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는 달리 밖에 나가게 되면 외국인들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모처럼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들과 만나 호프집에서 맥주한잔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외국인 직원을 동행한 일행이 옆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깔끔한 정장을 한 일행들이었습니다. 유창한 한국어는 아니었지만 또박또박 말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지요. ^^ 그러다 화제로 'D-War'이야기가 나오니 자연스럽게 옆테이블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D-War'가 14일 미국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과연 '한국만큼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 대화의 주 내용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엉망인 스토리라인으로 흥행이 힘들 것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였습니다. 가만히 듣고만 있던 미국인이 손을 절래절래 흔들며 드디어 말문을 열었습니다. 미국관객 성향을 치밀하게 분석한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성공할 수 밖에 없다며 심감독의 역량에 대해 한껏 치켜 세워주는 것이었습니다 ^^ '디 워'의 언론홍보는 한국개봉 이전부터 미국개봉을 앞둔 지금까지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디 워'가 가족과 함께 보는 오락영화라는 것이지요 심 감독이 기자회견이나 방송에서 말했던 "반지의 제왕을 보면서 졸았다.", "트랜스포머의 스토리라인이 대단한가?"등의 발언은 심감독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미국인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 미국인 직원의 말을 빌리자면 "가족과 테마파크에 가서 롤러코스터를 타려고 해요, 무엇을 기대하세요? 스릴있고 재밌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는 관객들이 '디 워'에서 바라는 것은 대단한 스토리라인이 아니라 롤러코스터를 탈 때 짜릿함을 느끼듯 괴수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볼거리를 기대하고 '디 워'를 보러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인들은 가족들과 함께 볼거리가 있고 시끌벅적 팝콘을 먹으며 볼 수 있는 영화를 찾는 경우가 있는데 '디 워'는 그런 영화라고 했습니다. 한국인이 미국인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당신은 'D-War'가 어땠나요?" 미국인 직원이"comic" 이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다른 한국직원이 "그럼 만화책 처럼 유치하다는 뜻이에요?" 그러자 손으로 책장을 빨리 넘기는 듯한 행동과 함께 "재밌게 봤어요."라며 어깨를 으쓱하고는 웃습니다. 누구나 만화책을 볼 때 책장을 빨리 넘기며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만화가 재미없어서 빨리 넘겨 읽는 것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재미없는 장면은 빨리 넘겨보고 흥미있는 장면이 나오면 상세히 보는 편이지요 그 미국인의 책장 빨리 넘기는 행동은 부담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네요 "재미있게 봤어요"란 미국인의 말처럼 미국에서도 '디 워'열풍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형래횽 화이팅~! 이 캡쳐 사진은 미국 최대 예매 사이트 무비 티켓 홈페이지입니다. 메인부터 D-War로 장식이 되어있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흐흐흐흐~ 마케팅 비용 200억이 허울이 아님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D-War 외국에서 어떨지...
예전과는 달리 밖에 나가게 되면 외국인들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모처럼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들과 만나 호프집에서 맥주한잔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외국인 직원을 동행한 일행이 옆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깔끔한 정장을 한 일행들이었습니다.
유창한 한국어는 아니었지만 또박또박 말하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지요. ^^
그러다 화제로 'D-War'이야기가 나오니
자연스럽게 옆테이블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D-War'가 14일 미국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과연 '한국만큼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
대화의 주 내용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엉망인 스토리라인으로 흥행이 힘들 것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였습니다.
가만히 듣고만 있던 미국인이 손을 절래절래 흔들며 드디어 말문을 열었습니다.
미국관객 성향을 치밀하게 분석한 심형래 감독의 '디 워'는 성공할 수 밖에 없다며
심감독의 역량에 대해 한껏 치켜 세워주는 것이었습니다 ^^
'디 워'의 언론홍보는 한국개봉 이전부터 미국개봉을 앞둔 지금까지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디 워'가 가족과 함께 보는 오락영화라는 것이지요
심 감독이 기자회견이나 방송에서 말했던 "반지의 제왕을 보면서 졸았다.",
"트랜스포머의 스토리라인이 대단한가?"등의 발언은 심감독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미국인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그 미국인 직원의 말을 빌리자면
"가족과 테마파크에 가서 롤러코스터를 타려고 해요, 무엇을 기대하세요? 스릴있고 재밌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는 관객들이 '디 워'에서 바라는 것은 대단한 스토리라인이 아니라
롤러코스터를 탈 때 짜릿함을 느끼듯 괴수영화에서 기대할 수 있는
볼거리를 기대하고 '디 워'를 보러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인들은 가족들과 함께 볼거리가 있고 시끌벅적 팝콘을 먹으며 볼 수 있는 영화를 찾는 경우가
있는데 '디 워'는 그런 영화라고 했습니다.
한국인이 미국인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당신은 'D-War'가 어땠나요?"
미국인 직원이"comic" 이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다른 한국직원이 "그럼 만화책 처럼 유치하다는 뜻이에요?"
그러자 손으로 책장을 빨리 넘기는 듯한 행동과 함께 "재밌게 봤어요."라며
어깨를 으쓱하고는 웃습니다.
누구나 만화책을 볼 때 책장을 빨리 넘기며 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만화가 재미없어서 빨리 넘겨 읽는 것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 재미없는 장면은 빨리 넘겨보고 흥미있는 장면이 나오면 상세히 보는 편이지요
그 미국인의 책장 빨리 넘기는 행동은 부담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네요
"재미있게 봤어요"란 미국인의 말처럼 미국에서도 '디 워'열풍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형래횽 화이팅~!
이 캡쳐 사진은
미국 최대 예매 사이트 무비 티켓 홈페이지입니다.
메인부터 D-War로 장식이 되어있네요.
참 보기 좋습니다 흐흐흐흐~
마케팅 비용 200억이 허울이 아님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