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년 3월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신부입니다. 저희 집은 그냥 지극히 평범한 집안이고요. 엄마 아빠 두분다 직장에 다니십니다. 30평대 아파트에 살고있으며 조그만한 가게도 가지고있습니다. 그가게를 월세를 놓고 세를 받고있습니다. 저희 부모님 노후자금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예비 신랑 집은.. 시골이며 그동네에서도 제일 오래된집에살고있습니다. 화장실은 아직도 재래식..ㅠㅠ 갈때마다 정말 괴로워요.. 아버님은 건축일.. 더자세히 말하자면 공사장 같은곳을 다니십니다. 매일은 아니고요 일이있을때만 일주일에 두번정도.. 하지만 요즘은 몸이 안좋으셔서 집에만 계시고요.. 얼마전 병원에 입원도 두차례하셨었고요.ㅠㅠ병원비 남친 카드로 다 내고요. 누나가 20만원보탰습니다. 보험도 안들어 놓으셨더라구요..ㅠㅠ 어머님은 남에 밭농사를 도와드리면서 하루 2만원씩 받으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남친이 자기카드를 아버님께 드렸는데 고지서를 보니 한달 평균 40만원씩 쓰시더라고요. 용돈은 20만원씩드리고요.. 근데 더 드릴때고 있는거 같아요.. 돈문제로 전화 자주 하시더라고요.. 처음엔 차 기름넣으실때 쓰시라고 드렸는데 지금은 그카드로 생활을 하시는거 같아요.. 제 남친은 누나 여동생 이렇게 3남매입니다. 시골에서 올라와 이것저것 고생하며 얼마전 조그만한 아파트도 장만했고요. 하지만 80%가 융자 받은거고요.. 그리고 저희 엄마께서는 결혼전까지 돈 모으라고 반찬 쌀 비누 화장지 까지 다 사서 남친집에 줍니다. 결혼하면 같이 돈 열심히 모아서 갚자고 하네요. 저희 부모님은 모르고계십니다. 빛이 있는건 알지만 한 2000정도 있는걸로 알고 계시고요.. 저희 부모님생각으로는 자기 힘으로 집을샀으니 장가가면 시댁에서 2000만원쯤은 갚아줄꺼란 생각을 하고계신거 같아요..저희 부모님은 그래도 시댁이 좀 사는줄 알고있어요. 시댁 식구들이 말하는거 보면 아주 잘살아보이거든요. 남들한데 지는걸 다들 싫어하는 성격이라.. 제 남친 사람 정말 좋습니다. 성격도 좋고 생각도 바르고.. 어른들 공경할줄도 알고 무엇보다 열심히 사는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저희 부모님 친척들 친구들 모두 좋아합니다. 성실하고 예의 바르다고... 신랑 잘 만났다고들하네요. 저도 그런생각을 하고있고요. 하지만 시집에 돈이 하나도 없다는거.... 남친 동생시집갈때도 돈이 없어서 남친이 500만원 빛내서 주고 여기 저기서 빛내서 혼수해주고 부주 받을걸고 갚았다고 하네요. 남친 500만원은 그냥 남친이 갚겠다고 했다네요. 얼마전 남친이 우리부모님은 결혼할때 10원 안준다고 했다고 최대한 간단히 하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쓰던 TV그냥 쓴다고 했더니 벽걸이 티비가 있어야 집에서 티비보는맛이 날꺼같다고합니다. ㅠㅠ 요즘 다들 벽걸이라고 하며.. 세탁이는 어딨게 좋다고 하드라.. 하면서..ㅠㅠ 그건그렇고... 암튼 결혼생각까지 하고 날도 잡고.. 시집에 돈이 없는거 빼고는 정말 흠잡을곳없는 사람입니다. 근데 주위에서 결혼한 사람들이 다들 시집이 못살면 힘들다고 하네요. 저도 그게 좀 걱정입니다. 결혼했다고 해서 카트를 뺏을수도 없고.. 용돈을 안드릴수도 없고. 한달에 시부모님 드리는 돈이 60만원에서 많게는 80만원정도 입니다. 남친은 한달에 220만원정도 벌고 저는 150만원 벌거든요. 어떻게 하죠.. 아깝지는 않지만 계속이렇게 드린다면 나중에 서로 싸우는 일도 생길꺼 같고.. 남친한데 말해보니 결혼후에도 드린다고 하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제가 너무 이기주의 인가여?? 처음엔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날짜가 다가올수록 고민입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결혼 정말 행복할수 있을까요?
