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 가보라는 남자 정말 제가 미친걸까요?

별명없음200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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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막바지에 아르바이트를 하다 33살이었던 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타지역 생활을 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 저는 외롭기도 했고 서럽기도 했고 힘들었습니다.

 

33살이었던 그에게는 두아이와 와이프가 있었죠

 

전 그사실을 알고있음에도 이사람이 너무 친절하게 다가왔고 정말 마음일 뺏기게 된 계기는 제가 그날 갈곳이 없어 찜질방에 자게 되었는데 제가 그날 배가 너무 아파서 2시간동안을 뒹굴다가울다가 범벅이 되어있는데 그걸 보고는 저를 데리고 병원에 가주더군요

보호자처럼 돈을 계산하고 의사선생님과 이야기도 해주고

 

그렇게 저희는 만났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도 마음에 있어 만난건 아니지만 애인이 있었고 가정이 있는 사람인지라

저희는 오래 못갈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남자도 그냥 단지 어리고 하니깐 호기심에 마음을 주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말 많이 하잖아요 유부남 바람나도 결국 자기 자리로 돌아간다 결국 불쌍하게 남는건 바람핀여자다.

처자식 버리고 잘되는꼴 못받다. 등등

그래서 저도 이사람도 서로 그냥 엔조이로 만날수 잇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당시는 또 제가 2년동안 온갖욕설과폭력에 시달리다 그 남자가 저희집에 찾아오겟다는 협박등 으로 인해 제가 도망가다 시피 타지 생활을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아빠갖고 절 지켜줄거 같던 이사람이 그냥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이남자의 싸이월드 방명록에 쓴글을 와이프가 보게 되었고

이남자 이혼하러 간다며 자기네 고향으로 돌아가더군요

그렇게 몇일이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이남자 한테 온 전화한통에 전 미친년처럼 울면서 이남자가 있는 고향으로 3시간이나 넘게 버스를 타고 곧바로 달려갔죠

제가 미친년이었죠 제가 그때 그러지 않았다면 그렇지만 이 불륜도 내가 하면 사랑이라고 하던가요?

정말 별볼거없고 능력없고 그렇다고 잘생긴것도 아니고 정말 볼거 하나없는 이남자 저도 모르게 좋아하게 되었나 봅니다.

 

그렇게 이 사람이 사는곳에 가서 제돈으로 달방을 잡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남자 두집 살림을 했지만 그여자와는 이혼준비중이었구요

거의 맨날 저에게 왔구요

 

그렇게 이혼을 하고 아이는 저희가 키우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1년을 아이를 제가 키웠습니다.

솔직히 저는 제가 집에가야할때도 있었기에 집에 가거만 하면 아이들만 남기도 했습니다.

잘키웠던 못키웠던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나 싶어 1년이란 시간을 제가 키웠습니다.

솔직히 아이들을 아이들엄마에게 보내자고 했습니다 이남자도 그걸 바랬지만 아이엄마가 데리고 가지 않았구요

 

그러다 올해 3월달쯤 아이엄마가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이남자 아이들이 없어서 그런지 이제 저조차 안챙기려고 들더군요

아이들이 없으니 이제 이사람은 자기몸만 건사하면 되는거였죠

 

같이살집을 구할생각도 않하고

이남자 저와 만나면서 떨어져 지낼때 저보다 한살많은 여자를 채팅으로 꼬셔서 집으로 불러들였다네요

더 웃긴건 이여자는 레즈비언 이었고 뚱뚱햇고 솔직히 이쁜건 아니었습니다, 이 여자의 애인이라는 여자도 집에 왔구요 아이들과 같이 살때 말입니다.

이여자 부모형제도 없고 오갈데 없는 여자랍니다 채팅에서 꼬셔서 집에까지 불러 들였네요

그래놓고 이여자한테 사랑이란 속삭임으로 집에 데려다놓고 아이들 뒷바라지 하게하고 밥이며 설겆이며 청소를 시켰네요

그리고 저에게는 그냥 오갈데 없는애 집에 파출부로 쓰려고 데려 놨다고 하구요

그러면서 돈이 없어졌는데 이 애가 가지고 간거 아니냐며 의심하고 자기한테 생일이라고 돈달라고 했다고 미친또라이 아니냐면서 욕을 하더군요

그런데 이언니의 말을 들어보니 저보다 한살 많았습니다. 전 21살 이언니 22살

언니 말을 들어보니 성관계까지 맺었더군요

'술먹고 들어오면 이리 와보라고 하면서 아이들이 자고있는 순간에도 옆에서 그언니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성관계를 맺고 그리고 잘때는" 나는 찌찌만지면서 자야지 잠이 잘온다 귀엽지? " 하면서 그언니 가슴을 만지면서 잤다더군요 , 제앞에서는 옷을 항상 다 입고 있는거처럼 말했지만

샤워하면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나와서는 돌아다닌다고 하더군요 , 고추를 달랑달랑 거리며

아무튼 전 이런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이남자 봐주었습니다 , 왜냐하면 제가 헤어질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남자 비는데 다신안그러겠다고 잘못햇다는데 그리고 구역질까지 하면서 힘들어하길레 저 너무 안스러워 봐주었습니다.

 

그여자 돈 20만원 내놓으면 간다는데 저 그돈 아까워서 그언니한테 돈도 안주고 보냈습니다

저 정말 나쁜년이죠

 

처음엔 그언니가 사실대로 말해줘서 그언니 편을 들엇지만 결국 사랑을 선택했죠

 

그렇게 저는 일을 하고 있던 터라 집으로 내려왔고 일주일 뒤 주말 또 이사람에게 가게 되었습니다.그런테 이사람 채팅 아이뒤가 신고를 먹었더군요

방제목 때문에 방제목은 이랬습니다 " 오늘 우리집에서 뒤끗없이 즐길분 "

 

정말 어이없더군요. 다른여자와채팅에서만나 잔것도 모자라 2~3일이 지나 또 그런 채팅방을 만들었고 신고를 당했더군요

 

그래요 저 웃으면서 그냥 넘겼습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요

빨리 간추리겠습니다

지금 전 임신을 한 상태입니다.

