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연인.... ㅡㅡ;;;;

안산 해바라기2007.09.01
조회568
  좀 길어여... ^^;;;

내 목숨 보다 소중한 너에게...   (진짜다)

이렇게 쓰면서 내가 후회할거라고 생각하면서 쓴다(바보같이 ^^;)

아까 서울에서 오면서... 계속계속 생각해오고.. 그 와중에 너한테

전화가 왔지.. ㅎㅎ 그전부터 사무실 들러 일 마무리하고 집에 올 때까지

계속계속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서 죽는 줄 알았네..^^;

어떤 말을 어떡해 써야 될지 진짜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

아까 오면서는 다 생각났었는데..

먼저.. 오빠 너무 힘들다. 요즈음 회사일로 숨도 못 쉬고 너무 바삐..

스트레스 받아가며..일하고 있는데.. 이런 말하는 자체부터 틀린거지만..

핑계라면 핑계지만.. 너무 힘이든다. 너라도 날 가볍게.. 해주었으면

하는데.. 그게 쉽지 않지? ㅋㅋ 쉽지는 않아..

넌 원래가 그렇거든.. 그지? ㅎㅎ 아쉽다 그지?ㅎㅎ

원래 안그랬으면.... 좋았을걸 하고.. 생각이 많이 난다..

이런식으로 가면... 똑같잖아.. 계속계속 반복 될뿐이잖아..

싸우다가.. 즐겁다가.싸우다가.. (우리는 즐거운것 보다 싸운 기억이 더많다)

그지? 이하동문이지? 예전에 오빠가 그런말 했지..

우리가 결혼을 한다하더라도.. 이혼 할것같다고..ㅎㅎ(그럴것 같음.)

지금 이거 쓰면서. 후회할거라고 생각함..

내가 지금 너무 오바하고 있는건 아닌지..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맞어.. 진짜야.. 우리 또 싸울거잖아.. 맞잖아.. 사실..

나도 싸우기 싫어 하고. 너도 싸우기 싫어하고..

싸움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겠어? 그지?

근데 우리는 정말이지 너무 많이 싸운다..

내가 속이 좁아그런건지.. 아님 너가 오빠속을 너무 섞이는 건지..

모르겠다 모르겠어..이글 쓴다고. 오늘 밤 꼬박세우겠다.. ㅎㅎ

우린 좋았던 기억보다 나빴던 기억이 더 많은것 같아..

솔직히 내가 너 감당하기엔 너무 힘이든다.. 힘이드는건 사실!!

제일 큰건.. 누가뭐래도.. 난 love 넌 like~~!! 그지?

솔직히 오빠 너사랑해~ 진짜 많이..너가 나한테 하는 모든행동

사랑으로 다 덮으려고 했는데.. 역부족인걸..

이 모든걸 다 짊어지고 가기엔 내가 너무 역부족인걸..

사랑!???? 가끔씩 확인 하는거 아냐?

이 사람이 날 사랑하나? 이런 취지가 아니라..

확인...!!! 확인 그 자체~!!!! 아냐?

내가 가끔씩 너 한테 난 사랑하는데 넌 어때?

라고 물어보지만.. 그 순간순간 마다 너 이렇게 답하지.. 좋아해..

그것뿐.. 자꾸 물으면 회피 하는식..

너가 나한테 하는 행동행동..

(같이 자는거..같이 밥먹는거..같이 걷는거..같이 tv보는거..

항상 문자하는거..항상 전화하는거..)

다른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사랑..사랑 맞아.~!!!

그렇지만 넌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지... 난 사랑같은거 안해..!!!

ㅎㅎ 그거 사랑 맞는데.. 여느 사람들이 하는 사랑..맞는데..

넌 사랑같은거 안한다고 박박 우기지..

ㅎㅎ그래 넌 사랑하지마..

내 입장에서는 그게 사랑이니.. 표현은 안하더라도.. 이게 사랑이니.

얼렁뚱땅 넘어가려해도.. 난 너무 힘이 드는걸..

난 love 넌 like~!!!

ㅎㅎ기분 나쁘다면.. 뭘 어째~? 사실인걸..

솔직히 넌 상대방 마음을 너무 몰라..

알려고 하지도 않고...이게 젤 큰 이유야.. (난 원래 그래~!!!!)

