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때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죠 (그남자는 27) 시골 토박이인 그남자!!!그땐 처음 사겨본 남자고 모가 나한테 잘해주는 건지도 모르고 그저 첫남친이여서 해보고픈것도 아주많았어요 그런데 이남자... 짠돌이에 성격예민하고 못먹는음식은 얼마나 많으신지~ 피자 스파게티 라면 떡복이 이런건 입도 안대요 그저 된장국 감자탕찌게에 밥먹을수 있는 이런거... 이남자 사귀는 일년반세월동안 피자 딱한번 먹으러 갔습니다 피자가게 가서도 궁시렁궁시렁 ~ 어...나이런거 못먹겠어 느끼혀~ 아우 뭐이런걸 먹어 ~ 딱 한조각쳐드시고는 앞에서 궁시렁대니 입맛이 똑떨어지더군요 .... 그리고 외식은 월급탈때 하루빼고는 밥도 안사줍디다. 외식은 삼겹살 아님 감자탕 ~ 나참... 그리곤 나머지날들은 분식집가서 라면 김밥 ... 이놈만나면서 많이먹은건 라면이었어요. 하루는 돈이없어서 오빠 나 만원만 빌려주면안돼? 이랬더니 심각한얼굴로 왜? 나학교가야대는데 여기오느라 밥값이랑차비가 좀 모자라네했더니 뭐씹은 얼굴로 만원주면서 하시는 한마디" 꼭 갚아라"......장난식이아닌 진심을 다한표정으로........... 결국은 만원 받아낸놈입니다 항상 집에서 지기다리고 있는 저한테 밥사먹으라고 돈한번준적이 없습니다. 맨날라면만 사다먹구..ㅜㅜ거기다 몸은 어찌나 허약하신지...매일매일 집에서 저혼자 티비보구 그놈은 매일 옆에서 쳐주무셨습니다. 쉬는날에도 연휴에도 상관없이 ~ 잠깐이라도 마실이라도 나갈라치면 나간지 한시간만에 "어휴~ 졸려 졸려~ 이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이놈하구는 영화도 딱!세편밨어요 것두 허구헌날 라면 사주면서 날리시는 멘트!!! "참어 너와나의 미래를 위한거야~" 미래를 위해서 돈모아야한다고 입방아를 찧어대셨죠 .. 몰랐습니다..그놈이 비정상이라는것을...늘 차비도 니꺼내꺼 따로 ... 지는 돈벌면서 학생인 제차비도 내준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놈한테받은거라곤 커플링(난옷)화장품,귀걸이(3천원짜리)잠옷뿐.. 성격도 쫌팽이같아서 싸우면 절대 져주지않고 길길이 날뛰고~마지막은 더가관이었습니다. 결국은 그놈이헤어지자더군요. 잦은 싸움끝에 자기는 나하고는더이상 못사귀겠다고 끝내자고 ... 하지만 그놈이 끝내자는 그통화중 그놈은 전화를 끊어버렸고 , 저또한 다시는 전화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두달후... 그놈 매일매일 전화하며 무지하게 붙잡더군요. 만나자고 ...자기가잘못했다며 고치겠다고 바꾸겠다고 ...... 그리곤 다시만나게되었는데 그놈 꼴랑 지갑에 만원 넣어가지고 오셨더군요 그때 제가 목감기때문에 잠도 못자고 가습기가 너무갖고 싶었는데 나중에 돈벌면 사주겠다고 하더군요 하하하하 그가습기 3만원이었어요 하도 남루하고 불쌍하게 나타나셨길래 너무 불쌍해 보여서 제가 백화점가서 옷사줬습니다 꼴랑만원에 뭘할수 있었겠습니다. 그놈 버스안에서 제손을 꼭잡으며 "넌 행운아야 나를만나서 다아 너와나의 미래를 위한거야~"ㅡㅡ;; 그렇게 그놈과 끝을 내버렸습니다. 그뒤로도 일년동안 미친놈 처럼 전화하고 매달리더군요
2년이지나도 잊혀지지않는 최악의 옛남친
23살때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죠 (그남자는 27)
시골 토박이인 그남자!!!그땐 처음 사겨본 남자고 모가
나한테 잘해주는 건지도 모르고 그저 첫남친이여서 해보고픈것도 아주많았어요
그런데 이남자...
