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전파하시는 분들;;

1112007.09.02
조회342

저번주 금요일 오후에 친구가 휴가나온다고 해서 버스 기다리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아주머니가 갑자기 옆으로 오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나 어디어디 교회에서 나온 사람인데 잠깜만 이야기 좀 들어봐"

날도 더운데 억지로 웃으면서 "아 괜찮아요" 라고 흘려들었습니다.

"이거 종교침해 하는거 아니거든? 잠시만 이야기 좀 들어봐"

"괜찮아요. 제가 급한 일이 있어서요."

이때 쯤 되니깐 아주머니 인상이 험악해지는 겁니다.....

"그럼 이거나 읽어봐. 삶에 도움되는 거니깐 받어봐"

휴지랑 팜플렛같은거 주시는겁니다;;

 

저도 성격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아 괜찮다니깐 왜 이러세요? 싫으면 싫은 줄 알아야지 왜 자꾸 귀찮게 하세요?"

했더니 저한테 세게 뺨을 때리시는 거예요;;

 

그러자 그 아주머니가 "이 새X가..어른이 말하는데 꼬박꼬박 말대꾸나 하고 너 몇살이나 먹엇어? 말하면 말하는대로 들으면 되고 주면 주는대고 받으면 되는거지...너 하느님 말씀 잘듣고 천국가라고 좋은 이야기 해줄려는건데...너 같은 놈은 죽어서 지옥에나 가는거야...꺼져.." 이러시면서 다른 쪽으로 가셨습니다;;

 

순간 주변사람들이 지나가는 아주머니 보면서 막 수군수군되는데 쪽팔려 죽는줄 알았네요...

교회다니라고 홍보하시는 분들...제발 선교활동 좀 작작해주세요...그깟 사탕이나 휴지같은 걸로 사람 유혹하지마시구요....악성선교활동 그만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