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다기보단 좀 어이없습니다.

아 혈압...2007.09.04
조회151

컴퓨터 직종이라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다가 너무 느린 속도 때문에...

컴퓨터를 구매했죠, 구매하는 김에 동료들것도 구매하라 하셔서 같은 pc를 부품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조립했는데, 3대중 하나만 문제가 있더군요...

그래서 교환하러 전화했더니 먼저 보내야 된다길래 보냈습니다. 보냈더니 제가 조립을 잘못했다더군요... 그 후에 다른 업체에서 또 한대 주문했지만 그것도 잘 동작 하더군요.

조립한 두번 하는것도 아닌데 그럴리가 있냐 했더니... "그럴리가 있습니다." 그러더군요.

고객이 지 친구도 아니고, CPU부분의 핀이 다 휘었다는군요...큭 어이 없어서 조립해보신분은 알겠지만 CPU넣는 부분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죠... 제가 억지로 눌러서 넣는것도 아니고...억지로 누르면 부서져버리지 그렇게 핀만 휠수가 없는것인데, 보내온것을 보니 손도 안댔더군요.. 아마 보드의 다른 부분이 문제였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럼 고쳐서 보내줘라 그랬더니, 추가비용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그게 말이되냐...고 큰소리쳤더니 그때야 고쳐서 보내겠다더군요. 대신 택배비는 못물겠다고 어쨋뜬 빨리 보내라 일을 못하고 있다고 설명을 했죠.

그런데 보내온걸 켜보니 켜지더군요. 그런데 제가 다른 업무가 바빠서 못쓰고 주말지나서 켜니까 보내기 전이랑 똑같은 증상이 일어나더군요. 전화했더니... 한번 켜졌었으니, 자기네 잘못이 아니라더군요... TV사서 켜서 한번 켜지고 이틀만에 안켜지면 그것도 소비자의 잘못일건가..

상식과 개념이 있는지가 의심스러울뿐더러 말하는 태도가 아주 틀려먹었습니다.

오늘 또 다시 보내네요.. 이번엔 뭐라고 핑계 댈지 나름 기대가 됩니다.

 

용산에 있는 에블루션이란 업체입니다. 앞으론 여기서 절대 구매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돈 1~2만원 아낄려다가 업무 못해서 생긴 손해가 돈백은 되는군요...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이런 서비스로 장사를 하려는지... 쯧...

 

혹시 뭐 사실꺼 있으면 몇만원 아끼는 것보다도 업체를 봐야 할듯 합니다. 나름 조심한다고 했는데.. 완전히 똥밟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