그래.. 넌 원래 그래.. 그렇게 살아왔는걸..

어떡해 하겠어.. 넌 원래 그렇게 살아왔는걸...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소중해 하는지.. 얼마나 아끼는지..얼마나 걱정하는지..

넌 너무나도 몰라.. 알려고도 하지 않고..

난 원래 그랬으니.. 오빠가 이해해.. 이해 못하겠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 이해해 보려 노력해봐도..

이해가 안가는걸.. 내가 이상하나~!~!??

아니야.. 너가 이상해.~~~ (미안해)(넌 원래 그런데..)

여기서 생뚱맞지만...(갑자기 생각나네..!!)

“나 공부만 할까봐”<-- 이말이 너무 가슴 아팠나봐...

그래..너 공부만 해라..(내가 너무 널...)

너랑 약간이라도 트러블 생기면.. 이말이 너무나도 크게 날 짖눌러..

그래 너 공부만 해라.. 난 일만 하련다.....

일만.... 일만 하련다.. 좋지도 않은일...지금 당장이라도 때려치우고

싶은일... 하기도 싫은일.... 내가 진짜.. 에이~~~

그래 너 공부만 해.. 알았다.. 알았어..

아니.....우리가 좋아진다 하더라도.. 우리 싸울거잖아..

또 싸울거잖아.. 그지? 맞지? 또 싸우잖아..

안 맞아서. 서로서로 틀리다 보니까..

그지? 싸울 거잖아. 평생..

솔직히 난 너에게 모든거 맞추려고 하고있고... 노력하고..

이해하고.. 생각하려고 하는데.. 아직 그렇게 못하고 있나봐..

솔직히 너 만나는거 너무 힘이들어..(이일을 어케하지?)

나랑은 안되는거.. 넌 다른 애들이랑은 그냥.. 수월하게 잘하지..

나는 다 털어놓지만.. 넌 그렇지않지..

이런말 한다고 해서.. 나 잘난거 아냐.. 하나도 안 잘났어..^^;

ㅋㅋ 사람들 마다 다들 차이가 있겠지만..

난 너 없으면 안되는데.. 넌 나 없어도 되잖아..(아주 잘되잖아)

난 그렇지가 않은데..그렇지만.. 널 만나면서...

평생토록.. 죽을때까지... 이렇게 가슴 졸이며... 힘들게 살긴 싫어..

그래.. 너 성격있어.. 나 성격있어..

나 너랑 만나면서.. 내 성격 그대로 내 비춘적 하나도 없어.

아무리 화가 난다 하더라도. 참고참고 또 참았지..

넌 그대로 가버리지..가면 전화도 안 받지..

상대방이 얼마나 속이타는지.. 얼마나 걱정하는지..

너 만나면서.. 그런적 한두번이 아닌것 같은데...

그래.. 솔직히 너한테 속섞인것 있어..

두 번...??? 여자문제..?그렇지만..내가 뭐 딴 맘있어 그런건가?

그냥 재미있어서 그런거지..(그상황이)

그렇지만.. 내가 한짓 때문에.. 너가 화나는걸 알았을때..

아차 내가 잘못했구나.. 라는생각이 들어.. 다 지웠어..

다행이도???? 넌 그런적이 없지만.. (고마워..)

그것 말곤 아무것도 없는것 같은데.. 아닌가?

내가 미쳐 생각지 못하는게 있나? 있으면 미안..

넌..넌..넌...

아니잖아..니가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고..난후에

내가 신경질적 반응?????

나보고 싫다고..정말 맘에 안든다고.. 정말 싫다고..

미안하지만.. 누구 때문에 비롯된거지? 원인은 너 아닌가?

이런말 하면은.. 너 휙 가버리지..내가 뭐라고 하기전에..

휙 가버리지..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난 황당하지.. 자기가 잘못해놓고,, 휙 가버리다니..

그러고 난뒤 내가 미안하다고 그러지.. 내 잘못 아닌데..

니가 틀렸는데.. 왜 내가 너한테 빌어야 하지?

이건 아니잖아~~
틀린건 틀리잖아.. 내가 모든 걸 감수하기엔.. 감당을 못하겠는데..

정말이지 이글쓰면서.. 너무나도 후회가 되네..

