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래도 나름 생신상 두분 다 차려드리고 명절도 그렇고 지킬것은 지키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어머님이 수술을 하셨는데.. 척추수술..
분당설대에서도 하반신 마비 우려 있으니 그냥 사시라고 (울어머니 연세 59세)
기어코 강원도 동해에 어느 정형외과에 가셔서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공휴일(제헌절)에 새벽같이 동해를 다녀왔지요...
제가 너무너무 바쁘고 해서 나중에 병원비 계산해 드리려고 그냥 과일하고
병문안만 하고 왔어요. 거기 병실에서도 아버님한테 막말하고 그러시더군요...
두분만 있을때는 상관없는데 제발 자식들 앞에서는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저보고 "나 죽으면 바위에 시체를 널어놓아라 까마귀가 뜯어먹게"
이런 소리를 하시지 않나.
툭하면 시아버지보고 "더 늙으면 골방에 쳐넣고 밥안줄꺼야" 그러십니다...
자주자주 오기를 바라시는데 솔직히 갈때마다 저러시니 가기가 싫습니다.
신랑도 100% 공감하구요....
하여간에 동해에 병문안 다녀오구 나서 제가 워크샵에 다녀와서 한 4일후?? 정도 전화드리니
"어머님 좀 어떠세요? " "야. 니가 이간질해서 00(울 남편)이 나한테 전화를 안하잖냐"
황당...
"난 너같이 뒤에서 그러질않는다, 우리 경상도는 앞에서 할말 다하지 너처럼 그렇지 않는다" 하시는
거예요. 밑도끝도 없이. 황당... 멍... 하다가....."어머님 집에 화분하나가 다 죽어가는데요... 어떻게 할까요?? " "야 죽도록 냅둬라. 얼굴보기 싫다. 인젠 난 아들없다. 인연 끊고 살자 " 이러시는 겁니다. 이 때 갑자기 직장에서 누가 호출을 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그리곤 다시 전화 안했습니다.
머리가 멍해서.....그게 7월말이지 싶습니다....
시어머니는 아무 연락 없구요... 중간에 제가 한번 시아버지께 전화드렸더니 미안해하시더군요..
울 시어머니 음식 절대 안하시고...
친구도 없으시고...
24시간 중에 18시간은 드라마랑 홈쇼핑(음식 안하시는데 모든 전자제품 구비... 시장 안보시고 무조건 홈쇼핑.. 반찬도 사서만 드심) 만 보시구요...
그래서 같은 여자로서 안됬다는 마음과
남편이 워낙 존경스럽고 사랑받고 사랑하니깐..
그 부모에게 잘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1년6개월 보냈는데...
저번 설날 전에도 "어머님 음식 어떻게 할까요? " 너가 다 알아서 해라" ㅠㅠ
울 시어머님 좀 독특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돌아서면 무서운 성격이라서 솔직히 확 인연 끊으면 제가 속 편하겠지만
인간의 도리로 내 할도리는 해야지 해서...
그래도 이번 추석에는 가서 음식하고 하려고 합니다..
에휴... 인연끊자는 말 그렇게 쉽게 하는 말 아닌데.
울 남편말은 화가나서 하신 말이랍니다....
저도 확 인연 끊으면 끊겠지만
나중에 동서시동생도 있으니 보게되면 원 집구석이 이래?? 이런 소리도 듣기 싫고
앞으로 자녀를 가지면 또 본보기가 안될 것같아서 .....
근데 속 상하네요.... ㅠㅠ
직장일도 산더미인데 전혀 배려해주시지도 않구요...모든지..
모든지 니가 큰며느리니깐 니가 다 책임지고 하라 십니다.
어머님은 둘째인데다가 워낙에 "내놓은" 며느리셨다고 합니다. 남편 큰댁에 가면 큰어머님과 작은 어머님들과 전혀 어울리시지 못하시고 "작은 아버님들"하고 소주만 드십니다. 물론 음식 안하시구요... 당신은 그러시면서 저한테 그러시는게 참 그렇습니다... 게다가 해본사람이 안다고... 실제적으로는 아시는게 없으니깐 저렇게 관념적인 이야기들만 하시지 음식이고 살림이고 하나 배울게 없습니다...
막말하는 시어머니.
답답한 마음에 적습니다.
결혼한지 1년6개월 되었구 맞벌이 부부입니다.
아직 애기는 없구요.
시댁은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옆라인입니다.
시댁에선 명절때 왔다갔다 기름값 많이 들고
옆에있으면 경제적이라고 하시면서 계약하셨습니다.
우리 시어머니 좀 다른 시어머니하고는 다른것 같습니다.
우선 막말...
결혼하고나서 혼자서 25명 집들이 음식 다하고 나름 뿌듯했는데
(전 솔직히 바로 옆이니깐 혹여 도와주시려나 생각도 했었지요.
당연 얼굴도 못뵜구요 그날..)
시어머니 말씀이 "너 누구랑 살다왔냐??"....