저는 내년 3월쯤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신부입니다.
저희 집은 그냥 지극히 평범한 집안이고요.
엄마 아빠 두분다 직장에 다니십니다.
30평대 아파트에 살고있으며 조그만한 가게도 가지고있습니다.
그가게를 월세를 놓고 세를 받고있습니다.
저희 부모님 노후자금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예비 신랑 집은..
시골이며 그동네에서도 제일 오래된집에살고있습니다.
화장실은 아직도 재래식..ㅠㅠ
갈때마다 정말 괴로워요..
아버님은 건축일.. 더자세히 말하자면 공사장 같은곳을 다니십니다.
매일은 아니고요 일이있을때만 일주일에 두번정도..
하지만 요즘은 몸이 안좋으셔서 집에만 계시고요..
얼마전 병원에 입원도 두차례하셨었고요.ㅠㅠ병원비 남친 카드로 다 내고요. 누나가 20만원보탰습니다. 보험도 안들어 놓으셨더라구요..ㅠㅠ
어머님은 남에 밭농사를 도와드리면서 하루 2만원씩 받으신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남친이 자기카드를 아버님께 드렸는데 고지서를 보니 한달 평균 40만원씩 쓰시더라고요.
용돈은 20만원씩드리고요.. 근데 더 드릴때고 있는거 같아요..
돈문제로 전화 자주 하시더라고요..
처음엔 차 기름넣으실때 쓰시라고 드렸는데 지금은 그카드로 생활을 하시는거 같아요..
제 남친은 누나 여동생 이렇게 3남매입니다.
시골에서 올라와 이것저것 고생하며 얼마전 조그만한 아파트도 장만했고요.
하지만 80%가 융자 받은거고요..
그리고 저희 엄마께서는 결혼전까지 돈 모으라고 반찬 쌀 비누 화장지 까지 다 사서 남친집에 줍니다.
결혼하면 같이 돈 열심히 모아서 갚자고 하네요. 저희 부모님은 모르고계십니다.
빛이 있는건 알지만 한 2000정도 있는걸로 알고 계시고요..
저희 부모님생각으로는 자기 힘으로 집을샀으니 장가가면 시댁에서 2000만원쯤은 갚아줄꺼란 생각을 하고계신거 같아요..저희 부모님은 그래도 시댁이 좀 사는줄 알고있어요.
시댁 식구들이 말하는거 보면 아주 잘살아보이거든요. 남들한데 지는걸 다들 싫어하는 성격이라..
제 남친 사람 정말 좋습니다.
성격도 좋고 생각도 바르고.. 어른들 공경할줄도 알고 무엇보다 열심히 사는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저희 부모님 친척들 친구들 모두 좋아합니다. 성실하고 예의 바르다고...
신랑 잘 만났다고들하네요. 저도 그런생각을 하고있고요.
하지만 시집에 돈이 하나도 없다는거....
남친 동생시집갈때도 돈이 없어서 남친이 500만원 빛내서 주고 여기 저기서 빛내서 혼수해주고
부주 받을걸고 갚았다고 하네요. 남친 500만원은 그냥 남친이 갚겠다고 했다네요.
얼마전 남친이 우리부모님은 결혼할때 10원 안준다고 했다고 최대한 간단히 하자고 합니다.
그러면서 내가 쓰던 TV그냥 쓴다고 했더니 벽걸이 티비가 있어야 집에서 티비보는맛이 날꺼같다고합니다. ㅠㅠ 요즘 다들 벽걸이라고 하며.. 세탁이는 어딨게 좋다고 하드라.. 하면서..ㅠㅠ
그건그렇고...
암튼 결혼생각까지 하고 날도 잡고..
시집에 돈이 없는거 빼고는 정말 흠잡을곳없는 사람입니다.
근데 주위에서 결혼한 사람들이 다들 시집이 못살면 힘들다고 하네요.
저도 그게 좀 걱정입니다.
결혼했다고 해서 카트를 뺏을수도 없고.. 용돈을 안드릴수도 없고.
한달에 시부모님 드리는 돈이 60만원에서 많게는 80만원정도 입니다.
남친은 한달에 220만원정도 벌고 저는 150만원 벌거든요.
어떻게 하죠..
아깝지는 않지만 계속이렇게 드린다면 나중에 서로 싸우는 일도 생길꺼 같고..
남친한데 말해보니 결혼후에도 드린다고 하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제가 너무 이기주의 인가여??
처음엔 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날짜가 다가올수록 고민입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