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 생각이 있는걸까요 없는걸까요

터키년2007.09.05
조회314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동갑내기랑 2년넘게 연애중입니다.

근데 제 남자친구가 이래저래 하다가 펜팔친구를 만들었는데요.

5달 정도 된것 같은데요. 제가 분명히 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제앞에서도 네이버에 미국친구 사귀는 사이트를 찾아서 저한테

사진까지 보여준적 있었거든요.

그래서 내가 너 왜그런거 하냐구 하지 말라구 했거든요.

엠에센을 이야기 하는걸 어떻게 알게됬는데

하지말라고 몇번 얘기했죠. 근데도 하는걸 몇번 알게됬어요.

그래서 그후로 비밀번호를 알아냈는데요.

가끔 생각날때 마다 한번씩 들어갔었는데 아무도 말을 안걸더라구요.

시간차가 안맞아서 그랬는지 2명 3명 정도밖에 접속을 안했더라구요.

그래서 9월 4일 어제 새벽 2~3시쯤 생각이 나서 엠에센을 들어가봤거든요.

근데 2명의 여자가 말을 걸더라구요.

한명은 "hi"

한명은 "my Iove"

이라고 메세지를 보내는 거예요.

그래서 마이럽? 한 친구한테 "me?" 이랬더니 제남자친구 이름을 대면서

영어로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라고 하고 이야기가 중단되길래 말았죠.

근데 너무 궁금한거예요. 그래서 "사실 ○○이 친구라고 하니까  그여자가

무턱대고 욕을 하더라구요 지옥에나가라 등등

"그는 어딨냐구 왜 ○○이 엠에센 들어와있냐" 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모르겠다고" 그래서 제가 "○○이 여자친구?" 냐고 물었더니

"○○이는 내 남자친구"라고 대답하더라구요.

"한국말 할줄아냐"고 했더니 한국말 조금 하더라구요.

터키사람이래요. 정말 황당한건 제 남자친구 사진을 엠에센 사진창으로 비췄는데

정말 제 남자친구 사진인거예요. 너무 황당해서 원래는 여자친구라고 말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 여자친구라고 그랬더니"

"그는 한국여자 싫어한다고했어" 라고 하면서 한국말로

병x, 별별 욕을 다하더라구요.

그러고 이야기가 끊겼어요.

정말 불결하고 재수없더라구요.

솔직히 만나지도 못하는 다른나라 사람인데 그럴수도 있지라고 넓게 생각해봤는데

정말 괘씸하더라구요. 분명히 하지말라고 말했는데 제가 남자친구를 아니까 분명 그럴거 같애서

이상한짓 할려면 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예상했던 데로 였어요. 제 남자친구랑 그터키 여자가 무슨 얘길 나눴길래

제 남자친구가 한국여자를 싫어하는지 어떻게 알까요

그리고 그여자가 단지 장난식으로 마이럽이라고 불러서 여자친구라고 하면 정말 장난

이였으면 미안하다거나 제남자친구 친구라거나 뭐라고 말을 했겠죠.

근데 그 여자는 제게 오히려 황당하다는 듯이 욕까지하고

여자친구 뭐같다 라고 하면서 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대체 제 남자친구 왜 그런걸 좋아하는지 무슨 생각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여자를 만나서 바람을 핀다거나 그런적은 없었는데

친구랑 다른여자랑 자게해주려고 모텔에 같이 갔다가 동영상에 여자 엉덩이 찍어놓은 사건도

있었구요. 대체 미국년한테까지 그런말을 들어야하는건지 정말 어이가없더라구요

하여간 하지 말라는건 몰래라도 하는 성격같은데

모르는게 약이라고 몰랐으면 좋았겠다 하는데도 알고나니까  걔가 원래 그런얘 였는데도

정말 이번에 알게 됬어요.

제남자친구 버릇 고치는 방법이나 없을까요.?

다른 조언이라도 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