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 아가 촘파 보구~^^*

꺼비~2007.09.05
조회548

안녕 하세요 ^^

보기만하다가 자랑할려구 글써요 ~ㅎㅎ

왠 비가 이렇게도 오는지...안그래도 추운데~

임신하고 추워서 삼실에 있기가 완전 힘드네요 ㅜ.ㅡ

오늘이 12주 4일 됐는데요~

어제 정기검진 있어서 병원에 갔다왔거든요~~

완전 죽을것 같던 입덧이 12주 지나가니까 없어지구요~완전 신나요~ㅜ.ㅡ

그간 못먹고 , 송장처럼 지냈던게 생각도 안날만큼 행복해요 ㅎㅎ

아.!! 본론은...어제!!ㅎㅎ

신랑이랑 점심시간 이용해서 병원갔었거든요~

첫애가 딸이라.. 내심 아들을 바라고는 있었는데..

3개월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고하고 의사샘도 잘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근데 신랑이 벼르고 가드라구요~ 궁금해서 죽겠다고 ㅎㅎ

촘파실로 들어가서 보는데~

울 딸은 10달 내내 한쪽벽에 숨어서 촘파 할때 잘 움직이지도 않았었는데..

요녀석 촘파찍기 시작하자마자 완전 잘 놀드라구요 ^^

덕분에 팔 다리 손가락 발가락 다 보이구요 ㅎㅎ 콧뼈두 보이구요~

얼마나 귀엽든지 ㅋㅋㅋ

전 애기보고 좋아서 막 웃고 있는데.. 옆에 울 신랑은 한군데만 집중적으로 봤나 보드라구요 ㅋ

그러다가 결국 찾아냈습니다.. ㅋㅋㅋㅋㅋ 완전 신기!!ㅋㅋ

대뜸 ~ 선생니~임 저~기 뭐가 보여요~ ㅎㅎㅎ 그러는데 선생님도 웃겨서 웃으시드라구요~~

그러면서 선생님두  보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딸이여두 저렇게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까

담달에 애기가 잘 놀면 다시 보자고~ 엄마 아빠만 아들내민가~ 생각하고 있으라고 하시드라구요~

아~~ 감동이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신랑이 큰아들이구 해서요~ 사실 저혼자 압박을 받고 있었거든요~ 저만 ^^*

결국 어제 저녁은 시아버지가 삼겹살 사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히^________^

자랑이 너무 심했나?? 히히~ 기분이 좋아서요 ^^

맘들 모두 좋은 생각만 하구요~~ 행복한 저녁 되게요 ~

종종 와서 자랑할께요~^^*

그럼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