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주부입니다. 신랑이 형제가 많지만 다른 형제들과는 배다른 형제라. 외아들이나 같아요. 같은 동네에 살다가 얼마전 1시간 거리의 신랑 회사 근처로 이사왔습니다. 이사오기전에는 제가 수시로 드나들며 챙겨드리고. 이사와서는 토요일 마다 시댁에 가죠... 2년전 허리수술 하셔서. 제가 2달 반동안 매일 오가면 돌봐 드렸지만. 나중에는 욕만 먹었죠. 저희 어머니 연세는 지금 76이신데..노인분이라 고집이 세시거든요...
저희 신랑은. 어머니를 끔찍히 생각한다는 효자랍니다. 제주위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심하다 할정도죠.... 몸에 좋다고 항상 사골국을 달고 사셨고. 흑염소에. 여러가지 약에. 특히 고기를 좋아하십니다. 제가 너무 과하면 안좋다고 말을 하면...신랑은 저를 좋은거 못 먹게하는 나쁜 며느리로 생각을 하더라구요. 제가 어머니에 대해 얘기하면 항상 안좋게만 생각을 하는거에요.
며칠전 어머니가 암이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효자인 저희 신랑 힘들겠죠...하지만 며느리인 저도 편하지는 않답니다. 그래서 저도 신경이 날카로와 졌고. 병원에만 있는 신랑...아빠는 언제 오냐고 묻는 아이. 저희 신랑 아이에게 살갑게 하지 않습니다. 며칠 집을 비워도 아이를 찾는 적이 없죠.
그래서 싸움끝에 신랑에게 맞았습니다. 물론 처음이 아니죠. 임신중에 칼들고 죽인다고 해서 기절한적도 있고. 1년에 2~3번은 맞고 살았어요.
하지만 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혼자계신 어머니께도. 풍족하게는 못해드려도.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는 열심히 했어요. 근데...이제는 더 못참겠네요. 효자인 신랑한테는 제가 아무리 잘해도 눈에 차지 않나봐요... 샤워도 제가 시켜드리고. 어머니는 저보고 잘하는 거라고 하시는데. 신랑은 저보고 병원에 오지말라네요.각자 알아서 살자고.. 매맞은 제가 먼저 용서를 빌고. 화해 하자고 해도 다 필요 없다네요. 이제는 남편 눈치 안보고 살고 싶은데....아이들이 있어서. 망설여져요.
이혼이라는거 겁이나요....
결혼 10년차 주부입니다. 신랑이 형제가 많지만 다른 형제들과는 배다른 형제라. 외아들이나 같아요. 같은 동네에 살다가 얼마전 1시간 거리의 신랑 회사 근처로 이사왔습니다. 이사오기전에는 제가 수시로 드나들며 챙겨드리고. 이사와서는 토요일 마다 시댁에 가죠... 2년전 허리수술 하셔서. 제가 2달 반동안 매일 오가면 돌봐 드렸지만. 나중에는 욕만 먹었죠. 저희 어머니 연세는 지금 76이신데..노인분이라 고집이 세시거든요...
저희 신랑은. 어머니를 끔찍히 생각한다는 효자랍니다. 제주위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심하다 할정도죠.... 몸에 좋다고 항상 사골국을 달고 사셨고. 흑염소에. 여러가지 약에. 특히 고기를 좋아하십니다. 제가 너무 과하면 안좋다고 말을 하면...신랑은 저를 좋은거 못 먹게하는 나쁜 며느리로 생각을 하더라구요. 제가 어머니에 대해 얘기하면 항상 안좋게만 생각을 하는거에요.
며칠전 어머니가 암이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효자인 저희 신랑 힘들겠죠...하지만 며느리인 저도 편하지는 않답니다. 그래서 저도 신경이 날카로와 졌고. 병원에만 있는 신랑...아빠는 언제 오냐고 묻는 아이. 저희 신랑 아이에게 살갑게 하지 않습니다. 며칠 집을 비워도 아이를 찾는 적이 없죠.
그래서 싸움끝에 신랑에게 맞았습니다. 물론 처음이 아니죠. 임신중에 칼들고 죽인다고 해서 기절한적도 있고. 1년에 2~3번은 맞고 살았어요.
하지만 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혼자계신 어머니께도. 풍족하게는 못해드려도.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는 열심히 했어요. 근데...이제는 더 못참겠네요. 효자인 신랑한테는 제가 아무리 잘해도 눈에 차지 않나봐요... 샤워도 제가 시켜드리고. 어머니는 저보고 잘하는 거라고 하시는데. 신랑은 저보고 병원에 오지말라네요.각자 알아서 살자고.. 매맞은 제가 먼저 용서를 빌고. 화해 하자고 해도 다 필요 없다네요. 이제는 남편 눈치 안보고 살고 싶은데....아이들이 있어서. 망설여져요.
10년을 주부로 살다보니 겁도 나고....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