그지만.. 넌 안 바뀌잖아.. 그잖아..왜? 넌 원래가 그렇잖아.

지금 까지 네가 만나온 남자들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말야.~~

난 그렇게 못해.. 내가 누구보다 널 아껴주고. 챙겨주고..

이해해준다라고 생각은 안되지만.. 말야..

그래도 최소한 내가 너를 아껴주려고.. 이해해 주려고.. 챙겨주려고..

노력은 했었는데.. 부족했나?? 지금 더 하기에는 너무 힘이 드는데..

그래.. 너가 바뀐다고 했지.. 그말 들을때.. 너무 좋았어..

사람이 어떡헤 하루아침에 바뀌어? 알았어.. 고칠게..

너무 이쁜말이었고.. 너무 사랑스럽게 들려왔지만..

지금.바뀐거라곤.. ..... 없는것......같은데..

너무 이른가? 아닌데.. 이른것 같지는 않은데..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넌 원래 그러니까.) 그지?

넌 왜 날 못 믿지? 왜지? 왜 못믿는거지?

내가 항상.. 누누이.. 얘기하지.. 너한테 만큼은 진짜라고..

지금까지 너한테 보여줬던 행동들.. 다 진심이라고..

지금 이렇게 글쓰는것도 어떻게 보면.. 널 너무 사랑해서.. 쓰는건데..

이글을 너가 읽고.. 오빠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바뀔게.. 라는 생각으로 적지만 말야.. 안되는데..^^;

왜!? 넌 원래 그런데.. 원래 그러니까 그지?

솔직히.. 너 엄마..아빠.. 담으로 내가 널 안다고 자부한다..

아닌가? 다른사람이 또있나?

아닌데.. 맞는데.. 이모든게...서로의 사랑이 너무 틀려서 인것같아..

너 그떄 얘기했지..나랑 자려고 만나는거냐고..아니라면..

이유를 대보라고.. ㅋㅋ 그때 내가 뭐라고 이유를 댄것 같은데..ㅎㅎ

저기요~~ 장난하세요? 내가 그렇게 밖에.. 짐승으로 밖에 안보여요?

내가 너랑 자려고만난다면.. 내가 왜이렇게 가슴 아파하고..

내가 왜이렇게 가슴 조려가며.. 내가 왜 이런글을 적는다고 생각해?

단지 너랑 자는게 목적이라면..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 이유는 뭘까?

내가 무수히 사준옷들..ㅋㅋ 솔직히 무수히는 아니다..ㅎㅎ

조금 사준 옷들.. 너의 환심을 사려고?ㅋㅋ 아니거든요..

너의 환심을 사려했다면.. 명품만 명품만 사줬을걸..

그래야 너의 환심을 사지..

내 형편이 어려워 싼것 사줬다고 생각해?

어케 보면.. 그럴지도 모르지..하지만..난 말야.. 싸다고..

산건 아냐.. 옷이 이뻐서.. 너가 입으면 예쁠것 같다라는..

작은 기대감과..항상 너를 생각한다는 내 맘???

무엇을 한다하더라도. 내 머리속에 먼저 떠오르는건..

너.. 바로 너!!!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너~!!!!

바로 너라고... 왜 그걸 모르냐고??

너랑 자려고 만나는것 같다고?ㅎㅎㅎㅎㅎㅎㅎ

웃기지도 않는다.. 무엇을 먹는다 하더라도..

너랑 같이 먹으면 좋은데.. 하는 이런생각은 뭐지?

왜 일까? 왜지? 넌 모르지? 모르잖아.. 왜?

넌 원래 그러니까.... 그지?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음.................

너의 생일날 케익 사들고가 샴폐인 터트리며 축하해줬던일?

매일 찾아가 아이스크림 사주고 떡볶이 사줬던일?

너가 암울해 있고.. 기분 안좋은것 같아서...생크림사가면서..

기운내라고 했던일!!??

너랑 다투고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히며.. 스트레스와 싸우다가

끝내는 이사님이랑 싸운일..

침대를 더블로 바꾸면서.. 너랑있을때는 함께 벨 베게를 샀던일?

너에 대한 내마음을 노래에 담아 시디를 구워줬던일?

항상 너가 먹고 싶어하는 떡볶이를 만들어 줬던일?

