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월급이 90만원 입니다. 전문대를 나와서 대기업 파견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처음에 3개월만 한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제가 정말 원했던 직종으로 발령이 나면서 배울게 많아서 그만 둘 수가 없어요. 사실 회사가 주는 돈은 150만원 정도 되는거 같은데 파견회사가 매달 파견비 30만원을 가져가고, 세금 10만원정도 나가고 월 90만원인데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녀서 식대 10만원을 쓰지 않기 때문에 월 100만원이 되요. 대졸 신입사원들은 월 200만원이 넘고 똑같은 일을 하고 야근은 제가 더 많이 해서 남들은 불쌍하다고 하지만 저는 지금 일에 만족하며 삽니다. 일년뒤에는 계약이 완료되서 나가라 할지 모르겠지만 이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지금은 영어 실력이 꽤 늘어서 얼마전 영어 회화가 필요한 부서에 발령이 났는데, 계속 이 회사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월급 백만원에서 82만원씩 적금을 냅니다. 일년에 천만원 짜리 적금이거든요. 그래서 이번달에 적금 완료되어서 천만원을 탑니다. 나머지 18만원으로 교통비내고, 핸드폰비 내고, 친구들 만나고, 옷도 사입고, 화장품도 삽니다. 저는 부모님하고 같이 살기 때문에 생활비가 안나가기 때문에18만원 선에서 물건을 사고 생활해요. 화장품은 이벤트같은데 참여해서 받구요 내가 너무 안쓴다는 생각보다 이정도 돈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하며 살아요 그래도 부모님 집에 사니 겨울에 난방비 걱정안하고, 부모님이 생활비를 다 내주시니 수월해요. 고등학교때도 일주일 용돈 만원으로 살았고, 그냥 죄송해서요. 용돈도 못드리고 죄송할 따름이에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지출이 조금 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같은 회사 다니고 있고요, 저는 계약직으로 남친은 대졸 신입으로 저와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습니다. ) 이대론 안될거 같아서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해요, 주 5일 일하고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20만원을 받아요. 그리고 회사 끝나고 가사 도우미를 하는데 집 청소 해주고 빨래해주고 설거지 해주고 , 욕실 청소 등등 해주고 일주일에 두번해서 4만원 받구요. 그래서 보통 130만원 이나 140만원되기때문에 적금을 이번에 82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30만원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100만원을 모두 적금을 들면 1년 이자가 30만원이더라구요. 저는 적금만 들 줄 알지 펀드도 잘 모르구요. 만약에 돈을 더 알뜰하게 잘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그리고 모은 천만원을 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리플 후기 독종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계약직 신분으로는 돈을 모을 수 없기 때문에 정규직이 될 때까지만이라도 그렇게 살기로 한 제 자신과의 약속 때문입니다. 부모님께 손 안벌리는건 성인이 되서는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했구요. 오히려 돈을 아끼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자신이 살아가면서 어느 순간 돈 한푼 없이 거지인생을 살아갈지도 모르는 앞날을 예상치도 못하고 사는 세상에 한번쯤 이런 마음가짐은 꼭 필요한거 같아서 돈이 부족하다는 생각보단 충분하다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리플을 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고, 월100만원 미만으로 1000만원 적금 드신분이 꽤 있으신데 저는 그분들에 비해 대단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월 90만원으로 1년에 1000만원 모았는데,,,,
저는 월급이 90만원 입니다.
전문대를 나와서 대기업 파견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처음에 3개월만 한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제가 정말 원했던 직종으로 발령이 나면서
배울게 많아서 그만 둘 수가 없어요.
사실 회사가 주는 돈은 150만원 정도 되는거 같은데
파견회사가 매달 파견비 30만원을 가져가고, 세금 10만원정도 나가고
월 90만원인데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녀서
식대 10만원을 쓰지 않기 때문에 월 100만원이 되요.
대졸 신입사원들은 월 200만원이 넘고 똑같은 일을 하고 야근은 제가 더 많이 해서
남들은 불쌍하다고 하지만 저는 지금 일에 만족하며 삽니다.
일년뒤에는 계약이 완료되서 나가라 할지 모르겠지만 이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지금은 영어 실력이 꽤 늘어서 얼마전 영어 회화가 필요한 부서에
발령이 났는데, 계속 이 회사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월급 백만원에서 82만원씩 적금을 냅니다. 일년에 천만원 짜리 적금이거든요.
그래서 이번달에 적금 완료되어서 천만원을 탑니다.
나머지 18만원으로 교통비내고, 핸드폰비 내고, 친구들 만나고, 옷도 사입고, 화장품도
삽니다. 저는 부모님하고 같이 살기 때문에 생활비가 안나가기 때문에18만원 선에서
물건을 사고 생활해요. 화장품은 이벤트같은데 참여해서 받구요
내가 너무 안쓴다는 생각보다 이정도 돈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하며 살아요
그래도 부모님 집에 사니 겨울에 난방비 걱정안하고, 부모님이 생활비를 다 내주시니
수월해요. 고등학교때도 일주일 용돈 만원으로 살았고, 그냥 죄송해서요.
용돈도 못드리고 죄송할 따름이에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지출이 조금 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같은 회사 다니고 있고요, 저는 계약직으로 남친은 대졸 신입으로
저와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습니다. )
이대론 안될거 같아서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해요, 주 5일 일하고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20만원을 받아요.
그리고 회사 끝나고 가사 도우미를 하는데 집 청소 해주고 빨래해주고
설거지 해주고 , 욕실 청소 등등 해주고 일주일에 두번해서 4만원 받구요.
그래서 보통 130만원 이나 140만원되기때문에 적금을 이번에 82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렸어요.
그리고 나머지는 30만원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100만원을 모두 적금을 들면 1년 이자가 30만원이더라구요.
저는 적금만 들 줄 알지 펀드도 잘 모르구요.
만약에 돈을 더 알뜰하게 잘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아~그리고 모은 천만원을 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리플 후기
독종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계약직 신분으로는 돈을 모을 수 없기 때문에 정규직이
될 때까지만이라도 그렇게 살기로 한 제 자신과의 약속 때문입니다.
부모님께 손 안벌리는건 성인이 되서는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했구요.
오히려 돈을 아끼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자신이 살아가면서 어느 순간 돈 한푼 없이 거지인생을 살아갈지도 모르는 앞날을 예상치도
못하고 사는 세상에 한번쯤 이런 마음가짐은 꼭 필요한거 같아서 돈이 부족하다는 생각보단
충분하다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리플을 보니, 저만 그런게 아니고, 월100만원 미만으로 1000만원 적금 드신분이 꽤 있으신데
저는 그분들에 비해 대단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