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즐겨보는 스물한살 처자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을 남겨 보는데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_- 이야기가 좀 길어져도 꼭 읽어주세요. 피어나는 청춘이 애절한 마음으로 구구절절 쓴거니..ㅋㅋ 님들은 사람을 처음 봤을때 첫눈에 반하고 이런 경험 다들 잇으신지? 저에겐 그런 사람이 한명 잇는데요. 지금 서울에서 전경을 하고 잇습니다.(참고로 여긴 부산) 처음 봣을때 너무너무 맘에 들엇어요. 딱 제 이상형과 너무 맞아떨어졋거든요. 첫눈에 뿅 갓지만.. 말 한번 꺼내보지 못하고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전 계속 혼자 속으로만 좋아햇죠. 남자 하나 사귀지도 않고...ㅎ 그렇게 약 1년이 흐르고 오빠는 군대갈 나이가 되어 전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오빠가 말년휴가를 나왔는데요. 오빠 친구들, 제 친구들 이렇게 다같이 모여서 술을 한잔 했습니다. 여덟시에 만나서 달리기 시작하는데... 다들 주당들이라 -_- 새벽 네시까지 술을 마셧습니다. 다들 맛이 갈대로 갔죠...ㅋㅋㅋ 일단 정신을 가방에 넣어두고 시작한 술자리엿기에 -_-ㅎ 새벽 네시가 되어 술집이 문을 닫을때가 되서 다같이 광안리로 달렷습니다. 광안리 야경 죽이잔아요..ㅋㅋ 수변공원에 앉아서 캔맥주 한캔씩 마시다가 어쩌다가 저랑 오빠랑 둘이서 얘기를 하게되었는데요. 오빠가 저한테 이랫습니다. 전경 하는 동안 니 생각이 제일 많이 났다고. (오빠는 군대 가기 세달 전에 여자친구랑 정리하고 그 후로 아무도 사귀지 않앗습니다) 쫌 많이 늦은 감이 없잖아 잇지만 지금이라도 나만 좋다면 사귀고 싶다고요.. 순간 가슴 터질뻔 햇습니다. 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오빠한테 들릴까봐 일부러 큰소리로 말하고 했는데 심장소리가 들렷을까요?ㅎㅎㅎ 어쨋든 - 막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거 같은 기분이고 너무너무 들떠버렷습니다.ㅋ 그래서 머 생각하고 자시고 할 필요 잇습니까. 전역하려면 두달 정도밖에 남지않앗으니 ㅋㅋ 쪼금.. 망설이는 척 하다가 오케이 햇습니다. 손잡고 해뜰때까지 계속 얘기하다가 전 출근하고, 오빠는 집에 가서 서울 갈 준비를 햇어요. 제가 인터넷 쇼핑몰에 일하거든요.. 그래서 약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는 거다보니; 사장오빠한테 사정을 말해서 오빠 배웅 나갓습니다. 뽀뽀도 한번 햇습니다. 심장 없어질뻔 햇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들은 저보고 미쳣다네요. 3년동안 좋아한거 오빠도 알텐데.. 거지같은놈이 왜 이제 g랄이냐.. 군바리 주제에 .. 등등....ㅜ 닌 또 그걸 좋다고 덥석 받아줫냐.. 병신같은년아... 등등..ㅜㅜ 솔직히 전 ..... 그냥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한 거거든요.. 오빠가 저한테 잠자리 요구하고 이런 것도 아니엇고 한데 제 친구들이 너무 과민반응 하는건지, 아니면 오빠가 나쁜생각으로 나한테 사귀자고 한 건지.. 님들 보기엔 어떠세요?ㅜㅜ
제가 미친겁니까
톡을 즐겨보는 스물한살 처자입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을 남겨 보는데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_-
이야기가 좀 길어져도 꼭 읽어주세요. 피어나는 청춘이 애절한 마음으로 구구절절 쓴거니..ㅋㅋ
님들은 사람을 처음 봤을때 첫눈에 반하고 이런 경험 다들 잇으신지?
저에겐 그런 사람이 한명 잇는데요.
지금 서울에서 전경을 하고 잇습니다.(참고로 여긴 부산)
처음 봣을때 너무너무 맘에 들엇어요.
딱 제 이상형과 너무 맞아떨어졋거든요.
첫눈에 뿅 갓지만.. 말 한번 꺼내보지 못하고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전 계속 혼자 속으로만 좋아햇죠. 남자 하나 사귀지도 않고...ㅎ
그렇게 약 1년이 흐르고 오빠는 군대갈 나이가 되어 전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오빠가 말년휴가를 나왔는데요.
오빠 친구들, 제 친구들 이렇게 다같이 모여서 술을 한잔 했습니다.
여덟시에 만나서 달리기 시작하는데... 다들 주당들이라 -_- 새벽 네시까지 술을 마셧습니다.
다들 맛이 갈대로 갔죠...ㅋㅋㅋ 일단 정신을 가방에 넣어두고 시작한 술자리엿기에 -_-ㅎ
새벽 네시가 되어 술집이 문을 닫을때가 되서 다같이 광안리로 달렷습니다.
광안리 야경 죽이잔아요..ㅋㅋ 수변공원에 앉아서 캔맥주 한캔씩 마시다가
어쩌다가 저랑 오빠랑 둘이서 얘기를 하게되었는데요.
오빠가 저한테 이랫습니다. 전경 하는 동안 니 생각이 제일 많이 났다고.
(오빠는 군대 가기 세달 전에 여자친구랑 정리하고 그 후로 아무도 사귀지 않앗습니다)
쫌 많이 늦은 감이 없잖아 잇지만 지금이라도 나만 좋다면 사귀고 싶다고요..
순간 가슴 터질뻔 햇습니다. 심장소리가 너무 커서 오빠한테 들릴까봐 일부러 큰소리로
말하고 했는데 심장소리가 들렷을까요?ㅎㅎㅎ 어쨋든 -
막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거 같은 기분이고 너무너무 들떠버렷습니다.ㅋ
그래서 머 생각하고 자시고 할 필요 잇습니까. 전역하려면 두달 정도밖에 남지않앗으니 ㅋㅋ
쪼금.. 망설이는 척 하다가 오케이 햇습니다.
손잡고 해뜰때까지 계속 얘기하다가 전 출근하고, 오빠는 집에 가서 서울 갈 준비를 햇어요.
제가 인터넷 쇼핑몰에 일하거든요.. 그래서 약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는 거다보니;
사장오빠한테 사정을 말해서 오빠 배웅 나갓습니다.
뽀뽀도 한번 햇습니다. 심장 없어질뻔 햇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들은 저보고 미쳣다네요.
3년동안 좋아한거 오빠도 알텐데.. 거지같은놈이 왜 이제 g랄이냐.. 군바리 주제에 .. 등등....ㅜ
닌 또 그걸 좋다고 덥석 받아줫냐.. 병신같은년아... 등등..ㅜㅜ
솔직히 전 ..... 그냥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한 거거든요..
오빠가 저한테 잠자리 요구하고 이런 것도 아니엇고 한데 제 친구들이 너무 과민반응 하는건지,
아니면 오빠가 나쁜생각으로 나한테 사귀자고 한 건지..
님들 보기엔 어떠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