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병사였던 나! 군 간부 니킥 날렸던....

무개념2007.09.14
조회828

ㅎㅎㅎ 오늘도 어김 없이 톡을 보다가

재미 있는일이 갑자기 떠올라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ㅎㅎ 아~ 일단 제 소개 먼저 하자면 24살 남자 입니다

ㅋㅋ 굉장히 장난끼도 많고 노는걸 좋아 합니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도 많고 저를 만나는 사람마다 웃기다고들 하죠 ㅎㅎ

 남자분들은 누구나 군대에 가실 건데요 군대에서 있었던 일이 업무중에

문득 떠올라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도 그때일을 생각해 보면 당황 스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ㅎ

 남자분들 왜 군대 가시면 분대 건재 유지 하라고 많이들 하시자나요

유난히 우리 부대가 분대 건재 유지하라고 강조 했었는데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위해

설명 드리자면 분대 건재 유지는 쉽게 말하면 팀원끼리 행동 하는 거죠 !

그중에서 제일 높은 사람이 분대장이라고 하고요 ~한마디로 밥을 먹으러 갈때 작업을 할때

잠을 잘때 팀원들끼리움직이라는 소리예요

제가 분대장을 달고 짬밥좀 찼을때의 일이였죠

그날도 여느 때와 마찬 가지로 졸라 빡센 작업을 하고 ㅋㅋ

남자분들은 물론 편하게 지내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아시다 시피

하루가 작업으로 시작해서 작업으로 끝나 잖아요????ㅋㅋㅋ

이런 하루를 보내고 분대 건재 유지를 하고 우리는 저녁을 먹을려고 막사(숙소)앞으로

분대원(팀원)들이 모였 드랬죠 ㅋㅋ

 한참 장난끼가 많고 거기에 짬밥까지 되니 이제는 눈에 뵈는 것도 없고 집에 갈날은

가까워 지고 ㅋㅋ 애들 집합시켜서 밥먹으로 갈준비를 하는 도중에

평소에 맘에 들지 않는 간부 저 뿐만 아닌 다른 사람들도 싫어 했드랬죠 ㅋㅋ

그당시 그간부님은 인사계 간부 였었고 계급은 중사 였습니다

중사 중에서도 짬좀 되는 ㅋㅋㅋㅋ

근데 마침 심심 하겠다 장난끼 발동 하겠다  그 간부님이 전투화 끈을 묽고 있는겁니다

이를 테면 ㄱ 자세로 허리를 구부리고 전투화 끈을 매는데 시선은 나의 반대쪽 막사를

향하고 있었죠 ㅋㅋ

일 이등병들 내 쫄다구들도 보고 있겠다~힘든 작업으로 모두들 지쳐 있겠다 싶어서

이 고참이 애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ㅋㅋㅋ

간부 뒤로 슬금 슬금 다가가서 제 무릎으로 ㄱ 자로 끊을 묶고 있는 간부 엉덩이를 향해

제 무릎을 올렸다 내렸다 올렸다 내렸다  엉덩이에 닿을듯 말듯 닿을듯 말듯 ㅋㅋ

짜식들 고참이 하는거 보고 일 이등병들 졸 웃더이다~~ㅋㅋㅋ 전 신나서 더 하기 시작했고

그때 마침 아뿔사~~ 제 마음과는 달리 이 망할놈의 다리가 힘을 너무 주더니

간부 엉덩이에 니킥을 제대로 꽃아 버렸죠 ㅋㅋㅋ

그당시 애들 표정은 멍~~~~~~~~~~~~~~~~ 멍~~~~~~~~~~~~~ㅋㅋ

그러면서 저는 x 됐다 ! 순간 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집에는 이제 가긴 틀린건가?

영창(감옥)을 가야하는건가 ㅋㅋㅋ

간부는 앞으로 깝아 지면서 그 꼬름하고 소름끼치는 눈으로 저와 눈이 확 마주치는데

죽고 싶었죠 당시에 ㅋㅋㅋ

머야~~이xx야 ㅋㅋ 당근 예상은 했지만 ~~~ 워낙 간부들과 예전 고참들에게 무개념이라

찍혀 있던 저인지라 헉 지나가다가 저도 모르고 그랬습니다

정말 입니다 이랬죠~절 발로 깔라고 하든만요 ~~~ㅋㅋ 그 간부님도 많은 병사들 앞에서

쪽팔렸겠죠 ~전 x된거고!!! ㅋㅋㅋ

이 망할놈의 후임들은 다른 곳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그렇게 웃던 녀석들이 모른척 하고 쒱~~

하는 전적이 흐르면서 ~~너 미쳤어???ㅋㅋㅋ 당장 군장싸서 텨나와 x쌔야!

 그날 연병장(운동장)을  정신 놔블만큼 졸라게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고 아직도 웃음이 납니다

 그리고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간부님 그땐 정말 죄송했습니다 ~~!!ㅋ

그리고 대한민국 간부님들 병사들 괴롭히지좀마세요~~ ㅋㅋ

★한마디 추가 하자면 우리 나라는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들 멋있는 군인들이 있기에

 우리가 발뻗고 잠자고 먹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수 있는겁니다

  군바리 군바리 하지 마시고 특히 여성분들 사랑하는 사람 군대 가면 제발 고무신좀 거꾸로

  신지 마세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