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교전 경험이 필요한때.. 해외파병 가야한다!

구루리200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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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교전 경험이 필요한때.. 해외파병 가야한다!
실전 교전 경험이 필요한때.. 해외파병 가야한다!

리처드 코디 미육군 참모차장

얼마전에 미육군 대장이 대위들에게 혼쭐이 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이렇습니다.
전투를 경험하지 못한 미육군 대장이 이라크 전쟁에 대해 시어머니 잔소리를 하듯

훈계아닌 훈계를 하였습니다.
문제는 그 육군 대장이 전투경험이 없을 뿐더러 책상머리에서 나오는

관료적 개념에 입각하여 일장연설을 늘여 놓았고, 그의 말은 실전에서

전혀 통용되지 않는 내용들로만 가득찼던 것입니다.

분노한 육군 대위들은 자신의 상관을 향해 심한 질타를 가합니다.
한국군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미육군에서는 이러한 일이

몇일전에 벌어졌던 것입니다.

대장을 질타할 수 있었던 대위들의 힘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그것은 바로 실전경험에서 나온 것입니다.

대위라고 한다면 군경력은 5년에서 10년정도 된 장교들 입니다.
과거 10년부터 지금까지 그 대위들은 무엇을 경험하였을까요?
소대장 시절에는 아프간 전투를 경험하였고, 대위(중대장)로

진급했을 때에는 이라크전쟁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이라크 전쟁에 이긴 이후에는 어렵고도 힘든 시가전 전투를

몸으로 겪고 있는 야전군 초급 지휘관인 셈이죠.

군대는 전쟁을 위해 존재하고, 군인은 전투를 위해 존재 합니다.
제 아무리 첨단장비와 일류급 학벌과 피땀나는 훈련이 있다고

하더라도 실전경험만큼 막강한 무기도 없는 것입니다.
실전을 겪어 봤느냐와 겪지 못했느냐는 별 4개인 대장의 권위를

대위가 꺽어버릴 정도로 위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10년뒤 2017년이 되면 미육군은 어떠한 인력을 갖추게 될까요?
아프간, 이라크 전쟁을 경험한 역전의 용사들이 중령, 대령으로 진급하여

미육군의 중추적 역활을 할 것입니다.
그들은 실전이라는 최상의 조건을 통해 젊은 병사들을 세계 최정예의

병사로 훈련시켜나갈 것입니다.

그들의 경험이 곧바로 야전교범이 되며, 그들의 무용담은

살아 있는 전설로 전해질 것입니다.

앞으로 10년, 20년 동안 미육군의 전력은 이미 보장된 것입니다.
세계 최고수준이 장비와 경험많은 지휘관 덕분에 그 보장을 얻어낼수 있는 것입니다.


한때 우리 한국군도 세계인들로부터 두려움과 칭찬을 받을때가 있었습니다.
월남전때 파견나간 한국의 전투병들이 그러하였죠.

월남전을 경험한 한국군에 대해 김일성이가 주한미군보다 더 무서워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전투를 겪어보지 못한 북한군과

수많은 전장을 경험한 한국군의 차이는 분명했던 것이기 때문입니다.

군에서는 화자가 된 '전투감각'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실전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내용만 담은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서경석 장군이시며 그 분은 월남전때

초급지휘관 시절을 보낸 역전의 명장입니다.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유명한 책이 출판되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제 그분은 예편하셨고, 현재의 한국군에는 실전전투를 경험한 군인이 없습니다.
기껏해봐야 96년도 강릉 잠수함 사건을 경험한 것이 전부입니다.
실질적인 전면전 경험은 전무하다는 것이죠.


한국군이 경험할수 있는 실전교전은 적극적인 해외파병밖에는 없을지도 모릅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한반도 내에서는 절대로 실전을 경험해서는 안됩니다.

 

 

출처.파워꼬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