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운 퍼스

스마일20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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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글들을 읽어 보다가

아주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낯익은 단어 " 퍼스 "

 

1995년 벌써 12년이 흘렀던가

꿈많던 대학시절

영어정복이란 황당한 목표를 가지고

호주퍼스를 밟았었다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 외국

 

푸른 잔디

아름다운 로트네스 섬

스완 리버

그리고 공원들

 

피닉스 랭귀지 아카데미

아직도 잘 있겠지

 

직장체험 및 비지니스 영어 등

그곳에서 공부하고 경험한 것이

소중한 밑 거름이 되어 

 

당시에 돈이 넉넉치 않아 갈수 없었던

이 미국에서 다국적 기업의 관리자가 되어 생활한지 이제 6년

미국 영주권자가 되었다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

세월이 참으로 유수와 같다

 

꿈을 향해 바삐 움직였던 그 때가 간혹 그리워진다

12년전에 호주달러 100달러(당시 5만8천원)에 일본인 친구에게서

샀던 그 골프 클럽이 아직도 내 집 한켠에서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언젠가 다시 한번 갈 날이 있겠지

 

글쓴이님 좋은 추억을 퍼스에서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