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우울녀2007.09.11
조회1,051

결혼한지두 2년이 다 되어가고 울 아가 곧 돌이네요..

결혼전 신랑 돈 없는거 알면서도..

능력보고 결혼했습니다.

능력만 보고 결혼한 현실 넘 힘드네요~

결혼하고 한달후 터진 사건들,,

전세대출받은거 외에 나머지 전세자금도 비싼 소액대출 여기저기 받아 매꾸고..

그것도 모자라 부족한금액 더이상 대출이 안돼 제게 걸렸습니다.

어쩔수 없이 제 이름으로 대출받고..

그리고 몇일뒤 알고보니 결혼 몇달전에 천만원정도 대출 받은게 있더군요..,ㅠ.ㅠ

전 결혼할 자금 부족해서 친정에서 도와줬지요..

결혼을 여자쪽에서 하는 조건으로 식대를 저희집에서 부담하고..

버스는 시댁에서 대여하기로 했는데..

버스비 신랑이 안준다며 시아버지께선 결혼식 하네 마네..미루네..휴~

정말 그때 말았어야했는데..

암튼 그돈 제가 드리고 결혼식 했죠..

넘 서두가 기네요.,ㅋㅋ

 

위의 글처럼 형편이 좋지않아 맞벌이를 할려고 하는데..

아기가 문제네요,,

시댁에서 봐준다고는 하는데..

시아버진(60세) 일손 놓고 집에 계신지 몇년되시구 어머님 혼자 일다니시는데..

어머님두 그만 두시고 아기만 봐준다고 하십니다.

그럼 수입이 전혀 없는 상황에 울 아기 봐주시면..

제가 생활비 다 드려야되나요?

그럴바엔 집에서 아기나 보는게 낫지..휴~

신랑은 맞벌이 하면서 시부모님은 아기 봐주면서 집에 계시길 바라네요..

어찌해야할지..

이래 저래 생각이 많아 요즘 머리가 넘 아파요..

시부모님께 맡기는게 나은지..놀이방에 맡기는게 나은지..ㅠ.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