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아들..(군면제자)의 슬픔...

천안금수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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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일명 신의 아들이라 불리우는 군면제자입니다.(신검4급ㅎ)

 

현재 21살이구요. 군대 가시는분들한테는 염장일지 모르겠지만...

 

배부른소리라고 생각하고 걍 봐주세요..ㅎ ㅓㅎ ㅓ

 

처음에는 4급을 받고 '뭐 군대 안가니 좋쿤' 이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신의아들..(군면제자)의 슬픔...보니 주위에 친구들이 하나둘 군대에 가고

 

마지막 남은 친구까지 군대에 가고 나니...너무나 쓸쓸하고 외롭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지금은 산업체에 들어와 일을 하며

 

돈 벌고 있습니다.(주 6일제에 하루 12시간 근무에 주야간 2교대 월급은 많음신의아들..(군면제자)의 슬픔...)

 

과장은 맨날 갈구기만 하고 흑...신의아들..(군면제자)의 슬픔...병특중에서도 막내라 그닥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없습니다. 주말에 가끔 운동장가서 축구 하기게 저의 유일한 낙이에요..

 

그런데 이 축구도 조기축구아저씨들하고 쪼인해서 하는데 그닥 재미가 없습니다.

                                                             (제가 월등히 잘함 사기케릭된기분)

쩝쩝...남은 애들이라곤 삼수하고 있는 친구들과 대학여인네동기들...ㅠ.ㅠ

 

대학여인네들과은 그닥 친하게 지내지도 않았고 학교도 좀 멀어서(대전)

 

놀러가기가 귀찮습니다. ㅎ ㅓㅎ ㅓ신의아들..(군면제자)의 슬픔...

 

그래서 삼수하는 애들 2~3명인데 수능만 끝나길 기다리고 있어요..흑

 

군대 면제 받고 더 즐겁게 생활하는 애들도 있겠지만 저는 산업체에서

 

일을 하다보니 계속 혼자가 되네요..푸하~

 

여기까지 야근하면서 톡질로 땡땡이를 까던 신의아들의 푸념이였습니다....

 

p.s 현재 여친은 없음 신의아들..(군면제자)의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