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같은 심정입니다. 저는 2년전 헤어진 남자친구 얘긴데여, 그 친구도 돈이 무척이나 없었어여/하지만 착한데다가 얼굴도 잘생겼는데 신앙심이 또 깊은애니까 전 남편감으로까지 생각했거든여~ 그 당시엔 무척이나 잘해줘서 시집가려구 모아둔 돈으로 만나면서 제가 돈을 무지하게 많이썼어여. 그렇다구 그 친구가 있는데 안쓰는건 아니었지만... 하여간 그렇게 일년반정도를 만났어여. 하지만 그 끝이 헤어짐이었어여... 얼굴 잘생긴것은 값을 한다구 정말 그 말이 딱 맞더라구여. 그렇게 착하고 나밖에 모르던 아이가 정말 날이갈수록 변해가는것이었어여. 저두 물론 변했지여/ 돈없다구 구박두 많이하구... 결국엔 헤어지자고 말을하더라구여 그러다 제가 딴나라를 갔다오고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2년정도 연락을 안하고 지내다가 어느날 집에 연락이 온거예여... 제가 그리웠다구... 그래서 전 또 많이 고민한끝에 만났는데, 처음엔 잘해주더라구여. 근데 며칠지나니까 이젠 아예 돈없으니까 저보고 다 쓰라는거예여 자기가 보자구해놓고도 저보고 돈을 내라고하니... 치사해보이지만 그래도 전 여자로써 자존심이 무지상했어여. 생일이라구 뭐 사달라고 하질않나, 후딱하면 회사앞으로 같테니 쏘라고하질않나... 자기가 돈낼것도아니면서 꼭 최신 DVD방 가자고하질않나, 영화를 꼭 왜 나한테 보여달라는지. 하여튼 바보같은 날들을 보내면서 속으로 이젠 다시 연락않하겠다고 다짐했슴다. 한~참 지나서 갑자기 만나자구 연락이 왔어여. 내 핸드폰중에 못쓰는게 있었는데 그걸 달라구여, 자기가 뭐 A/S 받아서 쓰겠다구. 전 넘 짜증이나더라구여. 처음엔 그것땜에 전화했냐구 짜증냈다가 나중엔 다시 미안하다구 만나자구 전화했져. 그래서 만나려구 나가는데 저보고 자기있는 삼성동 근처까지 오라는겁니다. 전 집이 경기도 거든여.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데 왜 제가 거기까지 가야합니까?! 화장하고 옷입는 시간 맞춰서 자기가 제 집 근처까지 와야하는게 정상아닙니까? 피씨방에서 시간죽이느니 그게 낫다고 생각들었져~ 결국 제가 난리난리쳐서 집에서 30분 떨어진 동네서 기다린다기에 알았다구 기다리라구하구 저는 갔습니다. 버스내리는데 앞에 와있으라구 문자를 날렸어여. 근데 내렸는데 없는거예여/ 그래서 전활했더니 오락실로 찾아오라면서 전화를 뚝 끊는거예여. 화딱지 나서 걸어가고있는데... 오락실에서 열시미 오락하고 있더라구여. 그래서 핸드폰을 꺼내서줬어여/충전기와 함께... 그랬더니 "야~! 이걸 이렇게 갖고오면 어떡해~ 종이 빽에 담아와야지" 하면서 얼굴을 붉히는거예여... 물론 그 친구는 가방을 멘 상태였슴다. 그러니 제가 굳이 그 조그만 물건땜에 따로 종이빽에 담아가지고 올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 친구가 만약 가방이 없었다면 전 물론 종이빽을 사줘서라두 담아가게 했을 착한 접니다. 그리고 나선 저보고 점심을 사달라는겁니다. 기가 막혀서... 돈이 없으면 굶어야지 왜 심부름까지한 저한테 밥을 사달라는겁니까? 전 진짜 돈이 없었어여~ 그래서 돈없다구 하니까 20,000원 있다구 실토를 하더군여. 그래서 식당을 고르는데, 식당 어디없나~ 하구 두리번거리니까 짜증을 내더라구여. 니네 동넨데 왜 모르냐구/ 그 표정에 전 넘 화가나서 그냥 그 자리에서 달아나 버렸답니다. 전화를 계속하더라여/전 그냥 집에가는 버스를 탔슴다. 이렇게 해서 애기들같은 사랑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돈으로 사랑을 측정할순없지만, 아마 그 친구가 절 진심으로 사랑해서 만난거라면... 돈을 벌어서라두 저와 만나려구 노력했을겁니다. 그 친구때문에 진실한 사랑도 이젠 거짓처럼 보입니다.
