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속이 좁은 거겠죠?

고민男2007.09.10
조회202

안녕하세요?

대학교 2학년이구요, 여자친구는 대학교 1학년입니다.

 

오늘 있었던 일인데

제 여자친구가 저번 학기에 같이 자주 다니던 다른 2학년 오빠와

같은 수업을 3개나 듣거든요,

 

오늘 수강정정날이라 아침 일찍 학교 근처로 온 여자친구 때문에

전화해서 잘하고 있느냐고 묻더니

그 오빠랑 지금 수업 같은거 듣는거 떄문에 문자중이라며 미안하다고

끊더라구요.

 

그땐 뭐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에 학교에선 그 오빠랑 완전 베프되겠다드니,

알고보니깐 오늘 점심때 저랑 같이 처음 가서

맛있다고 다음에 또오자고 했던-_- 그런 곳에서 가서

그 사람이랑 점심밥을 먹었다고 하더군요.

 

아 저 이렇게 속좁은 사람아니었능데+ㅁ+

막상 막 그렇게 나오고, 같은 시간 저랑 같은 수업들을 수도있는데

다른거 듣고 그러는 여자친구 보면서 좀 섭섭하기도 하고ㅜ

 

오늘 밤에는 다른 오빠 군대에서 휴가온다고

술마시러 갈꺼라더군여.

 

걔다가 오늘 여자친구의 아르바이트 문제로 조금

제가 말실수를 해서 여자친구나 저나 좀 이상했어요

날씨도 뭔가 꿉꿉(?)한게 ㅠ

 

 

평소에 제가 잠시 어디가있어도 섭섭해하고

막 가지마라 그러고, 그랬던 여자친구인데

아르바이트(이글에 적진 못하겠지만,,)든 이번 일이든

다 자기마음대로 하고 전 뒷전이니 너무 섭섭합니닷.

사실 저는 여자친구 때문에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같이 잘 있지 않고

여러가지로 생각한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 그게 아닌것 같아서

더욱 섭섭하구요.

 

핸드폰에 비번 걸어논 사진 폴더에는

예전에 잘된뻔했다고 말하는 저도 아는 잘쉥기고 돈많은 후배랑 같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도 있더군요. me 라는 폴더에요~

어쩐지 전에 제가 그 폴더 보니깐 폰을 뺏더라니~ㅠ

 

에휴~ 뭐 이러저러 갑자기 그런것 까지 생각나고-_ㅜ

 

오늘은 별로네요 아무래도 기분이 ㅋㅋ

아무나 어떤 말씀이든 한마디 해주시면 기분이 풀릴것 같습니다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