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그래도 읽어보신다면 ㅠㅠ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음, 저는 이제31살 먹은 노총각;; 입니다 여자친구가 가끔 톡 얘길 하던데 우연히 들어와서보다가 이시간에 저도 글을남기게 되네요^^; 저에겐 10살차이나는 어리지만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있습니다^^ 도둑놈이라고 욕하셔도어쩔수 없네요 ㅠㅠ 여자친구랑 사귀는 동안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오래살듯;; 저와 제 여자친구가 만나게 된건 온라인을 통해서였습니다 고3이었던 여자친구와 일본여행 관련된 카페에서 정말 우연히;;알게되었죠 제가 29살때네요,, 첨에 이런저런 얘기도하면서 주로일본여행관련얘기였지만요^^; 쪽지주고받고 하다 나이를 알게되었는데.. 헛!! 19살.. 고3더라구요 나이안순간부터 쪽지하는것도 꺼려지게되고;; 그랫는데두,, 생각하는게 건전한 꼬마아가씨란 생각이 들어 그냥저냥;; 알고 지내다가.. 제가 직업이 교사인 관계로..(체육교사입니다;;) 뭐 직접적인도움은 안되겠지만, 지금 여자친구였던 그녀, 대학상담이나 머 그런거 해주면서.. 문자도 주고받고 가끔 통화도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고3이 카페나 들락날락하길래 공부에는 흥미도 없고그저 여행다니고싶은 여고생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알면 알수록 생각도 바르고 미래에 관한생각 이 뚜렷한 학생이더라구요^^ 뭐 모의고사 점수가떨어졌을때나,, 시험칠때 화이팅 해주고, 다음엔 더 잘할수 있어 등등 대게 그런말로 챙겨주는 그런사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대학 수시를 제가있는 지역으로 내고, 합격이 되어서(저때문에 그런것은 절대 아니구 ㅋㅋ 국립대에 진학하였습니다^^) 수능치구,, 12월에 결국 직접만나기까지 되었습니다. 그저 수능치고 수고했단 맘으로 밥이나 한끼 사주려고 했던건데 ;;(사실 문자랑통화하면서 좋아하는마음도 쬐끔 있었습니다..ㅠㅠ) 만나서 영화한편보고;; 밥먹고 머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하는데 아..ㅠㅠ 너무 맘에드는겁니다. 헤어지고 그담날에도 계속 문자하고,, 전화통화도 하고.. 그러다 12월이 가기전에 한번 더 보게됬네요 그다음날부터 저 정말 한달동안 고민했습니다... 내가 미쳣지 고딩을 ㅡㅡ 하는 생각하다가두.. 전화통화하구 문자할때면 그녀가 어리단생각은 전혀 안드는겁니다.. 그리고 내가 너 좋아하는거같다구 ㅠㅠ 연락끊길각오하고얘기했더랬죠. 근데 여자친구는 저를 받아주었습니다 좋다구요.. 그담날부터 오늘까지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겠네요..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나이차 많이 나는 아저씨랑(젠장 ㅠㅠ) 사귀는거 안힘드냐고 하거나 제가 속상하게 굴어서 미안하다구 하면 헤어지지모^^ 하면서 받아주던 그녀-_-;; (속으론 맘졸인적 많습니다 저 ㅜㅜ) 가끔 아 ~ 이거 다시 생각해봐야겠는데?ㅎㅎㅎㅎ 하면서 웃는 그녀와 지금 벌써 1년 반이란 시간이 흘럿네요. 대학도 공대를 가서 남자들에게 둘러싸여살지만 저만날때는 이쁘게 화장두하구 치마두입구 저만 바라봐주는 그녀입니다 여행도 몇번갔구.. (관계는 하지않았습니다;; 톡보니 그런분들이 계셔서;; 저야.. 솔직히 남자라 힘들떄가 많지만 여자친구가 허락할떄까지는 하지않을생각^^) 저희집에와서 가끔 자고갈떄도 있습니다. 여자친구덕분에 그 좋아하던 술도 많이 줄였고 담배도 끊은지 1년이 다되어가네요.. 무튼 여기까지는 대략 이때까지의 상황이고.. 이제 본격적인 얘기를 하자면(죄송합니다;; 뭐가 이리 긴지 젠장-_-) 제가 나이가 나이이다보니.. 자꾸만 결혼생각이 나는군요 집에서도 슬슬 (슬슬이 아니죠 사실;) 결혼 안하냐 하는 압력이 들어오고.. 