너무 신경이 예민해져있고 잠만오고 어지럽고 두통에 속도 울렁거리고 제몸이 제몸이 아닙니다

술과 담배를 했던 저인데 술과 담배도 끊었습니다.

이남자와 지금 떨어져있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분 여자문제로 속을썩였던 지라 , 일마치고 연락이 안되면 전 저혼자 또 미쳐버립니다

의심을 하게되고 말이죠

이남자 저한테 정신병원 가보라고 합니다.

다른 젊은 남자 소개시켜 준다고 합니다.

제 생각일진 모르겠지만 둘이 잘때면 제배를 쎄게 누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남자 가족들

저 엄청 싫어합니다. 저도 이해합니다 저때문에 이혼을 했다고 생각하시니깐요 그래요 어쩜 이말이 몇프로는 맞을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남자 저만나기전에 결혼하고 4~5명의 여자와 바람을 피웠답니다 초기에 저 만날때 이야기했구요.

아이 봐줄사람이 없어 와이프랑 사는거라 했고 와이프도 지금 만나는 남자가 있다 둘이 바닷가도 다녀오고 핸드폰을 몰래 봤는데 사랑한다는말이 오고가더라

그리고 2년전에 한번 이혼하려고 했는데 일달락 되었었다

등등 정말 이야기 들은거 정말 많습니다

이 와이프 이혼하기 직전까지 아침에 애들이 어린이집 가고 나면 집에 들어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남자가 저한테 새벽에 왔다가 그냥 가고 했거든요 애들때문에

그래요 여기까지 다 좋습니다.

제가 죽일년이고 나쁜년입니다

그런데 이여자 저를 골탕먹입니다

이혼을 했으면 깨끗하게 정리를 하던지 아직도 이남자의 가족들에게 연락을해서 저를 나쁜년만들고 자기는 착한척을 합니다

여우짓을 하는거죠 그렇게 이남자 식구들은 저에게 연락와서 막 뭐라고 따지면

전 또 억울하고 제편이 없는것만 같이 저또한 막 싸우려들죠

 

 

 

끝으로

유부남을 사랑한 여자입니다

 

저도 이남자를 만나기전 유부남과 만나는 내연녀들을 보면

저런 인간쓰레가 쳐줄일년 하면서 욕했던 평범한 사람중에 한명이었습니다.

그런제가 내가하면 불륜도 사랑이란말처럼 사랑이더군요.

죄를짓는줄 알고있었고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해 몇번이고 헤어지려고 마음을 다잡았지만

그남자가 붙잡는 손을 뿌리 칠수가 없더군요 처음엔

그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과거 2년동안 만나온 남자에게 자존심밟혀가며 온갖욕설과 폭력을 견디다 못해 도망치다시피해서 간곳에서 만난 이남자

정말 따듯했습니다.

전 그게 영원한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지버릇 개 못준다고 항상 여자때문에 절 힘들게 하더군요

 

지은 죄값을 제가 톡톡히 받은거죠

 

전 혼자입니다

이남자는 전와이프랑 나랑 싸울때에도 전 와이프 편만 들었고

이남자의 식구들도 전 와이프 편이죠

 

전 항상 외롭게 혼자였습니다

이남자 제옆에서 간이고 쓸게고 다 빼줄거 처럼하다가도 선택을 해야할땐

저를 버리더군요

 

아이들을 핑계로 만나고 전와이프집에가서자고.

전 다 용서했습니다

 

지금 전 임신을 한 상태인데

이남자의 행동이 너무 화가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3번이나 낙태를 하고 가진 아아이기 때문에 더이상은 보낼수가 없습니다

이남자 처음 한번만 병원에 가주고 그다음부터는 제돈으로 저혼자 갔죠

 

욕하시는분들 많을거란거압니다

저도 제가 꼬신거 압니다

 

그렇지만 21년 살면서 어릴땐 아빠의 외도로 인해 항상 엄마아빠의 싸움소리에 울기만 했고 엄마아빠 다 바쁘셔서 항상 깜깜한밤에 혼자 불도 켜지 못한채 무서워 웅크리고 있던게 생각납니다.

초등학교 들어서면서 부터 제가 성격이 않좋은걸까요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해 고등학교 자퇴를 했습니다.

남자복이 이렇게도 없는걸까요 2년동안 만나온 남자 온갖욕설과 폭력에 사람들앞에서 저를 짓밟기 바빳죠

그러다 만나게 된 이남자

 

전 의지력이 부족하게 남에게 기대는 성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 혼자입니다

기댈곳도 마음편히 이야기하고 털어놓을곳도 없습니다

 

제가 잘못을하고 죄책감에 이남자를 만난다는 사실을 2년동안 철저히 숨겨왔거든요.

 

아이를 또 지워야 할까요

그리고 이제 이 생활을 끝내야 할까요

 

죽고싶네요 정말

왜 저는 이렇게 평탄치 못한 삶을 살까요

 

저도 또래 아이들처럼 대학도 다니고 또래 남자친구들도 만나고 여러 이쁘고 착한여자친구들과 수다도떨고 카페에서 이야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아르바이트해서 용돈은 스스로 벌어쓰는 그런 착한아이가 되어 살고싶은데

 

왜 이럴까요

도대체 저란년 정말 제자신이지만 너무 싫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욕해주시는분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