짠돌이에 성격예민하고 못먹는음식은 얼마나 많으신지~
피자 스파게티 라면 떡복이 이런건 입도 안대요 그저 된장국 감자탕찌게에 밥먹을수
있는 이런거... 이남자 사귀는 일년반세월동안 피자 딱한번 먹으러 갔습니다
피자가게 가서도 궁시렁궁시렁 ~ 어...나이런거 못먹겠어 느끼혀~ 아우 뭐이런걸 먹어 ~
딱 한조각쳐드시고는 앞에서 궁시렁대니 입맛이 똑떨어지더군요 ....
그리고 외식은 월급탈때 하루빼고는 밥도 안사줍디다. 외식은 삼겹살 아님 감자탕 ~
나참... 그리곤 나머지날들은 분식집가서 라면 김밥 ... 이놈만나면서 많이먹은건 라면이었어요.
하루는 돈이없어서 오빠 나 만원만 빌려주면안돼? 이랬더니 심각한얼굴로 왜? 나학교가야대는데 여기오느라 밥값이랑차비가 좀 모자라네했더니 뭐씹은 얼굴로 만원주면서 하시는 한마디" 꼭 갚아라"......장난식이아닌 진심을 다한표정으로........... 결국은 만원 받아낸놈입니다
항상 집에서 지기다리고 있는 저한테 밥사먹으라고 돈한번준적이 없습니다.
맨날라면만 사다먹구..ㅜㅜ거기다 몸은 어찌나 허약하신지...매일매일 집에서 저혼자 티비보구 그놈은 매일 옆에서 쳐주무셨습니다. 쉬는날에도 연휴에도 상관없이 ~
잠깐이라도 마실이라도 나갈라치면 나간지 한시간만에
"어휴~ 졸려 졸려~ 이말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이놈하구는 영화도 딱!세편밨어요
것두 허구헌날 라면 사주면서 날리시는 멘트!!!
"참어 너와나의 미래를 위한거야~" 미래를 위해서 돈모아야한다고 입방아를 찧어대셨죠 ..
몰랐습니다..그놈이 비정상이라는것을...늘 차비도 니꺼내꺼 따로 ... 지는 돈벌면서 학생인 제차비도 내준적이 거의 없습니다. 그놈한테받은거라곤 커플링(난옷)화장품,귀걸이(3천원짜리)잠옷뿐..
성격도 쫌팽이같아서 싸우면 절대 져주지않고 길길이 날뛰고~마지막은 더가관이었습니다.
결국은 그놈이헤어지자더군요. 잦은 싸움끝에 자기는 나하고는더이상 못사귀겠다고 끝내자고 ...
하지만 그놈이 끝내자는 그통화중 그놈은 전화를 끊어버렸고 ,
저또한 다시는 전화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는 두달후... 그놈 매일매일 전화하며 무지하게 붙잡더군요. 만나자고 ...자기가잘못했다며 고치겠다고 바꾸겠다고 ......
그리곤 다시만나게되었는데 그놈 꼴랑 지갑에 만원 넣어가지고 오셨더군요
그때 제가 목감기때문에 잠도 못자고 가습기가 너무갖고 싶었는데
나중에 돈벌면 사주겠다고 하더군요 하하하하 그가습기 3만원이었어요
하도 남루하고 불쌍하게 나타나셨길래 너무 불쌍해 보여서 제가 백화점가서 옷사줬습니다
꼴랑만원에 뭘할수 있었겠습니다. 그놈 버스안에서 제손을 꼭잡으며
"넌 행운아야 나를만나서 다아 너와나의 미래를 위한거야~"ㅡㅡ;;
그렇게 그놈과 끝을 내버렸습니다. 그뒤로도 일년동안 미친놈 처럼 전화하고 매달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