제 여동생은 오빠가 결혼안하면 내가 먼저 가버린다~ 이러더군요 투덜거리면서 여자친구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생각도 깊고, 그런지라.. 결혼상대자로는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야 와주면 감사죠 ..ㅠㅠ 하지만 문제는.. 여자친구의 미래때문입니다.. 아직 대학졸업하려면 2년이나 남았구., 대학졸업하면 일도하고 싶어할텐데.. 대학졸업할때까지 기다리자..생각도했지만 요즈음 들어 자꾸 그녀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집안형편이 안좋아서 매주 알바도 두군데서 뛰며 돈벌면서두 장학금받아가며 공부하는 그런 제 여자친구 제가 몇번 용돈?같은거 줄테니, 알바그만하라구했는데두 그런거 계속받으면 나중에 내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된다구.. 그런건 싫다구 하는. 그런 여자친구.. 저랑 결혼해서 떳떳하게 학비대주면서 공부할수도 있을껀데.. 하는 생각도 들면서.. 며칠전 집에서 자는데.. 팔베게 하고 쌔근쌔근자는 그녀 보니깐.. 아.. 정말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그기분.. ㅠㅠ 너무 사랑스러운그녀.ㅠㅠ 항상 얼굴보면 사랑해 라고 저에게 말하는데 아.ㅠ.ㅠ 꼭 안아주고싶습니다 (여담이지만 163-180커플이라 안으면 품에 쏙 들어옵니다 ㅋㅋ) 평생 책임지고 살아가고 싶은생각도 들구요.. 가끔 제가 장난으로 결혼얘기하거나,, 아님 그와 관련된 얘기를 듣다보면 여자친구집에 아버님?이 방황을 많이 하신분이라.. 자기는 빨리 가족만들고 싶은것두 있다면서.. 그런얘기도 한적이 있거든요. 뭐 그런소리만 듣고 너무 앞서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무튼결론은...... 그녀에게 결혼하자고,, 프로포즈해도 될까요? 악플은 두려운데.. 무튼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10살어린그녀, 프로포즈해도 될까요
쓰고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그래도 읽어보신다면 ㅠㅠ 진지한 답변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음, 저는 이제31살 먹은 노총각;; 입니다
여자친구가 가끔 톡 얘길 하던데 우연히 들어와서보다가
이시간에 저도 글을남기게 되네요^^;
저에겐 10살차이나는 어리지만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있습니다^^
도둑놈이라고 욕하셔도어쩔수 없네요 ㅠㅠ
여자친구랑 사귀는 동안 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오래살듯;;
저와 제 여자친구가 만나게 된건 온라인을 통해서였습니다
고3이었던 여자친구와 일본여행 관련된 카페에서 정말 우연히;;알게되었죠
제가 29살때네요,, 첨에 이런저런 얘기도하면서
주로일본여행관련얘기였지만요^^;
쪽지주고받고 하다 나이를 알게되었는데.. 헛!! 19살.. 고3더라구요
나이안순간부터 쪽지하는것도 꺼려지게되고;;
그랫는데두,, 생각하는게 건전한 꼬마아가씨란 생각이 들어
그냥저냥;; 알고 지내다가..
제가 직업이 교사인 관계로..(체육교사입니다;;)
뭐 직접적인도움은 안되겠지만, 지금 여자친구였던 그녀, 대학상담이나 머 그런거 해주면서..
문자도 주고받고 가끔 통화도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고3이 카페나 들락날락하길래 공부에는 흥미도 없고그저 여행다니고싶은 여고생이란 생각을 했었는데.. 알면 알수록 생각도 바르고 미래에 관한생각 이 뚜렷한 학생이더라구요^^
뭐 모의고사 점수가떨어졌을때나,,
시험칠때 화이팅 해주고, 다음엔 더 잘할수 있어 등등
대게 그런말로 챙겨주는 그런사이였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대학 수시를 제가있는 지역으로 내고, 합격이 되어서(저때문에 그런것은 절대 아니구 ㅋㅋ 국립대에 진학하였습니다^^)
수능치구,, 12월에 결국 직접만나기까지 되었습니다.
