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6살 대학생입니다 며칠전 학교 가다가 생긴일 인데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알수가 없네요 ㅡ.,ㅡ;; 복x역이라고 서울 바로 밑에 있는 지하철 역이 있는데 다른 출구는 그렇지 않은데 학교 쪽으로 나가는 출구엔 에스컬레이터가 조금 불편하게 설치되어 있어요 보통의 에스컬레이터는 두사람 정도의 공간이 있어서 바쁜사람들을 위해 왼쪽은 비워두는 센스를 발휘할수 있는데 이곳은 좁아서 한사람의 공간밖에 없어요 올라가는 것과 내려가는것 두개다 그렇게 좁게 만들어놓고 그리고 별도의 계단은 없는 그런 구조입니다 문제의 그날.. 복x역에 하차하여 시계를 보니 강의시간까지 여유는 있었지만 책이나 연습장 필요한 것까지 사기엔 시간이 빠듯한 시간이여서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죠 후다닥 뛰어서 에스컬레이터 앞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꽉 막혀서 답답하고 기다리긴 싫어서 옆을보니 내려오는 사람이 없더군요 급한 맘에 이래선 안된다는 거 알지만 구식이 아닌 신식이라 반대로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 안움직이겠지하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역주행을 하는데 조금씩 움직이더군요 ...;;; 속으로 큰일났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고 되돌아가기엔 너무 늦은 상황이라 그냥 달렸는데 그것이 끝이 아니었어요 거의 도착 5걸음 직전에 내려오려고 왠 아름다운 여인네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눈을 마주치자 부끄러운 마음에 마구 뛰었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던 날이라 그런지 3걸음째 발을 디딘 순간 미끌~ 쿵! 그녀 앞에 무릎꿇고 말았죠 아픈건 뒷전이고 어떻게든 이상황에서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에 벌떡일어나서 잽싸게 그 자릴 벗어나는데 성공했지만 학교 셔틀버스도 부끄러워서 못타고 손가락에선 피까지 줄줄 흐르더군요 혹시라도 그 자리에 있었던 그 여자분이나 옆 에스컬레이터에서 구경하셨던 사람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구요 .. 저 미x넘 아닙니다 ㅠㅠ
이 남자의 에스컬레이터 SHOW
전 26살 대학생입니다
며칠전 학교 가다가 생긴일 인데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알수가 없네요 ㅡ.,ㅡ;;
복x역이라고 서울 바로 밑에 있는 지하철 역이 있는데 다른 출구는 그렇지 않은데
학교 쪽으로 나가는 출구엔 에스컬레이터가 조금 불편하게 설치되어 있어요
보통의 에스컬레이터는 두사람 정도의 공간이 있어서 바쁜사람들을 위해 왼쪽은
비워두는 센스를 발휘할수 있는데 이곳은 좁아서 한사람의 공간밖에 없어요
올라가는 것과 내려가는것 두개다 그렇게 좁게 만들어놓고 그리고 별도의 계단은 없는
그런 구조입니다
문제의 그날..
복x역에 하차하여 시계를 보니 강의시간까지 여유는 있었지만 책이나 연습장 필요한 것까지
사기엔 시간이 빠듯한 시간이여서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했죠
후다닥 뛰어서 에스컬레이터 앞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꽉 막혀서 답답하고 기다리긴 싫어서
옆을보니 내려오는 사람이 없더군요
급한 맘에 이래선 안된다는 거 알지만 구식이 아닌 신식이라 반대로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 안움직이겠지하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역주행을 하는데 조금씩 움직이더군요 ...;;;
속으로 큰일났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하고 되돌아가기엔 너무 늦은 상황이라 그냥 달렸는데
그것이 끝이 아니었어요
거의 도착 5걸음 직전에 내려오려고 왠 아름다운 여인네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눈을 마주치자 부끄러운 마음에 마구 뛰었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던 날이라 그런지 3걸음째 발을
디딘 순간 미끌~ 쿵! 그녀 앞에 무릎꿇고 말았죠
아픈건 뒷전이고 어떻게든 이상황에서 벗어나야 겠다는 생각에 벌떡일어나서 잽싸게 그 자릴
벗어나는데 성공했지만 학교 셔틀버스도 부끄러워서 못타고 손가락에선 피까지 줄줄 흐르더군요
혹시라도 그 자리에 있었던 그 여자분이나 옆 에스컬레이터에서 구경하셨던 사람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구요 .. 저 미x넘 아닙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