돈없고,얼굴만 잘생긴남자~!
저두 같은 심정입니다.
저는 2년전 헤어진 남자친구 얘긴데여,
그 친구도 돈이 무척이나 없었어여/하지만 착한데다가 얼굴도 잘생겼는데 신앙심이 또 깊은애니까
전 남편감으로까지 생각했거든여~
그 당시엔 무척이나 잘해줘서 시집가려구 모아둔 돈으로 만나면서 제가 돈을 무지하게 많이썼어여.
그렇다구 그 친구가 있는데 안쓰는건 아니었지만...
하여간 그렇게 일년반정도를 만났어여.
하지만 그 끝이 헤어짐이었어여... 얼굴 잘생긴것은 값을 한다구 정말 그 말이 딱 맞더라구여.
그렇게 착하고 나밖에 모르던 아이가 정말 날이갈수록 변해가는것이었어여.
저두 물론 변했지여/ 돈없다구 구박두 많이하구...
결국엔 헤어지자고 말을하더라구여
그러다 제가 딴나라를 갔다오고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2년정도 연락을 안하고 지내다가
어느날 집에 연락이 온거예여...
제가 그리웠다구...
그래서 전 또 많이 고민한끝에 만났는데, 처음엔 잘해주더라구여.
근데 며칠지나니까 이젠 아예 돈없으니까 저보고 다 쓰라는거예여
자기가 보자구해놓고도 저보고 돈을 내라고하니...
치사해보이지만 그래도 전 여자로써 자존심이 무지상했어여.
생일이라구 뭐 사달라고 하질않나, 후딱하면 회사앞으로 같테니 쏘라고하질않나...
자기가 돈낼것도아니면서 꼭 최신 DVD방 가자고하질않나, 영화를 꼭 왜 나한테 보여달라는지.
하여튼 바보같은 날들을 보내면서 속으로 이젠 다시 연락않하겠다고 다짐했슴다.
한~참 지나서 갑자기 만나자구 연락이 왔어여.
내 핸드폰중에 못쓰는게 있었는데 그걸 달라구여, 자기가 뭐 A/S 받아서 쓰겠다구.
전 넘 짜증이나더라구여.
처음엔 그것땜에 전화했냐구 짜증냈다가 나중엔 다시 미안하다구 만나자구 전화했져.
그래서 만나려구 나가는데 저보고 자기있는 삼성동 근처까지 오라는겁니다.
전 집이 경기도 거든여.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데 왜 제가 거기까지 가야합니까?!
화장하고 옷입는 시간 맞춰서 자기가 제 집 근처까지 와야하는게 정상아닙니까?
피씨방에서 시간죽이느니 그게 낫다고 생각들었져~
결국 제가 난리난리쳐서 집에서 30분 떨어진 동네서 기다린다기에 알았다구 기다리라구하구
저는 갔습니다. 버스내리는데 앞에 와있으라구 문자를 날렸어여.
근데 내렸는데 없는거예여/ 그래서 전활했더니 오락실로 찾아오라면서 전화를 뚝 끊는거예여.
화딱지 나서 걸어가고있는데... 오락실에서 열시미 오락하고 있더라구여.
그래서 핸드폰을 꺼내서줬어여/충전기와 함께...
그랬더니 "야~! 이걸 이렇게 갖고오면 어떡해~ 종이 빽에 담아와야지"
하면서 얼굴을 붉히는거예여...
물론 그 친구는 가방을 멘 상태였슴다.
그러니 제가 굳이 그 조그만 물건땜에 따로 종이빽에 담아가지고 올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 친구가 만약 가방이 없었다면 전 물론 종이빽을 사줘서라두 담아가게 했을 착한 접니다.
그리고 나선 저보고 점심을 사달라는겁니다.
기가 막혀서...
돈이 없으면 굶어야지 왜 심부름까지한 저한테 밥을 사달라는겁니까?
전 진짜 돈이 없었어여~ 그래서 돈없다구 하니까 20,000원 있다구 실토를 하더군여.
그래서 식당을 고르는데, 식당 어디없나~ 하구 두리번거리니까 짜증을 내더라구여.
니네 동넨데 왜 모르냐구/
그 표정에 전 넘 화가나서 그냥 그 자리에서 달아나 버렸답니다.
전화를 계속하더라여/전 그냥 집에가는 버스를 탔슴다.
이렇게 해서 애기들같은 사랑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돈으로 사랑을 측정할순없지만, 아마 그 친구가 절 진심으로 사랑해서 만난거라면...
돈을 벌어서라두 저와 만나려구 노력했을겁니다.
그 친구때문에 진실한 사랑도 이젠 거짓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