그저 수능치고 수고했단 맘으로 밥이나 한끼 사주려고 했던건데 ;;(사실 문자랑통화하면서 좋아하는마음도 쬐끔 있었습니다..ㅠㅠ)
만나서 영화한편보고;; 밥먹고 머 이런저런 얘기도하고,, 하는데
아..ㅠㅠ 너무 맘에드는겁니다.
헤어지고 그담날에도 계속 문자하고,, 전화통화도 하고..
그러다 12월이 가기전에 한번 더 보게됬네요
그다음날부터 저 정말 한달동안 고민했습니다...
내가 미쳣지 고딩을 ㅡㅡ 하는 생각하다가두.. 전화통화하구 문자할때면 그녀가 어리단생각은 전혀 안드는겁니다..
그리고 내가 너 좋아하는거같다구 ㅠㅠ 연락끊길각오하고얘기했더랬죠.
근데 여자친구는 저를 받아주었습니다
좋다구요..
그담날부터 오늘까지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겠네요..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나이차 많이 나는 아저씨랑(젠장 ㅠㅠ) 사귀는거 안힘드냐고 하거나
제가 속상하게 굴어서 미안하다구 하면
헤어지지모^^ 하면서 받아주던 그녀-_-;; (속으론 맘졸인적 많습니다 저 ㅜㅜ)
가끔 아 ~ 이거 다시 생각해봐야겠는데?ㅎㅎㅎㅎ
하면서 웃는 그녀와 지금 벌써 1년 반이란 시간이 흘럿네요.
대학도 공대를 가서 남자들에게 둘러싸여살지만
저만날때는 이쁘게 화장두하구 치마두입구
저만 바라봐주는 그녀입니다
여행도 몇번갔구.. (관계는 하지않았습니다;; 톡보니 그런분들이 계셔서;; 저야.. 솔직히 남자라 힘들떄가 많지만 여자친구가 허락할떄까지는 하지않을생각^^)
저희집에와서 가끔 자고갈떄도 있습니다.
여자친구덕분에 그 좋아하던 술도 많이 줄였고
담배도 끊은지 1년이 다되어가네요..
무튼 여기까지는 대략 이때까지의 상황이고..
이제 본격적인 얘기를 하자면(죄송합니다;; 뭐가 이리 긴지 젠장-_-)
제가 나이가 나이이다보니.. 자꾸만 결혼생각이 나는군요
집에서도 슬슬 (슬슬이 아니죠 사실;) 결혼 안하냐 하는 압력이 들어오고..
제 여동생은 오빠가 결혼안하면 내가 먼저 가버린다~ 이러더군요 투덜거리면서
여자친구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생각도 깊고, 그런지라..
결혼상대자로는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야 와주면 감사죠 ..ㅠㅠ
하지만 문제는.. 여자친구의 미래때문입니다..
아직 대학졸업하려면 2년이나 남았구., 대학졸업하면 일도하고 싶어할텐데..
대학졸업할때까지 기다리자..생각도했지만
요즈음 들어 자꾸 그녀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집안형편이 안좋아서 매주 알바도 두군데서 뛰며 돈벌면서두
장학금받아가며 공부하는 그런 제 여자친구
제가 몇번 용돈?같은거 줄테니, 알바그만하라구했는데두
그런거 계속받으면 나중에 내가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된다구.. 그런건 싫다구 하는.
그런 여자친구..
저랑 결혼해서 떳떳하게 학비대주면서 공부할수도 있을껀데.. 하는 생각도 들면서..
며칠전 집에서 자는데.. 팔베게 하고 쌔근쌔근자는 그녀 보니깐..
아.. 정말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그기분..
ㅠㅠ
너무 사랑스러운그녀.ㅠㅠ
항상 얼굴보면 사랑해 라고 저에게 말하는데
아.ㅠ.ㅠ 꼭 안아주고싶습니다 (여담이지만 163-180커플이라 안으면 품에 쏙 들어옵니다 ㅋㅋ)
평생 책임지고 살아가고 싶은생각도 들구요..
가끔 제가 장난으로 결혼얘기하거나,, 아님 그와 관련된 얘기를 듣다보면
여자친구집에 아버님?이 방황을 많이 하신분이라..
자기는 빨리 가족만들고 싶은것두 있다면서.. 그런얘기도 한적이 있거든요.
뭐 그런소리만 듣고 너무 앞서가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무튼결론은......
그녀에게 결혼하자고,, 프로포즈해도 될까요?
악플은 두려운데.. 무튼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