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만은 피하고 싶습니다..

힘들다2007.09.15
조회353

휴~~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난감합니다..

잘못은 제가 하고 여기에 글을 쓰니....

 

다름이 아니라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그녀가 죽으라 하면 죽을수 있을만큼..

이런 생각을 갖고 살아 가는 저인데 어떻게 그런 심한 행동을 하였는지...

 

제 집사람을 소개 하자면..

연애 7년 끝에 겨우 졸라서 결혼에 골인한 5년차 유부남 입니다..

젊은 시절에 만나서 연애 7년이라는 기간동안 단한번도 바람 핀적 없고 오직 그녀만

생각 하고 살았습니다..

제 집사람은 이런 여자 입니다..

연애 시절 매일 저랑 데이트 하고 (돈이 들지도 않았습니다,그녀는 걸어 다니는걸 좋아해 주로 공원 데이트를 많이 하였음) 제가 술을 먹은날이면 위장약을 사주고 몸이 좋지 않으면 저희 집에와

죽을 해주고 낭비벽이 전혀 없는 그런 여자 입니다..

 그당시 저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급여는 아니지만 정시에 출퇴근을 하는 그런 회사 입니다..

그녀는 항상 저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나는 돈많이 버는것 보다 남들처럼 똑같이 출근하고 똑같이 퇴근하는 사람과 살고 싶다고"

돈은 있다가도 없는것이고 없다가는 있는 것이지만 가정은 그런것이 아니다라 면서

저에게 이회사에서 당신이 평생 뿌리를 박았음 좋겠다고 입 버릇 처럼 말을 하였습니다..

 저도 그럴거라고 했습니다..하지만 점점 나이를 먹고 주위 친구들을 보아도 저보다 적게 버는

친구는 한명도 없었습니다..오히려 친구들이 당장 회사 때리 치우고 같이 동업하자는 그런 말들 뿐이었습니다..

제 여자 친구에게 그런 얘기를 하면 자기랑 헤어지고 하고 싶은거 하라면서 항상 반대를 하였습니다..제가 머라고 따지면 바로 저희집에 찾아가 저희 부모님께 다 말을 하고 그말을 들은 부모님은

저를 항상 혼냈습니다..그렇게 잊혀져 일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날 무렵 친구가 같이 일을 하자고

하여 저는 큰맘 먹고 여자친구와 상의 끝에 회사를 그만두고 같이 일을 하였습니다..

수입은 좋았습니다..월 500정도..하지만 그만큼 벌려고 하면 많은 시간이 필요 했습니다

밥은 먹지 못하는건 기본이고 매일 만나던 그녀를 일주일에 한번 보는거면 많이 보는것이고

힘도 상당히 많이 들었습니다..이런 생활이 계속 반복이 되었습니다

그녀가 갑자기 이런 말을 하더군요..

예전에 내가 한말 기억하냐고..

나는 돈 많은거 안바란다고

내가 당신하고 결혼 해서 애를 낳으면 애기가 아빠 얼굴 알아 볼수 없겠다고.

결혼을 못하겠다는식을로 말을 하더군요..저는 그말을 듣고 아니다고

그때가 되면 일찍 들어 오도록 한다고..저 매일 집에 들어 오는 시간은 기본 새벽 1~2시 됩니다

주말에 노는것도 아니고 ..이런 사정 다 아는 그녀 이기에,,더욱더 저랑 이대로 만나서는 안된다고

생각 했던 모양입니다..하지만 저에 노력 끝에 그녀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하루하루가 넘 행복 했습니다..

저는 홀어머니가 있습니다..아버지는 예전에 돌아 갔셨고..그 사실은 아는 그녀는 결혼 하면서

어머니와 함께 살기를 희망하여 부모님을 모시고 삽니다..

그녀 저희 부모님께 정말 자식인 저보다 훨씬 잘해 줍니다.

몸에 좋은건 다해주고 아침일찍 출근하는 저에게 단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근하는 날이면 따뜻한

도시락을 싸주는 그런 여자 입니다.십원 하나 아껴쓰며 자기가 아닌 다른사람에서 헌신 하는

그런 여자 입니다.일주일에 한번식 독고 노인을 찾아가 봉사를 하고 다니며 평일에는 일을 하러

다닙니다..정말 세상에 제 집사람만한 여자는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이런 아내를 두고 회사 회식날 회식을 하고 모텔에서 자고 왔습니다..

아내가 이사실을 알았습니다..

한마디를 하더군요..

나는 세상 남자가 다 바람을 펴도 당신만은 아닌줄 알았다고 커다란 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하는 것이었습니다..저는 그자리에서 바로 빌고 또 빌엇습니다.

그녀는 냉정하게 뿌리치며 절대 용서 못한다고 당신에게서 믿음이라는거 단 1% 도 없다 면서

저에게 헤어지자 하더군요.저희 부모님 그사실 알고 저 죽도록 많이 맞았습니다..혼도 많이 나고

제 부모님이 저에게 이런 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내가 남편복이 없는게  내 팔자다  하지만 며느리 복이 있는것도 내 팔잔게 같다

정말 며느리 하나는 잘들어 왔다 하시면서 주위에 자랑을 하고 다녔던 부모님입니다

아직 친정으로 가지는 않았습니다..제 부모님이 맘에 걸리는지 저랑은 말 한마디 하지 않은

그녀지만 부모님과는 대화를 하고 지냅니다..부모님께서도 사정을 하지만..

그녀는 집안에 있는 물건들 사용 방법과 아파트 분리수거 그외에 생활 가정을 부모님께

메모하여 드리고 있습니다..마음에 준비를 하는것처럼...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3살짜리 딸아이도 있는데 ...

정말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