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때 선물로 고민중!!!!

도와주세요...2007.09.14
조회608

결혼한지 5개월정도 되었습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추석명절이네요~~

처음맞이하는 명절이다보니 멀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막막합니다.

그래서 다른선물보단 그냥 용돈으로 양가에 10만원씩 드리자고 남편한테 말했어요.

(우리도 그다지 넉넉한 형편이 못되어 10만원씩만 생각해요)

그랬더니 남편이 멀드리냐고 그냥 과일이나 사가자는거에요.

그래서 처음맞이하는 명절이고~ 우리가 매번 용돈드리는것도 아니고 생신이나 어버이날이나 명절에만 드리는데 그것도 못하냐고 했더니.. 우리도 넉넉하지도 않은데 멀하냐고 계속 그러는겁니다.

앞으로도 쭉 그렇게 할꺼라나???!!!! (누구맘대로~~~)  참고도 저흰 맞벌이에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그렇게하게되면 계속 그렇게하게되니까 질수없어서 끝까지 단돈10만원이라도 드리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자기네누나나 우리언니들을 생각해보라면서... 그보단 우리가 더 잘하는거 아니냐고..

(그나마 다른형제들보다 거리가 가까워서 조금 더 찾아뵙고있어요...가끔 밥도 가치먹고..사드리고...) 그러면서 자긴 이정도하면 잘하는거라고 생각한다나요????!!!!

그래서 제가.. 우리가 뭘잘하냐고 그나마 가까이산다는 이유로 좀더 찾아뵙는거구...

그리고 형제들하교 비교하는거 웃기는거 아니냐고... 우리 부모님들인데 다른형제들하고 비교하는걸 떠나서 우리마음내키는대로 우리가 해드릴수 있는정도는 해드리면 서로 좋은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정말 우리가 할수있는 한에서 부모님께 뭐라도 더 해드리고 하면 받는 부모님들도 기분좋고..

우리도 기분좋고..서로 좋은거 아닌가요??? 형제들비교하는걸 떠나서~~~~???

암튼,,, 지금 이런일로 냉전중이에요..

저는 전혀 굽힐생각은 없구요...

그깟 10만원아끼자고 기분 찝찝하고 속상하느니...

10만원씩이라도 드리고 아내기분좀 좋게하면 어디가 덧나나요???

이해가 안가요...- -

 

뭐 좋은방법 없는지...조언좀 부탁드려요!!!

멋쥔 한방에 말로 신랑맘좀 바뀌게 할수 있는 법...

어쨌든... 용돈은 조금씩이라도 드릴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