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어려워요

고민이에요2007.09.10
조회803

좀 긴글이에요.. ^^

 

대학생이구요.

 

이번에 군대갔다와서 복학했습니다..

 

그런대 같은과 여학생중에 군대가기 전부터 호감을 갖게된

 

학생이 있었습니다.

 

외모는 퀸카는 아니어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고 키도 162?? 정도 되는 분인대요.

 

저는 그에비해 외모적으론 얼굴이 이상하거나 못생긴건 아니지만

 

여자분들한태 끌릴만한 그런얼굴도 아니구요..

 

 키도 170 조금넘고 체형도 하체에 살이 많은 체형이라

 

상체는 어깨가 상대적으로 쫍아요 ㅠㅠ 개인적으로 약간 컴플렉스 있어요..

 

그분을 좋아하게 된건

 

여학생분이랑 우연히 3번정도 같은 전공 수업을 들었는대

 

항상 아침 첫수업인대도 지각한번 안하더군요

 

늘 일찍와서 맨 앞자리 차지하고... 스타일도 화려하거나 비싼 옷 장신구 이런 스타일이 아니라

 

청순한 분이에요... 그냥 말 그대로 딱 보면 모범적인 대학생...

 

그분이 과 동아리라도 들어있으면

 

그 동아리 아는사람 통해서 연결이라도 시켜볼탠대 딱 수업만 열심히 듣고 공부하시는

 

그런분이라 동아리도 안들은 것 같아요.. 수업도 항상 혼자 다니시는 것 같고..

 

당시에 둘다 3학년 이었고, 저는 군대 입대신청, 영장 나와서

 

군대가기 전에는 잘은 모르지만 왠지 남친이 있는것 같아서

 

호감이 있었지만 말한마디 못건내 보고 그냥 입대했네요.

 

오늘 수업듣다가 뒷모습을 우연히 봤는대, 출석부를때 보니까 이름도 똑같고

 

그분이 또 같은수업이네요..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대 갑자기 또 보게되니

 

맘이 싱숭생숭해요.. ㅠㅠ

 

당연히 졸업한줄 알았는대 아직 졸업을 안한걸 보니

 

아마 도중에 휴학을 한것 같아요.. 그래도 제 짐작으론 거의 마지막 학기가 아닌가

 

싶네요.

 

아까까지만 해도 이번에는 학기 끝나고 고백해 볼까 했는대

 

또 그때되서 늦으면 더 후회할 것 같아요...

 

남자친구분이 있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지금 말했다가 거절당하면 한학기 내내 그 수업들을때마다 신경쓰일탠대

 

하는 고민때문에 소심남 갈등중이네요 ^^

 

그냥 솔직하게 가서 다 얘기하구

차나 식사라도 한번 같이하면 안사겨도(물론 사귀면 더 좋지만)

속은 후련할 것 같아요 ㅠㅠ

 

좋은 팁이나 방법 없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