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집에서자려다가남자친구엄마한테딱걸렷어요ㅠㅠ

난몰라2007.09.14
조회2,402

안녕하세요 톡을 맨날 보기만 하다가 제가 또 이렇게 적네요ㅠㅠ

 

말그대로 ㅠㅠ

 

남자친구 집에서 자려다가 남자친구 엄마한테 딱 걸렸어요ㅠ

저는 대1이고 남자친구는 고3이거든요?

멀리 살아서 제가 거의 남자친구 집에 가는데요 ㅠㅠ

남자친구가 거의 혼자 사는 편이예요 ㅠ

어머님이 일하시는데 수요일 일요일 이렇게만 오시거든요 ㅠㅠ

그 날도 너무 보고싶다고 학교 마치고 바로 남자친구 보러 갔어요 ㅠ

딱 가서 씻구 요즘 수시기간이라 남자친구 수시쓰는거 도와주구있는데

어머님께서 전화가 오시는거예요 지금 집에 갈꺼라고 ㅠㅠ

그래서 제가 불안해서 나 피시방에 가있을까?

이러니까 남자친구가 아니야 오실때 전화주신댔어

이래서 안심하고 찜닭을 시켜서 찜닭을 먹고 있는데

문따는 소리가..... 그래서 저랑 남자친구랑 놀라서

저는 막 심장이 콩닥콩닥. 남자친구가 나 있다고 하니까

어머님이 문따고 들어오실 때 표정 -_ - ..

제가 게다가 씻고 남자친구 옷을 입고 있었거든요 ? ㅠㅠ

머라고 생각하시겠어요 ㅜ

그래서 이제 옷 갈아입고 어디든 나가야겠다해서

옷을 집었는데 어머님께서 옷 안 갈아입어도 된다 지금 어디 갈껀데?

이러시는거예요 ㅠㅠ그래서 이제 집에 가려구요ㅠ

이러니까 지금 버스가 어딨노!!! 이러면서 화를 ㅠㅠ

그때가 밤 열한시경이었거든요 ㅠㅠ

둘 다 앉아봐라면서 ㅠㅠ그때부터 어머님이 화를 내시는데 ㅠㅠ

저는 무릎꿇고 고개떨구고 가만히 잇고 남자친구랑 어머님이랑 싸움을 ㅠㅠㅠㅠㅠㅠ

어허헉 ㅠㅠㅠㅠ 완전미움털박혔죠 ㅠㅠ

막 어머님이 남자친구보고는 닌 이제 내 아들 아니다 하고

저한테는 이제 나 볼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고ㅠㅠㅠㅠ

아.. ㅠㅠ

그러고나서 어머님께서 일단 여기서 자고 내일 보자면서 하시는데

어떻게 거기서 자요 ㅠㅠ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뻘쭘하고 그럴텐데 ㅠㅠ

그래서 남자친구가 나가서 피시방에서 잘께 이러니까 어머님이

니네가 어디서 잘지 내가 어떻게 아노!!!!!!!!!!!!

이카시면서ㅠㅠㅠ막 나쁜 쪽으로 모시고 ㅠㅠ

남자 여자가 밤에 둘이 자면 무슨일이 잇겠냐면서 ㅠㅠ

너네 자주 그런거 알고 있었는데 긴가민가 했는데

오늘 딱 걸렸다면서 ㅠㅠ그러다가 애라도 생기면 어떻게 할꺼냐고ㅠㅠ

아나 ㅠㅠ 진짜 그런거 아니었는데 ㅠㅠ

암튼 어쩌다 보니 죄송하다하고 밖에 나와서 자고 다음날 아침 또 죄송하다고 문자했는데

아직까지 용서안해주시고 이제 연락도 못하겠네요ㅠㅠ

 

어떻게 해야 어머님 마음을 풀어드릴 수 있을까요 ㅠㅠ

별로 친하지도 않아서 애교같은 것도 못 부리겠고 ㅠㅠ

멀리 살고 어디에 일하시는 지 몰라서 막막해요 ㅠㅠㅠ

아 정말 미운털 제대로 박혔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