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자 조심........

여자조심2003.06.27
조회910

저는 35살 미혼남으로서 저의 어머니가 어떤 할머니를 알게 되어
그 할머니의 손녀 이모씨(30세)와 울산에서
맞선을 봤습니다.
어릴땐 경주에서 할머니(91세) 밑에서 자랐다고 하며
그후엔 서울에서 살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지금은 울산 신정동에 있는 언니집과
경주에 있는 할머니집을 오가며 살고 있고 직업은 무직입니다.
선을 본후 그녀가 맘에 들었는데 그녀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혼수를 할 형편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자신은 혼수를 하나도 못해오면서
저는 작년에 장만한 아파트를 제공하는데도
가구(장롱,침대,식탁,화장대,진열장)부터 가전제품(세탁기.냉장고,입력밥솥),싱크대,
커텐,이불,그릇까지 저보고 다 마련해달라며 준비가 다되면
식은 가을에 올리기로 하고 제 아파트에 미리 들어와서 살겠다고 하더군요.자기 언니도 미리 들어 와서 사는거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자기는 가진게 없으면서 저보고 이거 해달라,저거 해달라
엄청 요구 하더군요.
그래서 해달라는 만큼 했습니다.
선을 본후 한달동안 교제하면서 데이트 비용도 제가 다 부담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저의 부모님께 인사를 하러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일요일 아침에 갑자기 약속을 안지키더군요.
그래서 어른 놀리는것도 아니고 저의 어머니가 싫은소리를 좀 했습니다.
그랬더니 잘했다는듯이 화를 내며
저와 헤어지자고 하며 안면몰수 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이제까지 수백만원 들여서 혼수품도 제가 준비해놨는데
이렇게 갑자기 그녀가 돌변 하니 괴씸하더군요,
자기 언니랑 할머니 모두 한통속이 되어서
자기들밖에 모르며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식으로
나오더군요. 울궈먹을만큼 먹었다 이거겠죠.
결혼이 무슨 애들 소꿉장난도 아니고
결혼에 대한 기본이 안되어 있으며 염치도 없네요.
저는 한달동안 실컷 이용만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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