너 내집에 와서.. 어떻게든.. 편하게 있다가라하면서..

손에 물하나 안묻히게 했던 일?

운동같이다니고 싶어서.. 너가 가라고하는 휘트니스에 등록했던일?

휘트니스 같이 다니면서.. 같이 들고다닐 가방 사줬던 일?

회사 냉팽겨 치면서 너랑 밥 같이 먹고.. 하루가 멀다하고..

너학교 까지 데리러 갔던 많은 날들?

니가 준 스킨 로션.. 아까워서 아껴쓰고 아껴스던 일?

티브이에 재미있는거 한다고.. 너한테 문자보내면서 보라고 했는 일?

화이트 보드 구해와서.. 서로서로 원하는거 바라는거 하고싶은 말들 적자

고 화이트 보드 벽에 구멍뚫어 가며 걸어놨던 일?

이 신말 니가 신으면 정말 예쁠것 같아서 사준 일?

이 옷 너무 예쁜데.. 니가 입으면 더 예쁠것 같아서.. 사준 일?

너랑 연락이 안되서..밤새워 지내면서걱정하며.. 잠 못 이룬일?

너 힘들다고.. 너 힘든거 못봐서.. 혜화로.. 구로로.. 광명으로..

인덕원으로...등등등.. 널 마중 나갔던일..

회사 회식 있던 날.. 먹음직 스러운 난치알을 먹으며..

너랑 먹었으면 좋겠다 싶어서..핸드폰 카메라로 찍어..

멀티메일 보냈던 일?

집 베란다.. 바닥재 꾸미면서 I LOVE YOU KSM만들었던 일?

여름에 밤새도록  제각기 다른 라면 18개??사와서..

안에 끓이는 방법 하나하나 다 적어 붙이고 한지로 포장해서..

한약이라고.. 한약먹고 더위 이겨내라고 만들어 줬던일?

군대제대하면..여자친구 생기면.. 꼭 하고 싶었던일중에

젤 큰일이 여자친구랑 알반지 멎춰서 끼고다니자 생각해서...

너랑 알반지 커플링으로 맞추고 너무나도 기뻐했던 일? 

너 치즈 좋아한다고 해서.. 20들이치즈 사서 냉장고에 넣어둔 일?

회사 사무실 전화기 기억 다이얼에 너가 있는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기다리는 건데..

한 시간 넘게.. 두 시간도 기다렸던일..

그리 좋아하던.. 운동 접어두고..너랑 놀았던 일?

또 없나? 없나? 있는것 같은데. 있는데..

없나? ㅎㅎ 별로 없네..

아~!!맞다..젤큰일은..내 모든 것 자제하고 널 선택한일..

그 좋아하던 선배 후배 친구는 뒷전이고..널 먼저 생각하는 일?

정수 선배랑 이렇게 틀어진것도 다 네 영향인데.

지금 이글을 쓰면서.. 안산 바닥 뜨고 싶은 심정..

그래.. 이모든 일이 너 환심사려고 했다..

그래.. 이모든 일들 너 환심사서 자려고 했다~!

됐냐? 됐어? 아이구.. 나 이거 원...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요거 적는거 째째하게 나 이정도 했다 해서 적는거 아니고..

진짜 아니거든.. 물론.. 너도 나한테 해줬지.. 무수히 많이..

너좀 맘 아파하라고 적는거다.. 헤헤 ^^;

가슴 아프냐? 아플거라고 생각하고 적는데..

너 아파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왜?! 넌 원래 그러니까.. 그지? 맞지? ^^:

아 맞다.. 영문도 모르게. 네가 토라져서..

솔직히. 내가 미안하게 만들었지만..그건진짜.. 나로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럴수밖에..

친구가 부산에서 올라왔는데..

넌 있어라.. 난 애인만나고있을테니까..<-- 솔직히 아님..

잠깐만 보려고 갔는데.. 안가길래.. 너한테 소리쳤기 때문에..

니가 토라졌지..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많이 잘못한것 같더군..

그래서 미안하다고 전화하니 안받고.. 문자하니 답없고..

친구랑 술마시다가 안되겠다.. 미안하다.. 넌 있어라.. 내 여자친구 한테

갔다올게.. 미안하다..술마시다가 여자친구집앞에서 1시간 30분가량기다리며 전화 10통? 문자 63번..(참고로 스카이문자 62개가 한계임)

보내면서.. 니 연락한통기다렸지..다음날 아침에 아무일 없었는 일 처럼.

