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삐리 팼는게 죄가 되나요???

암타악2007.09.12
조회2,241

나참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

 

저희집 아파트는 15년된 오래된 아파트인데다가 5층으로 이루어진 방음시설도 전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1층 바로 밑에 보일러실이 있는 지하실이 있죠..

저희집은 1층입니다.

 

시간이 오후7시쯤이었습니다.

쇠부치로 땅을 치는듯한 소음이 계속 들리고 고함인지 비명인지 소리도 계속 들리더군요.

그래서 나가보니 아무도 없어서 다시 드갈려고 하니 아파트 지하실문이 반쯤 열려있더군요.

1계단을 내려가야 하고 어두워서 내려가기 꺼림칙 했지만 혹시라도 몰라서 내려가봤더니 교복입은 샹긋들이 그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빨고 그 기분에 가스통으로 벽을 치고 담배도 피고 남녀 두새낀 끌어안고 가슴(슴가) 빨고 있고....거참 보기 드럽더군요...

 

여자2녀석에 남자5녀석이더군요.

 

제가 삼선 슬리퍼를 신고나갔는데 내가 들어가자 마자 이새끼들 정신없는지 천지분간못하고 "웨이새끼야...안나가??빨리안나가?? " 반말로 바로 막말하더만요.

 

가스는 두 녀석만 빨았더군요... 두녀석은 구석에 쳐앉아서 세월아 내워라 하면서 쳐앉아잇고 담배피던 고삘놈들이 덤비더군요..

 

그래서 신고 있던 슬리퍼를 벗어서 양손에 들고 귀싸대기부터 시작해서 발로 차고 딸딸이로 볼짝 갈기고.. 가만히 있던 여자아덜은 달려들어서 내팔 잡고..

 

열받아서 주먹으로 면상 정통 날리고 완전 반조져났지요.

 

먼저 팬건 저지만... 그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빨다가 라이터 켜서 아파트 날아갈 판국에... 그리고 이런 비행목격을 본 어른으로써 차마 못넘어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진정된 분위기에서 덤비지마라 덤비는놈부터 죽여버린다고...

고딩한테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할수 있겠지만 얘네들은 먼저 제압하지않으면 어찌 나올지 모릅니다.

 

먼저 조져놔야 기가 죽죠,...

 

그리고 나서 훈계해봐야 소용도 없고 내 목표는 우리아파트에 다시 안오는것이고 해서 일단 경찰을 불러놓고 기다렸고 우리 모두 경찰서에 갔고 일단 금마들은 훈방조치 되었는데 나는 왠 유치장??

 

예전에 폭력전과3개 있는거랑 제몸에 문신이 화근이었나 봅니다.

 

하여튼 조서 다꾸미고 현장조사 다하고.. 저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벌금 100만원이나 갖다내고... 그집부모란 작자가 와서는 조카 따지고..... 합의금 내놔라 지랄이고...

지 자식 얼굴 똥은 못보는 부모하고는....

 

이렇게 해주는 어른이 있어야 얘네들이 자기들이 뭘 잘못했는지 알거 아닙니까 학교에서도 안때리는데..

저도 과거에 놀만큼 놀아본터라 얘네심리를 잘알죠..

에네들 부모 하는말이 "당신자식도 아니면서 얘네가 가스를 먹던 본드를 먹던 왜 참견이냐고"

그래서 나도 말했죠.. 얘들이 마약을 하던 뽕을 팔던 내하고는 상관없는데 왜 우리아파트 지하에서 그 지랄을 하냐고.. 아파트 가뜩이나 오래되서 위험한데 터지면 책임질거냐고..

하여튼 명당 100만원씩에 합의봤고 가스 두녀석은 보호감찰처분 받았더구뇽

 

선도 할려다가 생돈 1000만원 가량을 날렸네요..제길슨..

 

PS..근데 경찰 아저씨들도 저보고 "잘하셨는데 안탑깝네요.. 저희가 도와드릴수 있는건 검사한테 조서 보낼때 경찰이 적어 보내는 란이 있는데 거기에 좋게적는것밖엔 도와드릴게없네요^^..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