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똥을 안눈것이 실수였다.

시밤바2007.09.01
조회1,495

아... 제가 고등학생입니다.

 

아침빨리 학교를 가야하죠.. 하지만 실업계라 인문계보다 좀 늦게 갑니다.

 

제가 항상 밥을 먹고 7시30~40분쯤에 모닝똥을 때립니다.

 

그런데 오늘 늦잠을 잤죠. 30분에 일어났어요.  밥을 대충먹고 모닝똥을 때렸죠.

 

그런데 밥을 너무 빨리먹었나.. 배가 좀 아프더군요.

 

제가 타는버스는 8시 10분쯤에 와요. 응가를 하면서 시계를보니 7시 45분쯤..

 

허미, 샤워10분 교복입고 이것저것하면 10분 버스타는데까지 5분 정도.

 

시간이 모지라더군요.. 그래서 모닝똥을 끊고 참았다가 학교에서 눠야겠다 생각했죠.

 

오늘은 비도오더군요. 주륵주륵. 집에서 출발하기전에 안오더니

 

상쾌한마음으로 밖에가니 비가 오더군요. 그 비가 바로 복선을 의미하는 거였군요..

 

생각해보니..ㅜㅜ 버스종류장까지는 괜찮았죠.

 

그런데 버스를 타고 학교에 가는데 그때 일이 벌어졌죠.

 

갑자기 배에서 꼬르륵 꾸루르르륵 거리더니 괄약근에 신호가 왔어요.

 

저는 아.시밤..큰일났다라고 생각했죠.

 

버스는 덜컹덜컹거리지..  학교까지가는데는 10분쯤걸리지..

 

하지만 10분 참기는 쉬워요. 그래서 저는 뭐 10분쯤이야 참을때는 몇 시간도 참는데 ㅋㅋ

 

하면서 가고있었죠. 그런데 얼마안가서 또 꼬르륵 거리더군요.

 

저는 생각했죠. 이 똥은 레벨이 다르다. 레벨이 높다. 방심하면 안된다고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풀로 차더군요 버스가..

 

큰일났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왜냐하면.. 방귀가 나올려고 했거든요..

 

미치겠는거예요.. 아나 시밤 이 방귀를 끼면 똥이 나올것같다 라는걸 알았죠.

 

하지만 엉덩이에 힘들주고 괄약근에 힘을주며 다리를 약간씩 비틀어가져 막고 있었죠.

 

그런데 도저히 참을수있는 방귀가 아니더라고요.

 

최대한 참는데 저도 모르게 그만 방귀를 꼇어요.

 

묵직하게 꼈는데 엉덩이에서도 느낄수 있었어요. 방귀의 파워를..

 

헉 설마 똥물 나온건 아니겠찌.??? 생각하며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엉덩이끼리

 

다였다가 안다였다가 하면서 물이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엉덩이로 느꼈죠.

 

다행이 안나온듯 하더군요.

 

아 안되겠다. 그냥 내려서 아파트 상가에서 똥누고 갈까.. 생각했죠.

 

하지만 이거 놓치면 기다리는데 또 오래걸리고.. 그냥 참고 더 가기로 했죠.

 

그런데 비가오고 사람도 많이타서 습기도 있고 그래서

 

아저씨께서 친절하게 에어컨을 틀어주시더군요.

 

저는 미칠것같았죠. 안그래도 배아픈데 차가운 바람이 쏠쏠 나오니..

 

저는 일어서있었어요.

 

그런데 뒤에 여자분이 있었어요.

 

20대분으로 보이던데 자꾸 가슴이 등어리에 데이는거예요.

 

ㅋㅋㅋㅋ 그런데 그게 너무 좋은거예요..ㅜㅜ

 

그렇게 가다가

 

갑자기 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는 거예요..

 

버스에서..힘이 빠진듯이.. 힘줄려고해도 안되더라고요..

 

배가 너무 아파서인지..

 

그래도 끼역끼역참고 학교앞에서 내렸죠.

 

우리 교문에서 학교안에 들어가는데 그 길이 엄청 길거든요?

 

그 길이 150m쯤되요.

 

그 길이 엄청 긴것같더군요.. 가도가도 끝이 없더군요.

 

조낸 엉덩이에 힘을주며 가고 있었거든요.

 

걸으니깐 미치겠더라고요.

 

그래서 쫌 빠른걸음으로 갔죠.. 

 

이제 교실이 모여있는곳에 왔죠.

 

거기서 생각했죠.

 

아.. 어쩌지.. 40분까지안가면 벌금 500원..

 

하지만 똥이 나올것같다..

 

그래도 일단 교실에서 발도장찍고 가기로 했죠.

 

그런데 2층에 가는순간 엄청나게 신호가 오더군요.

 

저는 헉..씨.. 안되겠다..

 

하며 화장실쪽으로 갔죠. 우리는 기계에 100원주고 뽑으면 휴지가 나와요.

 

거기서 백원을 힘들게 꺼내고 넣고 돌려서 휴지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휴지를 뽑고 미치겟는거예요.

 

이제 들어가면 되는데.. 지금 움직이면 나올것같다..

 

움직일 수가 없는거예요 ㅡㅡ

 

변기까지는 7m정도 되는데.. 이뭐병..

 

그래도 조낸 빨리 달려갔죠.

 

바로 벨트풀고 바지내리니깐 0.1초만에 나오더군요.

 

설사처럼 나오더군요..

 

똥이 퍼져서 나오게..

 

와.. 저 똥이 나올려고 그렇게 급했나..

 

생각했죠..

 

똥을 다~~~~~~~누고 교실로 가는데 이상하게 기쁜거예요 ㅋㅋ

 

똥을 누고나니.ㅋㅋ

 

이제부터 항상 누고 다녀야겠네요..

 

오타가 넘 많은듯..ㅜㅜ 띄어쓰기도 그렇게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