오빠~~~ ^^; 이건 아니잖아~~

엊그제도 .. 솔직히 8시 약속이어서.. 8시 까지 학교앞으로 갈려고 했지만.

차가 막힐것 같은 생각에 좀 일찍 갔더니.. 차가 하나도 안막혀서..

7시 05분에 도착해서.. 8시 까지는 기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사이에 오빠 나 20분만 하면 될것같아.. 조금만 기다려..)

그러면서 8시가 훌쩍 넘은 20분 쯤에 어슬렁 어슬렁 걸어나오는 네 모습

보며.. 순간 욱....최소한이라도.. 내한테 미안하나 마음이 있다면..

뛰어 와야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됨..

동네 사람들.. 아닌가요? 제말이 틀린가여?

최소한이라도.. 서둘러 와야되는거 아닌가요?

내가 화가나서.. 뭐라고 구박은했지만..

그러면서 도리어 화를 내는 너~!!!!

내가 장난으로 멱살 살짝 잡으며 잘하라고.. 그런것 보면서..

나보고 폭력이이라고.. 싫다고... 음.. 내가 어케 해야할지..

그러고 집에 휙하고 도망가는 꼴이란...

그러다가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머리 숙여.. 사과한일..

날 뭘보고 폭력적이라는 건지.. 내가 널 때리냐?

때린적 있냐? 내가 여자나 때리는 그런 하찮은 남자로 보이냐?

내가 그런 하찮은 사람으로 보여요?

나 해병대 나왔거든요..

대한민국최고의 해병대에서는요.. 여자때리는거 안갈쳐요..

여자에는 약한 해병들이에요.. 사랑에는 약한 해병 바다의 사나이

싸움에는 천하무적 아시겠어여?

해병대에서는 이런거 가르쳐줘여..

싸움에는 천하무적. 사랑뜨겁게 사랑뜨겁게..

이런거 가르쳐줘여..

널 사랑하고 사랑했던 순간순간 후회는 없다..

그러나.. 너에게 이 글을 보이고 나면.. 후회하겠지..

그러나.. 반년? 1년? 10년 후에는 굿 판단이라고 생각되겠지..

반년? 1년정도 맘 아파하고 괴로워하면..

평생은 아파하지 않고.. 가슴 졸이며 살지 않아도 되니까..

근데 너랑 안 헤어지고.. 검은머리 팥뿌리 되도록 하는 방법은 없을까?

내심 그러기를 바라지만.. 안되잖아..왜?? 넌 원래 그러니까...

언젠가? 너가 나한테 이런말 했지..

오빠랑 전화 하는거 싫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인이랑 전화 하는거 싫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이 요구한다나??? 사랑해라고 말해줘... 보고 싶다고 말해줘..

뭐 이런거 요구한다나..ㅋㅋㅋㅋㅋ

애인한테 사랑해달라고 하지.. 친구한테 하나요?

ㅋㅋㅋ 동네 사람들.. 웃기죠? 그죠?ㅋㅋㅋ

지금 퇴근하고 와서 씻지도 않은채.. 옷만 갈아입고..

한자리에 앉아.. 물 한모금 안마시고.. 이렇게 글쓰는 나.

넌 이해가 되니? 상상이 가니? 지금 시간이 몇시냐고?

11시를 훌쩍 넘었네..

넌 그래.. 너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지..

마지못해 하는말..... 미안해..

먼저 미안하다고는 안하지..절대 네버 에버

다리가 저려서.. 잠깐 일어났음(쪼그리고 앉음)..^^

한 네 시간째 이러고 있음..

뭘 어떡해 써야할지 몰라서.. 적었다가 지우고 적었다가 지우고.

ㅋㅋ 화장실만 두 번 갔다왔음..

얘기하다 할말없으면... 대답안하기..

두 번 세 번 말해도 대답안하기..

그러다가 내가 짜증내면.. 눈 옆으로 해서 가재미 눈처럼 쳐다보기..

내가 잘못했다는 식으로 쳐다보면서  암말 안하기..

내가 누누이 얘기를 했건만.. 대답좀 해달라고..

