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너무못된건지...

미안해2007.09.13
조회1,347

제가너무못된건지봐주세욤

아직날을잡은건 아닌데도 결혼생각하니 이런저런 생각이많아지고 고민과 스트레스를 많이받고

있어요

특히 "집문제"로 오빠에게 상처와부담감..스트레스를많이주게됩니다..ㅠㅠ

제주위에보면 비슷비슷하게 아파트전세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기톡을 보면... 1억이 기본이고..ㅠ (물론 어렵게시작하는사람들도 많지만..1억이기본인사람들만 비교대상이되요ㅠ) 맞벌이해서 수입이 4백5백되고.... 그런거보니..참..깝깝하더라구요...

저는 그정도는 바라지않구요... 전세로 8천정도만되도..좋겠는데..(물론집을사갈수있음 더좋죠..하지만...그건포기상태) 오빠는 5천정도로생각하고있더라구요..... ㅠ

솔직히 5천만원가지고.. 아파트전세얻고 충분히 살수있습니다..그리고.. 맞벌이하면 월수입 360만원 정도 나오는데.. 알뜰히 살면서 저축하면 집을넓혀갈수도 있구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생각은 오빠에게 말않하구요 ( 이런희망적인 애기는 나중에 해도된다는생각)

1억이기본인사람들 애기를 하게되고.. (비교대상) 그리고..나도 사람이고 여자인지라... 이왕이면..집을사가면 좋고 신랑돈잘벌어오면좋고.. 그런애기를 하게됩니다...

그리고 아무리생각해도..나는..적어도 전세8천정도는 되야된다..5천가지고..못산다..

이런애길하게됩니다.. 내가 이런애길하면 오빠는.. 스트레스받고...마음않좋겠죠..

그걸생각하면..저도마음이 않좋은데..

이런제생각을 말이라도해야될것같고... 혼자서 고민만 하자니..속터질것같아서요..

제가 이러는거..넘 못됐는가요..? 그리고 이러는거..지금이나 나중에나 서로에게 않좋은걸까요?

그냥 현실을 받아야들이고..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해야하는건지..

아니면..제생각을 애길할수도있는건지.... 저는 제생각이 이렇다는걸..오빠도 어느정도는

알고있어야된다는생각을 가지고 그러는거거든요.. 상처는받겠지만..

오빠는..그냥 자기믿고 따라올수없냐..오빠도 니가원하는거 다해주고싶은마음이다... 하지만...

형편이않되면..형편대로 가는거다... 그대신..오빠가 살면서... 정말 사람하나는 잘만났다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내가 잘하겠다... 뭐..그런식으로 말합니다..

그런오빠에게..참..미안한마음은 드는데...ㅠㅠ 평소에도 정말잘하거든요..

제가 못된것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