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나좋아2003.06.27
조회2,985

    당신의 사랑도는? 어느정도입니까?     

        ..
사랑의 적정온도

사탕처럼 달콤한 유혹
그 달콤한 유혹 속에
빠지고 싶으신가요?

당신은 이미
그 유혹 속에 빠졌습니다.
사랑, 그 달콤한 사탕처럼

하지만 사탕은 녹는군요
그러나 사랑의 사탕은
조금만 신경을 쓰면
영원히 녹지 않습니다.

만약 그 사탕에 질렸다면
색다른 맛을 찾아봐도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원히
그 사탕맛은 잊지 못합니다.


다시 맛볼 수 없는 그 맛
그때 후회하느니 지금 이 달콤한 사탕을
영원히 맛볼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이란 사탕은
무조건 달콤하지만은 않습니다.

아프고, 그립고, 슬프고
이런 고통을 참아야만 진정한 달콤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달콤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그리워하면서 아프고,
슬퍼하는 시간은 매우 길어서 힘들 때가 많아요.

이 고통들을 참아야만
진정한 사랑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사랑의 적정온도

뜨뜨미지근 : 36.5ºC
사랑은 일상입니다.
그것은 그저 먹고 사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어쩌면 사랑은 먹고 사는 것 만큼 필수적인 것은 아니예요.
사랑하지 않아도 살 수 있으니까요.
헤어지면 죽고 못 살것 같았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국에는 잘 살지 않은가요.
영원의 사랑을 맹세했던 사랑도 결국에는 변합니다.

가끔 식을 때도 있고 뜨거워질 때도 있지만
나의 사랑은 +, -2ºC를 넘지 않습니다.
누구는 내게 뜨거운 사랑에
겁을 내는 겁장이가 아니냐고 묻기도 합니다.
어쩌면 그럴지도.
내게 서로 열을 내는 사랑은 부담스럽습니다.

화끈화끈 : 40.5ºC
사랑은 항상 열에 들뜬 상태.
그의 머리카락 한 올조차 나를 흥분시키며
차가운 말 한마디를 던질 때도
역시 고열에 시달립니다.

한 마디로 사랑은 미친 짓이 아닐까요.
사랑함으로서 나는
최고의 기분을 느끼기도 하고
최악의 기분을 느끼기도 합니다.

누구는 내게 이런 사랑이 에너지를
너무 낭비하는 것이 아닌가 묻지만요.
하지만 낭비하는 에너지 만큼
곧 또 충전되는 것이 사랑입니다.
뜨겁지 않은 감정은 사랑이 아니지요.

사랑에 적정온도가 있나요?
여러분의 사랑은 몇 ºC 입니까?

[사랑의 온도 적당히 맞추기]은밀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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