그러면서 매번 대답했다고..

천지가 노하겠네.. 진짜...

기분이 좋든. 말든... 기분이 아무리 좋다할지언정..

사람이 사람에게 얘기를 하는데.. 대답은 해야 할 거 아닌가?

항상 지가 잘못해놓고 대답하기 싫으면 딴소리하기 일수고..

내가 누누이 했던말애 상응하는 답을하라고 얘기하고..

내가 1더하기1은 2라고.. 1더하기 1은 몇이냐고 물으면..

딴 소리나 하고.. 아나.. 진짜..

아~~ 너랑 같이 앉아 밥먹고 싶어.. 식탁사고 의자도 사고..(싸구려지만)

나로써는 너가 감당이 어렵다..

그래..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너 감지덕지지..

내 형편으로서는 너가 너무나도 과분할 정도이지만..

그지만..사랑앞에선 자존심 세우는거 아니지만..

맨 처음 너랑 만날 때 잠시 잠깐 자존심 세웠지만..

그 이후로 너 앞에서 자존심 세운 적 없다고 생각됨..

내 형편으로 너 호강에 겨웠지만..

이건 아니라고 봐.. 내가어디까지 어떻게 해야 될지.

요즈음 일 때문에 숨도 못 쉬는데.. 너가 이런 식 이니..

(뭐 예전부터였지만.. 요즈음은.. ...)
아~~~ 맞다.. 젤 중요한거 빠뜨릴뻔 했다..

내 이 집으로 이사오고..너한테 열쇠는 주고싶은데..

언제 어떡해 줘야할지 이케 저케 하다가 생각난게..

수정체사서(꼬마신랑신부)그안에다가 넣어주며..

편지에는 이렇게 썼지..

내가 지금 가진거라곤(전세) 이집밖에 없다.

이집이 내 전부이다..

이집 열쇠를 너에게 준다.. 고로 내 전부를 주는거라고..

적어서.. 줬지.. 내 환심을 사려고?ㅋㅋㅋㅋㅋ웃기지?

환심사려고.. 이렇게나 행동했다니..

가슴이 미어져 오네... 하하하

그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할게..

가슴이 너무 뜨거워 온다..

넌 처음으로 날 울게했고..

내 모든걸 걸었던 여자이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훗날 내가 늙어서 꼬부랑 할아버지가 되어 내 젋은 시절 내 추억을

돌이켜 본다면.. 해병대 나온것 보다 먼저 너가 떠 오를 것이다.

너 내생에 있어서 한 획을 그었고..

지금까지 꺼려웠던.. 말 너에겐 다 털어놔서 속 시원했고..

그뒤로 널 만나면서.. 하나의 거리낌 없이 만나왔고..

한 순간 한 순간마다 너에게 진실이었다..

우리가 다시 좋아진다고 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똑같아 지잖아..

서로 잡아 먹을 듯 다시 싸울거잖아..

다시 서로가 즐거워 진다 한들..달라질건 없잖아..

왜~!? 넌 원래 그러니까..내가 너무 힘드니까..

나도 너한테 못 하니까..

우리 서로 사랑하면 안될까?

사랑하면 안되나? 사랑이라면... 사랑의 힘이라면..

그 무엇도 우리를 막을수는 없을것 같은데..

그 럴순 없겠지.. 왜~!? 넌 사랑을 안하니까

어떡해 아냐고? 난 너를 아니까..^^;

난 그냥.. 다른사람들.... 여느 연인들이 지내는 것처럼..

사랑하며 서로 아끼며 이해해주기를 바랄뿐인데..

그게 너무나도 힘든일 일까? 너로써는 힘든 일이지...

넌 사랑을 안하니까..날 너무 나쁘게는 보지마..

이글을 적으면서 나중에는 후회할꺼라 생각됨..

하지만 평생을 가슴 졸이며 살순 없잖아..

잊을래야 잊을수 없는.. 절대로 잊을수 없는

너가 나에게 주었던...최고의 선물...........

요 얘기는 너 만나서도 얘기할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감사할께

내 아버지 제사 같이 지내 줘서 고맙다..

^^ 내아버지도 그런 제삿상 처음 받아봐서 좋아 하셨을것 갗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에게 이런 감동들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이런 뜻깊은 감동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더 감사합니다..

어떡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