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호박씨 까 뱉고 있는 이남자...뒤집어??or 덮어???

아고머리야2007.09.05
조회216

나를 공주마마처럼 대해주고...
나를 그렇게 아껴주고....
절대 다른 여자는 쳐다도 안볼꺼 같은 남자...
이남자...
제가 자기 홈피 비번을 알고 있는 줄 몰라요......
올해 1월부턴가???
갑자기 비공개로 올라와 있는 어떤 여자 사진....
몇달후 동일인물인듯한 사진이 또 올라옥...몇달 후 또 올라오고...

이상하게는 생각했지만...별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죠...

제가 다른 여자친구들이랑 연락하는거 싫어하니깐..

제가 하지 말란건 거의 안하고....
정말 나만 보고 사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제가 7월말에 친구들과 휴가 다녀왔거든요??
다녀와서 또 문득 들어갔어요...

이번엔 아예 사진 제목에 이름까지 떡하니 써놨더라고요...

혹시나해서 그동안 보지도 않던 쪽지함 봤는데...

뜨악..............

그 여자애한테 쪽지를 날렸더군요...

오랜만이라고...이렇게 연락먼저하는거 정말 염치없고 미안하다고..???
뭐.....또 뭐라더라....
잘지내냐고....그러면서 자기 핸폰번호를 보냈더군요...

그리고 답장도 와있더군요....

잘지낸다고..정말오랜만이라고..
이렇게 쪽지보낸거 여친이 알면 화내겠다고..
여친 사진 봤다고..이쁜사랑하는것 같다고..
잘지내라고...

참나..여기서 끝이 아녜요~

이놈이 또 보냈더라구요~~

답장올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고맙다고..
세월이 지날수록 널 잊어가는데 널 잊는다는게 뭔가를
잃어버리는 듯한 허전함이 들어서 연락해봤다고..
너만 괜찮다면 한번 보자고..
당연히 여친한텐 비밀이라고..
잘지내고 항상 행복하길 빌겠다고..

하.......................
뭡니까...이게....
아...놔...또 열받을라고해....
이 무슨 뒤에서 호박씨 까 뱉고 있는 시츄에이션이냐구요~

그 뒤로는 계속 쪽지가 없더군요..
더웃긴거~

절대 쪽지함에 쪽지를 남겨두지 않는 그가..

그 쪽지 세개는 아주 소중하게 보관해놓고 있더군요..

사진도 한장 더 올라와있고..

아니 비공개로 해놓은채 왜계속 그러는건지...

자세히 안적어놔서 모르시겠지만..

읽다보면 문맥상...예전에 헤어진 여친??

아니...뭐...나쁘게 말하면 차버린 여친???

이런거 같은데...그렇다고 해서 이사람이 바람둥이도 아닐뿐더러..

저만나기전에 딱한명 사겼었다는..??

아무튼 그여잔가????

아고....머리야....
ㅠ.ㅠ

이 남자 모냐구요~ㅠ.ㅠ

남자들 다 이래요??이~씨....ㅠ.ㅠ

그래서 제가 요근래 계속 그랬어요~

그 쪽지들고 사진들을 지우게 하고 싶은 맘에...

화영이(내남자의 여자에서 김희애역)랑 작작 연락해라~

요러면 아~뭔소리야~왜그래~이러며 귀여워 죽겠다는 듯이 웃어여~
장난인줄 아는거죠...저도 장난처럼 웃으며 그러니까요...

그렇게 맨날 맨날 말하다가....

계속 그 쪽지와 사진 남아 있는거 보니까 열받아서
한번은 노골적으로 말했어요...

화영이랑 바람피는 거 좋은데~
걸리지만마~걸리면 셋중 둘은 죽어!!

이러니까~

아고 알았다고~화영이 지겨워~ㅋㅋ

이러는거에요~ㅠ.ㅠ

그러더니 저보고도 딴남자 만나는거 걸리면 가만 안둔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댁이나 구린내 작작 풍기시라고...

냄새 좀 없애달라고...

아므튼 웃으며 또 장난 식으로 웃어넘기며 끊었죠??

그리고 며칠후.............

세상에..............................

홈피 비번이 바꼈어요.............헉;;;;;;

이게 뭔일일까요........................

이남자....

대체 뭔 속셈이냐구요~~!!!!ㅠ.ㅠ

전 아직도 시치미 뚝떼고 있어요....

이남자....

저한테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니 팍팍 인심쓰면 전보다 더 절 위하고
아주 애정이 철철 흘러넘쳐요~

누가 봐도
얘는 정말 나를 사랑하는구나~
라는걸 바보가 아닌 이상 알 정도로..

그렇게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이남자...

아직도 뒤로 호박씨 까고 있을까요??

제가 보기엔 그 여자애는 뭐 맞받아쳐주거나
만나거나 할 애로는 안보이던걸요...
(파도타기의 힘으로 알아낸 결과..ㅋㅋ)

간간히 그여자애 다이어리에....

이기적인 남자 어쩌고
가만히 나 좀 놔두라고..

이단 글올라오다가 요즘엔 다시
평상시로 돌아갔더군요..

흠......................................

저요....머리가 아파요..ㅠ.ㅠ

길다.....읽는 분들도 머리아푸게따..ㅠ.ㅠ

죄송요..ㅠ.ㅠ

 

그래도 궁금하니까...후....ㅠ.ㅠ

 

참고로...우린 1년을 넘기고...아직도 러브모드....

결혼도 하자하고....내가 오케이할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이런남자라구요...ㅠ.ㅠ나쁜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