시어머님 시계 사신다고 금은방 갔더니
"어머 따님이세요??"
"아니 큰며느리"
"닮으셨다"
"으응... 내가 울 아들보러 교회다니느거 데려오지 말라고 했는데 데려왔잖아"
제가 양치질 오래하고 있으면 "구역질난다"
막말 말도 못합니다.
저한테만 그런건 아니구요.
시아버지, 아들한테도 다 막말입니다.....
사돈한테도 막말입니다. 상견례자리에서 소주 두병 마시고...
"이 영감탱이야 나가 죽어라" 시아버지 보고 그러신 분입니다.
이런저런 많은데 다 기억은 안나구요.,..
저희시어머니 한번도 먼저 전화하신적 없구요.
모 짜장면 한 그릇 사주신적도 없구요...
저는 그래도 나름 생신상 두분 다 차려드리고 명절도 그렇고 지킬것은 지키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어머님이 수술을 하셨는데.. 척추수술..
분당설대에서도 하반신 마비 우려 있으니 그냥 사시라고 (울어머니 연세 59세)
기어코 강원도 동해에 어느 정형외과에 가셔서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공휴일(제헌절)에 새벽같이 동해를 다녀왔지요...
제가 너무너무 바쁘고 해서 나중에 병원비 계산해 드리려고 그냥 과일하고
병문안만 하고 왔어요. 거기 병실에서도 아버님한테 막말하고 그러시더군요...
두분만 있을때는 상관없는데 제발 자식들 앞에서는 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저보고 "나 죽으면 바위에 시체를 널어놓아라 까마귀가 뜯어먹게"
이런 소리를 하시지 않나.
툭하면 시아버지보고 "더 늙으면 골방에 쳐넣고 밥안줄꺼야" 그러십니다...
자주자주 오기를 바라시는데 솔직히 갈때마다 저러시니 가기가 싫습니다.
신랑도 100% 공감하구요....
하여간에 동해에 병문안 다녀오구 나서 제가 워크샵에 다녀와서 한 4일후?? 정도 전화드리니
"어머님 좀 어떠세요? " "야. 니가 이간질해서 00(울 남편)이 나한테 전화를 안하잖냐"
황당...
"난 너같이 뒤에서 그러질않는다, 우리 경상도는 앞에서 할말 다하지 너처럼 그렇지 않는다" 하시는
거예요. 밑도끝도 없이. 황당... 멍... 하다가....."어머님 집에 화분하나가 다 죽어가는데요... 어떻게 할까요?? " "야 죽도록 냅둬라. 얼굴보기 싫다. 인젠 난 아들없다. 인연 끊고 살자 " 이러시는 겁니다. 이 때 갑자기 직장에서 누가 호출을 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그리곤 다시 전화 안했습니다.
머리가 멍해서.....그게 7월말이지 싶습니다....
시어머니는 아무 연락 없구요... 중간에 제가 한번 시아버지께 전화드렸더니 미안해하시더군요..
울 시어머니 음식 절대 안하시고...
친구도 없으시고...
24시간 중에 18시간은 드라마랑 홈쇼핑(음식 안하시는데 모든 전자제품 구비... 시장 안보시고 무조건 홈쇼핑.. 반찬도 사서만 드심) 만 보시구요...
그래서 같은 여자로서 안됬다는 마음과
남편이 워낙 존경스럽고 사랑받고 사랑하니깐..
그 부모에게 잘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1년6개월 보냈는데...
저번 설날 전에도 "어머님 음식 어떻게 할까요? " 너가 다 알아서 해라" ㅠㅠ
울 시어머님 좀 독특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돌아서면 무서운 성격이라서 솔직히 확 인연 끊으면 제가 속 편하겠지만
인간의 도리로 내 할도리는 해야지 해서...
그래도 이번 추석에는 가서 음식하고 하려고 합니다..
에휴... 인연끊자는 말 그렇게 쉽게 하는 말 아닌데.
울 남편말은 화가나서 하신 말이랍니다....
저도 확 인연 끊으면 끊겠지만
나중에 동서시동생도 있으니 보게되면 원 집구석이 이래?? 이런 소리도 듣기 싫고
앞으로 자녀를 가지면 또 본보기가 안될 것같아서 .....
근데 속 상하네요.... ㅠㅠ
직장일도 산더미인데 전혀 배려해주시지도 않구요...모든지..
모든지 니가 큰며느리니깐 니가 다 책임지고 하라 십니다.
어머님은 둘째인데다가 워낙에 "내놓은" 며느리셨다고 합니다. 남편 큰댁에 가면 큰어머님과 작은 어머님들과 전혀 어울리시지 못하시고 "작은 아버님들"하고 소주만 드십니다. 물론 음식 안하시구요... 당신은 그러시면서 저한테 그러시는게 참 그렇습니다... 게다가 해본사람이 안다고... 실제적으로는 아시는게 없으니깐 저렇게 관념적인 이야기들만 하시지 음식이고 살림이고 하나 배울게 없습니다...
울 시어머니 좀 남다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