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다흰이의 첫사랑 이야기*^^*부끄~

다흰2003.06.24
조회477

다흰이의 첫사랑은 바루 초딩 5년때이닷...... 너무 어린감? ^^:;;;

 

흔히들 경험해봤을 것이다...... 교회 오빠.

 

나이차는 한살이어꾸. 6년 겨울에 우린 연극을 했었다.....

 

첨엔 그 오빠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따. 오히려 적극적이구 남자다운 오빠를 좋아했었다.

 

그 오빤 장난끼는 있어두 소극적이었다.. 연극이 끝나고....난 카드를 한통 받아따.

 

날 좋아한다는 글... 가슴 콩당콩당 발레발레.  그랬던 것이다...... 순진하구 여린 다희는

 

그때까진 관심도 없었지만 좋아한단 말 한마디에 뿅 가버린 것이다....ㅋㅋㅋ

 

그렇지만 그 오빤 중딩으루 올라가구. 일년간은 그오빨 볼수 없었다......(같은 교회여두 못본다 ㅜㅠ)

 

글케 일년후 또 하나의 편지.  여전히 날 좋아한다는말....... 난 그오빨 보기 위해

 

성가대 찬양팀 임원등 아조 열띰히 활동했다... 잘 보이려 무진 애두 썼다 ㅜㅠ

 

긍데 이게 왠일..... 딴오빠 가 날 좋아한다구 한 순간부터 그 오빤 멀어지기 시작해따.

 

그래따 둘은 둘도 엄는 칭구였던 것이당. 우띄 ㅜㅠ 잉기두 많은 다흰이.  - -;;;;

 

(날라 오는 돌일 피댕기며......)  난 그오빠를 5년동안. 정확히는 7년동안이나 짝살앙해따.

 

그오빤 결국 중딩때 딴 애기랑 사귀구 만닷.  일케 서글플수가...... 그때부터 다흰인

 

짝살앙을 시작한다...  바라만 봐두 두근거렸기에 말한번 제대루 못했구..

 

너무 바부같아서 그 살암이 말을 걸면 툭툭 내뱉곤 했다....... 오빤 낵아 시러하는줄 알았단다 ㅜㅠ

 

어무이~ 하느님~~~~~*  그뿐이던가.  눈 이 마주치면 괜히 반대방향으루 달리다

 

벽에 부딪힌 적두 있다;;;;;;;; 교회 수련회. 단한번두 같은 조가 된일이 엄따 ㅜㅠ으띄  딱 한번

 

손을 잡구 기도하는 시간에 옆에 선적이 있다...... 어찌나 떨리던지...... 난 불경하게도 기도엔 관심이

 

없었고.. 오빠랑 잡은 손이 파르르 떨리며... 땀만 삐질삐질;;;;;; 아 정말 넘 좋았다... 그게 낵아

 

좋아하던 사람과의 첫 스킨쉽이어따 ^^  글케 어여뿐 나의 첫살앙은 자그만치 7년의 세월을

 

이뿌게 내 삶을 물들이고....  그 후로두 두어번의 살앙을 해봐따^^*

 

난 이제 성숙한 여인네닷. ㅋㅋㅋ <-- 전혀 그래보이지 않음;;;;;;;;

 

다들 이 글을 읽으면 첫사랑 이야기루 리플 달아줌 저케땅 ..

 

오늘은 날띠두 꾸리꾸리하구..... 첫사랑이 아주 쪼까 생각이 나뿐진답.  그리워~

 

맑기만 한 그시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