝에 안방으로 아이침대를 옮겨놓았고 며칠은 아이를 침대에 재우는것 같더니
또 아이를 가운데 재우는것이다. 처음엔 좁아도 꾹참고 잤는데 며칠 그렇게자고나니
자도 자는게 아니었다.
그래서 내가 아이 침대에 올라가서 자고 아이와 남편은 바닥에서 요를 깔고 잔다.
기분이 너무 이상하고............그냥 나쁘다.
처음엔 그냥 애를 예뻐하니까 그러려니하면서 이해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드는거다. 언제까지 저럴까하는 걱정이 들기 시작하는것이다.
시간이 흘러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혼자자려고 할때가 되면 해결될 문제일것이다.
그러나 나는 떨어져 자는 시간만큼 남편에게서 멀어질것같다........
이곳에와서 더 심각한 고민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내문제는
보잘것없어보이지만 그래도 나는 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