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퍼거슨 감독 후임으로는 누가?

흠냐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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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퍼거슨 감독 후임으로는 누가?

퍼거슨 감독 "이제 후임을 생각해야 할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아직 자신의 은퇴를 얘기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수석코치 카를로스 케이로스가 차기 맨유 감독 후보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벌써 65세를 맞이한 퍼거슨 감독은 20년이 넘도록 맨유의 감독을 맡아왔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그는 비록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2002년 맨유의 감독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었다.

은퇴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누가 그의 뒤를 이을 것인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지만 퍼거슨 감독은 자신이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경력도 있는 케이로스가

자신의 후임이 된다면 매우 기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맙게도 내가 고민할 일은 없다.

나는 케이로스에게 항상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그는 강력한 차기 감독 후보이다."라며 그에 대한 신뢰를 보였다.

하지만 그는 "우리는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했고 그들이 우리의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짐작할 수 없다. 그들에게는 유능한 조언자들이 많이 있고

독자적인 생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내가 은퇴할 때 마음에

걸리는 일은 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훌륭한 팀을 떠난다는 것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내가 몸담고 있는 맨유는 지금도 매우 훌륭한 팀이지만

앞으로 더욱 좋은 팀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맨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